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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김동연 37.4% 김은혜 45.0%… 처음 오차범위 밖 우세

담바우1990 2022. 5. 27. 04:29

220527 (금)  김동연 37.4% 김은혜 45.0% 처음 오차범위 밖 우세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5 26일 부터)을 앞두고 중앙일보가 최종 실시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3곳 모두 여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 24~25일 경기도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무선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4%,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45.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3.7%로 두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없음·모름·응답거절 비율은 11.9%였다.

 

김동연·김은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6%포인트로 이번에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지난 5 13~14일 조사 때 격차는 2.4%포인트(김동연 38.1%, 김은혜 40.5%)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안이었다. 지난달 4 29~30일 첫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지지율 간격이 0.1%포인트(김동연 42.6%, 김은혜 42.7%)에 불과해 갈수록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경기 거주 50대 응답자의 표심 변화가 전체 지지율 판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50대는 5 13~14일 조사에서 김동연과 김은혜 후보에 각각 42.4%의 동률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0대 지지율이 김동연 36.4%, 김은혜 52.0%로 집계됐다. 30대와 40대에서 김동연 후보 지지가, 60대 이상에서 김은혜 후보 지지가 더 높은 상황은 과거 조사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현 서울시장) 57.9%로 송영길 민주당 후보(31.8%)에게 큰 폭으로 앞섰다. 두 후보 지지율 차이는 26.1%포인트로 지난 조사 때(25.1%포인트)와 거의 비슷했다. 3위인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지지율도 1.7% 13~14일 조사 때(1.9%)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없음·모름·응답거절은 8.1%였다. 세대별 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송영길 후보를 앞섰다. 20대의 56.7%, 30대의 59.2%가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같은 연령대의 송영길 후보 지지율(20 22.0%, 30 26.8%)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중도층에서도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51.9%로 송영길 후보(34.5%)보다 높았다. 다만 40대에서는 송영길 52.6%, 오세훈 39.7%로 송영길 후보가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조사는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직 인천시장의 대결인 인천시장 선거에선 전직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46.1%)가 현직 시장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37.2%)보다 우세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벗어났다. 다만 5 13~14일 조사 때(12.9% 포인트)보다는 간격이 4% 포인트 줄었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3.2%를 기록했다. 세대별로는 20대와 40대에서 박남춘 후보가, 60대 이상에서 유정복 후보가 앞섰다. 30(박남춘 37.0%, 유정복 37.8%) 50(박남춘 43.3%, 유정복 47.8%)에서는 두 후보가 엇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조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서울 61.4%, 경기 61.3%, 인천 58.4%였다. 5 13~14일 조사 때(서울 55.3%, 인천 54.8%, 경기 56.3%) 보다 2.1~6.5%포인트 가량 긍정평가 비율이 올랐다.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각각 34.5%, 32.9%, 36.1%였다.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했나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2 5 23~24 18세 이상 남녀 서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5 24~25 18세 이상 남녀 경기 1008, 인천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각각 비율은 서울 9.8%·90.2%, 경기 9.8%·90.2%, 인천 10.1%·89.9%. ·무선 평균 응답률은 서울 12.1%, 경기 11.9%, 인천 13.1% 2022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서울 ±3.1%포인트, 경기 ±3.1%포인트, 인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육군대장 5명중 4명 육사"정부서 배제된 육사 부활"

 

정부는 525일 대장 7명 전원을 전격 교체하는 파격적인 군 인사를 단행하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상황을 고려해 지휘체계의 조기 안정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꾸려졌던 군 수뇌부를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번 인사에선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내정된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59·육사 42)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된 박정환 합참 차장(55·육사 44) 등 육군 대장급 5명 중 4개 대장 보직에 육사 출신이 기용됐다.

 

특히 군사 작전을 지휘하는 합참의장과 인사권을 쥔 육군총장이 모두 육사 출신으로 채워졌다. 사실상 육사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린 셈이다. 앞서 육사 배제기조가 강했던 문 정부에선 정경두(공사 30), 박한기(학군 21), 원인철(공사 32) 등 공군, 비육사 출신이 합참의장에 임명됐다. 군 내부에선 이번 인사로 인해 향후 단행될 후속 군 장성 인사에서 육사 출신이 전면 기용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발탁된 건 이명박 정부 때 정승조 합참의장(20112013) 이후 11년 만이다. 특히 연합사 부사령관을 맡고 있는 김승겸 의장 후보자를 발탁한 건 현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김승겸 의장 후보자를 두고 “(한미) 연합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임기를 시작한 지 6개월,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까지 모두 교체한 건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정수 해군총장(해사 41)과 박인호 공군총장(공사 35) 유임이 검토됐으나 육사 44기 출신이 육군총장에 발탁되면서 각 군 총장 기수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 전격 교체가 이뤄졌다. 다만 이번 인사에선 기수나 출신 지역 등의 파격은 없었다. 이날 발탁된 대장 7명은 출신 지역이 서울, 경북(2), 전북, 부산(2), 충남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21명 사망 비탄의 미국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9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21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총격범은 18세 고등학생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10세 이하의 초등학생 다수가 사망한 참사로 미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백악관은 조기 게양을 명령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5 24(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밸디 지역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범인은 국경 순찰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동안 사망했다고 말했다.

