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29 원주 용화산의 봄맞이 090329 (일) 09:50 - 10:50 원주 용화산의 봄맞이 용화산 가는 길에 만난 벚꽃도 꽃망울이 맺혔다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치악의 연봉은 아직 겨울모습인데 어제부터 포근해진 날씨 탓에 아파트 주변에는 개나리와 목련 등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아침 내내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가 따스한 햇살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3.29
090328 다시 겨울 모습의 치악산 090328 (토) 07:10 - 11:00 다시 겨울 모습의 치악산 (황골 - 비로봉 - 황골) 치악산 비로봉의 중앙탑 남녘에선 진달래와 벚꽃이 핀다는 소식인데 봄이 오는 길목의 원주에는 엊그제 내린 눈으로 치악의 연봉들이 다시 겨울 모습으로 단장하고 유혹을 한다. 지난 주말엔 비도 내리고 온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 카테고리 없음 2009.03.28
크고 아름다운 영월의 태화산 090315 (일) 10:10 - 16:10 크고 아름다운 영월의 태화산(太華山) 해발 1,027미터의 태화산 정상 풍경 어제 용평에서 시즌 마지막 스킹('한국의 산하' 여행기..... 참조)의 피로가 덜 풀린 상태지만 주말 산행을 위해 친구들과 영월의 태화산에 들다. 이병식 차로 09:00경 원주를 출발 신림 - 제천 - 영월을 지나 화.. 카테고리 없음 2009.03.16
설국 용평에서의 시즌 마지막 스킹 090314 (토) 07:25 - 14:10 설국 용평에서의 시즌 마지막 스킹 레인보우리프트에서 오랜 가뭄 끝에 엊그제 전국적으로 내린 단비가 용평의 발왕산 정상엔 30cm의 폭설로 변했다는 소식에 주말 새벽부터 마음이 분주하다. 06:00 원주를 출발 새말 - 둔내IC - 장평 - 진부IC를 거쳐 용산리로 접어드니 대관령 목장의.. 카테고리 없음 2009.03.14
봄이 오는 길목의 배부른산행 090308 (일) 08:20 - 12:00 봄이 오는 길목의 배부른산행 (봉화산 - 거북바위 - 배부른산 - 행가리 - 명륜동) 배부른산 정상 풍경 여러 행사가 겹쳐 2주 만에야 산행의 기회를 갖다. 산불 경방기간에 날씨마저 건조하여 곳곳마다 입산이 통제되고 오후에 약속된 일정이 있어 집에서 가까운 배부른산에 든다. 08:2.. 카테고리 없음 2009.03.08
090214 운좋게 만난 발왕산 상고대 090214 (토) 08:30 - 12:00 운좋게 만난 발왕산 상고대 골드능선 쉼터에서 당겨본 발왕산 드래곤피크 주말 산행지를 발왕산으로 정하고 아침 일찍 용평으로 향하는데 비가 온 끝이라 새말에서 둔내까지는 짙은 안개로 십여 미터도 안보인다. 진부IC에서 용산리를 거쳐 08:00 경 용평에 도착 간단하게 아침을 .. 카테고리 없음 2009.02.14
090208 가는 겨울이 아쉬운 향로봉 090208 (일) 10:30 - 16:00 가는 겨울이 아쉬운 향로봉 향로봉 오름길에 당겨 본 치악산 비로봉 민족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전날 늘 산을 찾는 친구들과 치악의 향로봉에 다시 오르다. 장거리 산행을 계획했지만 오늘의 당번인 차준식이 개인적인 일(?)로 사정이 여의칠 않아 느지막히 산행을 출.. 카테고리 없음 2009.02.09
090131 한겨울의 십자봉 스케치 090131 (토) 09::00 - 13:20 한겨울의 십자봉 스케치 인적없는 십자봉 정상 해가 바뀐지 벌써 한 달이 지난다. 나이가 들 수록 세월의 흐름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는데..... 약간의 구름 낀 하늘과 포근해진 날씨에 주말이라 그냥 집에서 뒹굴자니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들어 08:30 산행을 준비해 홀로 집을 나서.. 카테고리 없음 2009.01.31
090129 하이원에 머문 여덟시간 090129 (목) 07:40 - 15:40 하이원에 머문 여덟 시간 곤돌라에서 본 설국의 하이원호텔 주중 스키를 즐기러 하이원으로 향하다. 주말엔 워낙 많은 스킹(보딩) 인파가 몰려 대기 시간이 한 시간 이상씩 걸린다는 정보에 작년 말 송년 스킹 후 한 달 만에 다시 하이원을 찾다. 07:40 스키하우스 주차장에 도착해 .. 카테고리 없음 2009.01.30
090127 설연휴 치악산 대박산행 2009-01-27 (화) 07:40 - 13:40 설연휴 치악산 대박산행 치악산 비로봉 전경 폭설에 강추위로 얼룩진 설 명절 끝날. 원주에도 엊그제 내린 눈으로 치악산이 분단장을 곱게하고 유혹의 눈길을 보내기에 날씨도 맑고 포근하여 아침 일찍 나홀로 산행에 나서다. 올들어 벌써 세번째 치악산행인데 제.. 카테고리 없음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