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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대통령 접종 음모론 시달린 간호사… 총리도 주사해 "멘탈 갑"

담바우1990 2021. 3. 27. 04:34

210327  대통령 접종 음모론 시달린 간호사… 총리도 주사해 "멘탈 갑"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각종 음모론에 시달린 서울 종로구청 소속 간호사가 3월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도 직접 접종했다. 종로구 측에서는 간호사를 걱정해 이번 접종을 만류했지만, 본인이 "직접 하겠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해당 간호사을 "멘탈 갑"이라고 치켜세우며 "문재인 대통령 주사 당시와 똑같이 백신에서 약물을 뽑아낸 다음 다시 캡을 씌운 뒤 접종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3일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AZ 백신을 접종한 이후 '주사기 바꿔치기' 논란이 불거졌다. 녹화 방송으로 공개된 장면에서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 AZ 백신에서 백신을 추출(분주)한 뒤 백신과 뚜껑을 뺀 주사기를 들고 가림막(파티션) 뒤로 갔다 다시 나와 대통령에게 접종했다. 일부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는 대통령에게 접종하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이 씌워져 있었다는 이유로 가림막 뒤에서 주사기를 바꿔치기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의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일부 단체들이 전화를 걸어 "양심 선언해라", "죽인다" 등 협박과 욕설을 하기도 했다. 종로구는 간호사가 받았을 충격을 감안해 업무에서 배제하고 휴가를 주려고 했으나 본인이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백신 주사를 맞으며 "왜 협박을 하나. 가짜뉴스 내지는 이상한 동영상 같은 게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전혀 고통스럽지도 않고 편안하게 접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대한민국의 의료진, 간호사들도 주사를 잘 놓으시고 저를 접종해준 간호사도 그런 유능한 분들 중 한 분"이라고 다독였다. 다른 종로구 관계자도 해당 간호사에 대해 "대통령 접종 후 각종 논란에 시달리고, 대외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아 또 접종하긴 쉽지 않았을 텐데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종인의‘예언’… “윤석열, 준비 잘하면 진짜 별 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을 포착했으니 이제 준비하면 진짜 별을 따는 것이라며 차기 대통령 가능성을 점쳤다. 별은 대통령을 상징하는 것으로 통한다.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전 총장의 재직 시절인 지난 1월 “별의 순간이 지금 보일 것”이라고 했고, 퇴임 직후 지지율이 급등한 이달 초에는 “별의 순간을 잘 잡은 것 같다”고 했었다.

 

김종인 위원장은 3월 2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실제로 대권에 도전해 별을 딸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내가 보기에는 윤석열 전 총장에게 별다른 초이스(선택지)가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김종인 위원장은 “지금부터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달렸다. 저런 사람이 하나 나타나면 속된 말로 파리가 많이 모이게 돼 있다”면서 “어떻게 잘 골라서 치울 건 치우고 받을 건 받고, 그걸 능숙하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렸다”고 조언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경력이나 국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과거 대통령들을 봐도 이것저것 다 알아서 대통령 한 사람 별로 없다”고 반박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가 끝나고 5월 중순쯤 가면 아마 어떤 형태로든 의사표시가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전 총장에게 정치적 도움을 줄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선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 그런 얘기 할 수도 없다”면서도 “한번 보자고 그러면 만나기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3월 24일 방송 출연에서도 “보궐선거가 끝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늦어도 5~6월이 되면 태도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시기적으로 그때 정도 되면 본인이 선언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정치 경험이 없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검증이 시작되면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모든 분야를 갖춰서 대통령한 사람은 없다”면서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상식적인 선에서 준비하면 대략적으로 외교, 안보, 경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선 “윤석열 전 총장이 쉽사리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름대로 주변을 확보한 다음 정치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해 “안철수 지지율이 22%쯤 된다”면서 “그 표의 3분의 2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한테 오고, 3분의 1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한테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론조사상 약 20% 포인트에 달하는 지지율 격차가 “다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5∼7% 포인트 정도 차이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종인 위원장은 보선 승리 직후 당을 떠나겠다고 거듭 공언하면서 “정계 개편을 밖에서 구경하는 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우리가 승리하고 나면 국민의힘이 중심이 되는 정계 개편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계 개편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인간들, 이런 사람들이 또 들어와서 혼란을 겪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염두에 둔 듯 “내가 (당에) 들어와서 대권을 잡아야겠다는 이런 사람들이 와서 또 패거리 싸움을 하게 되면 참, 모든 게 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3월 24일에도 단일화 과정에서 자신을 ‘걸림돌’이라고 부르며 사퇴를 주장한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김무성·이재오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우리 당 후보로 단일화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게 내 책무인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불쾌감을 표출했다.

 

그는 또 한 유튜브 방송 기자에게 김무성 전 의원 등 이들 4명을 거명하며 “전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 아니냐. 그런 사람들이 당의 리더십을 맡았으니 오늘날 당이 이런 꼴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인 위원장은 향후 행보와 관련해선 “내가 (당에)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4월 8일을 기해서 그만두려고 한다”고 거듭 밝혔다.

 

 

 

 

 

 

 

 

구멍난 운동화 신은 박영선… 유권자에 무릎 굽힌 오세훈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구멍이 난 운동화를 신고 서울시민을 만났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같은 날 무릎을 구부려 휠체어에 탄 시민의 시선을 맞췄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구멍이 난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었다.

 

박영선 후보는 이화여대 정문 근처에 있는 ‘선한 영향력 가게’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선한 영향력 가게에서는 결식아동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세훈 후보는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아 휠체어를 탄 한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무릎을 구부려 시민과 눈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찾은 시장에서도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혔다.

 

 

 

 

 

원주 배부른산...... 3월말 풍경 속으로

 

 

 

 

 

치악초등학교

 

 

 

 

 

 

 

07:35  시청로를 건너......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3월말에 꽃을 피운.....  조팝나무

 

 

매화

 

 

산수유

 

 

북원로에서 본.....  배부른산

 

 

07:55  원주대성중고등학교

 

 

 

 

원주이마트

 

 

탱자나무

 

 

08:10  행가리 은행나무

 

 

 

원주굽이길 리본

 

 

 

 

 

댓잎현호색.........

 

 

 

 

 

 

 

 

 

 

 

 

암릉으로 이어지는......  새 등산로

 

 

 

배부른산 진달래......

 

 

 

 

 

 

 

 

 

 

 

 

 

 

 

 

 

 

 

 

 

 

 

 

 

 

 

 

 

 

 

 

 

 

 

 

 

 

 

 

 

 

 

 

 

 

 

 

 

 

 

 

 

무실초등학교

 

 

 

한지공원 야외공연장

 

 

10:10  2시간 50분 만에 귀가.......

 

 

 

13:30  원주5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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