야생화 이야기

흰송이풀 / resuspinate-wood-betony

담바우1990 2021. 8. 19. 04:41

흰송이풀  /  resuspinate-wood-betony

 

동의어 : 마주송이풀, 수송이풀, 도시락나물, 마주잎송이풀, 털송이풀, 그늘송이풀,
잔털송이풀, 칠보송이풀, 명천송이풀, 가지송이풀, 이삭송이풀
분류 :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현삼과(Scrophulariaceae)
학명 : Pedicularis resupinata L.
본초명 : 마선호(馬先蒿, Ma-Xian-Hao), 연석초(練石草, Lian-Shi-Cao), 호마(虎麻, Hu-Ma)
특성 :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효능 : 강장보호, 거풍습, 관절염, 백대하, 소변림력, 요결석, 요로결석, 이뇨, 이수,
        일사병열사병, 제습, 종기, 중풍, 통리수도, 피부병, 해열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여러 개가 나와서 함께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30~60cm 정도이고 약간의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4~8cm, 너비 1~2cm 정도의 좁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톱니가 있다. 8~9월에 피는 홍자색의 꽃은 모여 난 것 같이 보인다. 삭과는 길이 8~12mm 정도로서 뾰족한 긴 난형이다. 꽃이 흰 것을 흰송이풀(huin-song-i-pul) = Pedicularis resupinata L. for. albiflora Nakai라고 한다. 어린순을 식용하거나 관상용과 밀원으로 이용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다른 산나물과 섞어서 무쳐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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