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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피말린 한국 축구.....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담바우1990 2017. 9. 6. 02:57

170906 (수)  피말린 한국 축구.....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한국 축구가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마지막 10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같은 시간 조 3위였던 시리아가 이란과 2-2로 비기면서 한국은 힘겹게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너무나 힘든 과정이었다.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최종예선에 들어서면서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9월 1일 중국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3-2로 이기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제3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시리아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가시밭길을 계속 걸었다. 홈경기는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만 가면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이란 원정경기에서 유효슈팅을 1개도 날리지 못하고 0-1로 패하면서 대표팀에 위기감이 찾아왔다.


한국의 원정 징크스는 계속 이어졌다. 중국과 카타르 원정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최종예선 탈락을 걱정하는 신세가 됐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을 통보받았다.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로 등장했다. 신태용 감독은 첫 시험대였던 이란전에서 수적 우세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해 비난의 도마위에 올랐다. 하지만 끝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내면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05:50  한 달 여 만에 부리에 들다


추읍로의 개군중학교를 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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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복지센터


원두물길에서 본 추읍산

 

양평군 개군면 부2리 원두물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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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다 본 파사산


고개숙인 벼이삭


가까워진 추읍산


분투골길에서.....


부리뜰 너머로 보이는......  부리전원주택단지


부2리 달래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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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산을 뒤덮은...... 가시박덩굴


06:16  분투골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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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낚시터가 있는 부리저수지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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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싸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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