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이슈

220105 윤석열, 선대위… '김종인 배제' 결심 굳혀

담바우1990 2022. 1. 5. 04:18

220105 (수)  윤석열, 선대위'김종인 배제' 결심 굳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배제하고 향후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끌고 나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이 전날 자신이 외부 일정 중인 틈을 타 선대위의 전면적인 개편과 인적 쇄신을 공론화한 데 대해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지난 12일 두 차례의 회동을 통해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지만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 했는데, 김종인 위원장의 언론 플레이를 전혀 예상치 못했던 탓이다.

 

이에 더해 윤석열 후보가 분노한 지점은 김종인 위원장의 말바꾸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에게 선대위의 전면적인 개편이라면 개편 대상에 그도 포함된다는 판단 아래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원 및 6인의 총괄본부장과 함께 김종인 위원장도 사퇴하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처음에는 윤석열 후보의 뜻을 받아들이며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추후 언론을 통해 "나는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꿨고 이 점이 윤석열 후보를 분노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선대위 전면 개편 공론화 이후 공식 일정을 중단한 채 숙고에 들어간 상황이다. 그는 측근들과의 통화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행보를 겨냥해 "이건 나에 대한 쿠데타"라며 성토의 목소리를 냈다고 한다. 실제 선대위의 개편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후보는 개편된 선대위가 어떤 형태가 되든 김종인 위원장은 배제시킨 채 가겠다는 생각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김종인 위원장이 주장했던 '총괄상황본부 일원화 체제'는 유명무실해지고, 윤석열 후보가 직접 구상한 새로운 형태의 선대위 체제로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단 및 6인 총괄본부장의 사의 표명을 수락할 지 여부도 미지수다. 종합지원총괄본부장으로서 전날 사의를 표명했던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후보가 어떤 선대위 체제가 효율적인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지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라 강조했다. 현재 윤석열 후보는 자택 및 외부에서 당 원로 등 여러 인사들을 만나며 선대위 개편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령처럼 지내다 돌아간 탈북민옆집 한 번도 못 만났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탈북민 A(30)가 새해 첫날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 월북하기 직전까지 살던 곳이다. 4일 낮 기자가 방문한 이 단지의 A씨 자택 우편함에는 관리비, 임대료, 도시가스 등 청구서가 아무렇게나 꽂혀 있었다. 상태로 볼 때 오랫동안 손을 대지 않은 것 같았다. A씨가 살던 집은 약 15평 규모다. 2개와 화장실 1개가 딸려있다. A씨는 이곳에서 지난해 3월부터 거주했다. 아파트 한층에는 6가구가 함께 살고 있지만 A씨는 이웃과 왕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A씨가 오가는 걸 좀처럼 보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A씨와 같은 층에 살고있던 주민 박모씨(70)"A씨가 이사온 지 4~5개월이 지났는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 집에 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A씨가 들어오기 전에 탈북민 기관에서 문 앞에 A씨의 증명사진 같은 것을 붙여놨다. 그 때 사진으로 본 게 전부"라고 말했다. A씨의 옆집에서 지난해 5월부터 거주했다는 김모씨(80)도 평소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정부에서 A씨의 집 앞에 3번 정도 쌀을 가져다 놨는데 3번 모두 일주일이 훨씬 넘어서야 없어졌다""그 쌀을 집 안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옮긴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딱 한 번 못을 박는 소리로 A씨의 기척을 느꼈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11월 중순 무렵 함께 사는 딸이 옆집에서 못을 박는 소리가 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당시 딸이 '저기에 사람이 살긴 하나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주변 이웃들과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않으며 혼자 생활해오던 A씨는 2021년 마지막날 자신의 짐을 정리한 뒤 새해 첫날 자취를 감췄다. A씨가 돌돌 말린 카펫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렸다. 분리수거장에는 A씨가 내놓은 이불류가 남아있었다. 이불에는 배출 서류를 붙여놓지 않아 '경비실로 연락 바란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인 가구로 거주하며 정부로부터 기초생활급여와 기초주거급여를 월 50만원 이상 수급했다. A씨는 한국에서 청소용역원으로 일했지만 주변에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북한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하는 등 사회 부적응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담당했던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6월 두 차례 A씨에게서 월북 징후가 보인다고 서울경찰청과 경찰청에 보고했지만 상부에서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A씨의 신변보호담당 경찰관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과 29일에도 A씨와 만나 병원에 동행했고 3개월치 약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A씨는 결국 다시 철책을 넘었다. A씨는 지난 1일 강원도 고성 22사단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넘어 월북했다. A씨는 202011월 같은 부대 동부 전선을 넘어 '점프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인이다. A씨는 50kg로 체구가 작고 기계체조 선수 경력이 있어 높은 철책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 거리두기·백신 무용론 반박백신은 확실한 면역수단"

 

방역당국이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무용론'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4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방역조치의 무용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정통령 팀장은 먼저 '자연 면역으로 형성된 면역이 백신 접종보다 방어 효과가 더 좋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코로나19 감염으로 획득된 자연면역과 백신으로 형성된 면역 중 어느 것이 오래 지속되고, 더 방어 효과가 있다는 일반적인 연구결과는 없다""다만 자연면역의 경우, 감염 증세가 가벼웠을 경우에는 형성된 면역도 강하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 감염 후 경증·무증상일 경우에는 면역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백신보다 방어 효과가 낮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반대로 너무 높은 수준의 면역 반응이 나타났을 때는 이로 인해 심각한 질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면역이 반드시 (백신 면역보다) 우월하다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백신 접종자가 자연면역보다 재감염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선 "미접종자보다 백신 접종자의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상반된 연구 결과도 있다""분명한 것은 자연면역도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정통령 팀장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종류의 면역이든 감소하면서 재감염될 위험이 있어 한쪽이 우월하다고 보기 어렵다""특히 백신은 접종 후 효과 지속 기간이 비교적 분명하지만, 자연면역은 감염 시기나 지속 기간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 획득이 좀더 확실한 면역 확보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도입하지 않았다면 유럽이나 중국의 초기 유행 수준처럼 높은 사망률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바이러스는 유행이 커질수록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든 인구집단이 빠르게 백신을 접종해 확산을 막는 것이 변이를 억제할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스크 착용만 하면 거리두기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4050%까지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가 있다""마스크도 중요한 유행 억제 수단이지만, 이로써 모든 감염을 예방해 거리두기나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과도한 기대"라고 일축했다.

 

 

 

 

 

 

 

춥지않은 소한(小寒)날........!!!!!!!!!!!

 

 

 

 

 

 

 

 

 

 

 

 

 

 

 

 

 

 

 

 

 

 

어제 다녀온 치악산 비로봉........

 

 

 

 

 

 

 

 

 

 

 

 

 

 

 

 

 

 

 

 

남원로 527번길........

 

 

 

 

 

 

 

 

원주종합체육관........

 

 

 

 

 

 

 

 

 

 

서원대로.......

 

 

마가목 열매.......

 

 

 

 

 

 

 

 

 

 

 

제주에서 날아온 손자 로열.......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