 

유밸디 지역은 인구 16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로 샌안토니오에서 135 떨어져 있다. 멕시코계 미국인(히스패닉)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피해 학생은 대부분 2~4학년으로 7~10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현장에서 숨졌고,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사망했다. 숨진 교사는 에바 미렐레스로, 그녀의 가족은 학생을 보호하려다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

 

범인은 샐버도어 라모스로 지목됐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라모스가 조력자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벗 주지사는 라모스는 차량을 학교 주변에 버리고 권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채 학교로 들어갔다. 권총을 마구 쐈고, 소총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끔찍하게 총을 쐈다고 말했다. CNN은 범인이 권총과 함께 AR-15 반자동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사건 보고를 받고 백악관과 공공건물, 군 기지 등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세 청소년이 총기를 살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얼마나 많은 학생이 전쟁터처럼 학교에서 친구들이 죽는 것을 봐야 하느냐고 탄식했다. 이어 전 세계의 어떤 나라도 집단 총격 사건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지 않다 신의 이름으로 총기 로비에 맞서야 한다고 분노했다. 이번 사건은 2012년 이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중 최대 규모다. 당시 코네티컷주 샌디훅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의 어린이와 6명의 성인이 사망했다.

 

CNN 이번 사건을 제외해도 올해 들어 초··고교와 대학교에서 최소 3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미성년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가 무차별 총격 피해의 대상이 되는 사례는 매년 늘고 있다. 교육 전문매체 에듀케이션 위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K-12(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2018년 이후 119건에 달한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총기 난사 사건은 2020년보다 50%, 2017년보다 97% 급증했다.

 

 

 

 

 

 

 

 

 

 

 

 

 

 

"외식이요? 집밥도 무서워요"서민들 '한숨'

 

"그냥 한숨만 나오죠. 외식은 생각도 못합니다."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물가에 '먹고 사는 문제'를 두고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 물가는 물론 밥상에 올릴 식재료 가격도 상승해 걱정이 태산이라는 푸념도 이어진다.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2012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물가인식은 3.4%2013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5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50대 주부 이모씨는 채소 코너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다. 그는 "요즘 장보다 보면 안 오른 게 없다. 감자랑 채소들 좀 사려는데 다 올랐다""최대한 아끼려고 집밥을 해먹는건데 외식은 커녕 집밥도 무서울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집밥 하나 먹기 힘든 물가가 말이 되나 싶다. 경제가 어려우니까 이렇게 됐다지만 어서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은이 52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4(3.1%)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201210(3.3%) 이후 9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지난 1년간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는 '물가 인식' 역시 3.4%로 한 달 사이 0.2%P 상승했으며, 20131(3.4%) 이후 94개월 만의 최고 기록을 보였다. 5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4.8% 상승한 추세다. 이 가운데 채소류 가격 상승세는 열무(58.6%) 양배추(29.1%) 시금치(28.5%) 깻잎(21.7%) (15.6%) 오이(14.3%) 배추(7.7%) 상추(6.3%) 토마토(4.8%) 등으로 두드러졌다.

 

그런가 하면 식재료 중에서도 특히 공산품 가격이 부담된다는 푸념도 나온다. 두 자녀를 둔 40대 최모씨는 "시장 물가가 하도 들썩거리다 보니 전반적으로 힘들지만 특히 참기름이나 식용유, 밀가루 가격이 제일 많이 올랐다""꼭 필요한 재료들인데 값이 올라서 부담되기도 하고, 언제 안정될지 답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식량 위기가 도래하자 세계적으로 설탕·식용유·밀 등 수출 제한을 시작하며 '식량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 밥상물가에도 소비자 체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국제시장 공급량이 줄면서 인도 정부는 내수시장의 안정을 위해 지난 513일을 기점으로 밀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이에 더해 524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는 9월까지 설탕 수출량을 1000만톤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역시 지난달 428일 식용유로 쓰이는 팜유 원유와 대부분의 파생상품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국제 시장에서 팜유 가격이 상승한데다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르고 품귀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다만 조코위 위도도 인니 대통령은 국내 식용유 가격이 안정되고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지난 23일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외식 물가도 치솟은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지역 삼겹살집 1인분 가격은 14538원으로 2년 전 같은 달 13923원보다 4.4% 올랐다. 서울 기준 냉면값은 1192원으로 1년 새 9.5% 상승했으며, 자장면 가격은 14.1% 올라 6000원을 돌파했다. 칼국수 가격도 10.8% 올라 8000원을 넘어섰다.직장인 박모씨(50)"아이들과 나가서 한 끼 먹으려면 10만원은 각오하고 나선다""돼지고기는 서민 음식 아니었나 어느새 이렇게 올랐을까 가끔 허탈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식재료 가격 상승에 자영업자들 역시 부담을 호소했다. 서울 은평구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55)"고깃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나. 우리 같은 작은 식당들은 단골 장사라서 가격을 함부로 올리지도 못한다. 수입산도 다 올라서 의존되는 게 없다""남는 게 있어야 하니 값을 올려야 하는데 우선 지켜보고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로 책임을 돌릴 게 아니라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푸념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장소.....  원주시 명륜2동행정복지센터

 

 

 

 

 

06:05  신분증을 제시하고 엄지손가락 지문 등록 후.......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비례의원, 시비례의원 등......

 

 

일곱 장의 투표용지를 출력 받아 사전 투표......

 

 

 

 

 

 

 

고욤나무.......

 

 

 

 

 

 

18:30  언당촌에서 원주고등학교 신림동문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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