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미나리아재비 / Buttercup

담바우1990 2021. 8. 2. 04:43

미나리아재비  /  Buttercup

 

동의어 : 바구지, 놋동우, 자래초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미나리아재비속
서식지 : 햇볕이 잘 드는 나지
학명 : Ranunculus japonicus Thunb.
국내분포 : 전국
해외분포 : 중국, 대만, 일본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대만, 일본에도 분포한다. 전체에 흰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70cm다. 뿌리잎은 깊게 3-5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아래쪽 것에는 잎자루가 있지만 위쪽 것에는 없다. 줄기 아래쪽과 잎자루에 굳센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은 5장, 타원형, 털이 있다. 꽃잎은 5장, 노란색, 길이가 꽃받침의 2배쯤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모여서 별사탕 모양의 열매덩이를 이룬다. 유독 식물이다. 중국에서는 항종양성이 있다고 하여 약으로 쓴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흰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70cm다. 뿌리잎은 깊게 3-5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길이 2.5-7.0cm, 폭 3-10cm,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아래쪽 것에는 잎자루가 있지만 위쪽 것에는 없다. 줄기 아래쪽과 잎자루에 굳센 털이 난다.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노란색, 지름 1.2-2.0cm다. 꽃받침은 5장, 타원형, 길이 2.5-4.0mm, 털이 있다. 꽃잎은 5장, 노란색, 길이가 꽃받침의 2배쯤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모여서 별사탕 모양의 열매덩이를 이룬다.

 

꽃은 5-6월에 핀다. 숲 가장자리나, 초지의 햇볕이 잘 들거나 반그늘의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전초를 약용한다. 우리나라 고도가 낮은 산지와 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년초로서 꽃잎이 노란색으로 윤이 난다. 우리나라 미나리이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운데 가장 흔한 식물이며, 뿌리잎은 깊게 갈라지기는 하지만 겹잎이 아니라 홑잎이므로 다른 종들과 구분할 수 있다. 제주도에만 자라는 바위미나리아재비(Ranunculus crucilobus H. Lev)와 유사하나 꽃가루의 크기도 미나리아재비가 바위미나리아재비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나서 두 분류군은 구별된다(여성희 1993). 유독 식물이다. 중국에서는 항종양성이 있다고 하여 약으로 쓴다(Duke and Ayensu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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