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메꽃 / japanese-bindweed

담바우1990 2021. 7. 22. 04:11

메꽃  /  japanese-bindweed

 

동의어 : 메, 좁은잎메꽃, 가는잎메꽃, 가는메꽃
분류 :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메꽃과(Convolvulaceae)
학명 :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um (Choisy) Makino
본초명 : 구구앙(狗狗秧, Gou-Gou-Yang), 선복화(旋葍花, Xuan-Fu-Hua), 선화(旋花, Xuan-Hua),
           속근근(續筋根, Xu-Jin-Gen), 순장초(肫腸草, Zhun-Chang-Cao)
특성 :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포복형식물과 약간 덩굴성(creeping type and vin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사료식물(forage plant)
효능 : 감기, 강장보호, 강정제, 건위, 고혈압, 근골동통, 근육통, 금창, 기억력감퇴, 당뇨, 만성피로, 
        윤피부, 이뇨, 자양강장, 자음, 정력증진, 주름살, 중풍, 천식, 청열, 춘곤증, 치열, 통기,
        통리수도, 폐기천식, 해수, 허약체질, 활혈, 흥분제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발생한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 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 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큰메꽃’과 달리 잎이 좁은 장타원형으로 둔두이며 측편이 갈라지지 않으며 포는 둔두 또는 요두이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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