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17 비와 안개에 젖은 치악산 향로봉 090517 (일) 08:00 - 11:30 비와 안개에 젖은 치악산 향로봉 비와 안개 속의 해발 1,042m의 치악산 향로봉 정상 주말에 시작한 봄비가 원주 지방엔 아침까지 66mm가 내렸다는데 07:00 창밖을 내다보니 예보대로 개일 것 같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산행 채비를 하여 오랜만에 치악의 품으로 숨다. 오늘의 목적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09.05.17
090509 용평의 발왕산도 신록으로 물들다 090509 (토) 07:00 - 13:00 용평의 발왕산도 신록으로 물들다 발왕산에 위치한 드래곤피크 전경 때이른 불볕 더위에 전국이 들끊는 요즘 석 달 만에 해발 700고지에 자리한 용평의 발왕산을 찾다. 더위를 피해 아침 일찍 서둘러 원주를 출발 늘 그랬듯이 새말 - 둔내 IC - 장평 - 진부 IC - 용산리를 경유 1시간 20.. 카테고리 없음 2009.05.09
090502 쪽빛 충주호반의 제비봉을 날다 090502 (토) 10:45 - 15:10 쪽빛 충주호반의 제비봉을 날다 제비봉 정상에서의 조망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신 날.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며 친구들과의 정기 산행을 위해 충주 호반 위의 제비봉으로 향하다. 08:50 원주를 출발 신림 - 제천 - 청풍 - 옥순대교 - 설마교를 건너 10:40 들.. 카테고리 없음 2009.05.03
090501 5월을 맞은 성우리조트 090501 (금) 06:45 - 10:45 5월을 맞은 성우리조트 젊은이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넘치는 성우리조트 신록의 푸르름이 날로더하는 요즘 산야에 펼쳐지는 녹색의 가짓수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랑에 가까운 녹색부터 검정녹색까지 아마도 수 십 가지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신록의 계절이다. 모처럼 .. 카테고리 없음 2009.05.01
090430 신록으로 물든 칠읍산 090430 (목) 09:45 - 11:45 4월말에 찾은 신록으로 물든 칠읍산 (칠읍산 : 양평군 용문면과 개군면의 경계에 있는 583m의 육산) 칠읍산( = 추읍산, 주읍산) 583M 정상의 삼각점과 안내판 산행 들머리(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중성마을 - 철교 아래) 지난 4월 초에 개통된 중앙선 복선 전철 용문 터널 철길에서 본 삼성.. 카테고리 없음 2009.04.30
090425 4월말 수리봉의 잔설 090425 (토) 09:00 -11:00 4월말 수리봉의 잔설 해발 894m 수리봉 정상의 수리정 신록의 푸르름을 더하려는 듯 주말에 시작된 비가 오락가락하는 토요일 아침 성우리조트가 자리한 태기산 자락의 수리봉을 오르기 위해 홀로 집을 나서다.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방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수리봉은 지난 1990년.. 카테고리 없음 2009.04.25
090423 양평 갈산공원의 봄맞이 090423 (목) 양평 갈산공원의 봄맞이 갈산공원 들머리 모임 약속 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아있어 봄이 한창인 양평의 갈산공원을 찾다. 겨우내 얼어 붙었던 남한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강변에 자리한 갈산공원. 산책을 즐기기엔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텅 빈 공원은 고즈넉하기만 하다. 삼십 여 .. 카테고리 없음 2009.04.24
090419 고향의 봄 - 담바우의 진달래 090419 (일) 07:40 - 10:00 고향의 봄 - 담바우의 진달래 담바우의 진달래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고향의 봄' 노랫말이다. 제사가 낀 주말이라 산행을 미루고 고향에 홀로 계신 어머.. 카테고리 없음 2009.04.19
090411 비단에 수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 090411 (토) 10:10 - 16:10 비단에 수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 해발 1,016m 금수산 정상 두 해 전 가을에 올랐던 단양의 금수산을 다시 찾다. 08:00 출발하여 차준식, 심상오, 이병식을 태우고 신림 - 제천을 지나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청풍호를 보며 두 시간 여 만에 들머리인 상천리 주자장에 도착.. 카테고리 없음 2009.04.12
090408 원덕리의 봄 090408 원덕리의 봄 앵두나무에 피어난 원덕리의 봄 메마른 대지를 뚫고 얼굴을 내민 제비꽃 금낭화의 여린 줄기에도 꽃망울이 주렁주렁........... 줄기가 지면 꽃대가 나오는 상사화(꽃은 줄기가 그리워......) 목단에도 여린 새 순이 돋아나고 바위 밑엔 원추리가 뾰족이 얼굴을 내밀었다 겨우내 자취를 .. 카테고리 없음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