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190528 에베레스트, '긴 대기줄'… 숨 막히는 산악인들

담바우1990 2019. 5. 28. 03:47

190528 ()  에베레스트, '긴 대기줄'숨 막히는 산악인들


한 네팔 산악인이 찍은 에베레스트 정상 인근 사진에는 정상에 오르려는 대기자가 320명에 달했다. 좁은 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8000m가 넘는 고지대라 산소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2주 사이 10명이 숨졌다. 에베레스트 정상 초입, 이른바 '죽음의 구간' 데스 존 진입을 앞둔 영국 산악인 로빈 피셔에게 가장 두려워한 것은 몰려드는 등반객들이었다.


현지 여행업체 대표인 크리슈나 슈레스타의 말에 의하면 정상에서 내려올 때 로빈은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꼈다. 그러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지시간 525일 피셔는 정상에 오른 지 45분 만에 숨졌다. 최근 2주 사이 에베레스트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피셔를 포함해 10명이 숨졌다. 한 번에 1명이 다닐 수 있는 좁은 등산로에 수백명이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산소가 부족한 정상 부근에서 1~2시간 정체되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산병, 탈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실제로 523일 숨진 인도인은 정상에 오르기 전 12시간 동안 대기줄에 갇혀있었다. 네팔 당국은 이번 봄 381명에게 등반을 허가했다. 허가를 받으려면 1인당 우리 돈 약 1300만 원이 든다. 허가를 받지 않은 등반도우미까지 감안하면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리는 상황이다. 뉴욕타임스는 네팔 당국을 지적했다. 상업 등반으로 경험이 적은 무자격자가 몰리는데도 기준없이 허가를 남발한다는 것이다. 네팔관광국은 "병목현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등반허가를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치악산 향로봉 5월말 풍경 속으로...!!!!!

향로봉 전망대.... 해발 1,043m



06:30   국형사 주차장에서 향로봉으로....


국형사......  설볍전


범종각





06:37  치악산국립공원 행구탐방지원센터



보문사 오름길의 야생화......  고광나무


찔레꽃


사위질빵


쪽동백.....



올라야 할 향로봉 능선.....




참나리


07:05  해발 650m의 보문사에.......







보문사에서 당겨 본.....  원주시내





보문사 청석탑

 


보문사계곡을 건너......


치악 06-01 구조목.....  해발 681m


눈이 시원한 향로봉 오름길의 신록......

 



07:36  해발 902m의 능선 안부에.......




노린재나무




07:51  해발 1,022m의 주능선 삼거리에......


둥글레


민백미꽃


은방울꽃


쥐오줌풀


애기나리


08:00  해발 1,043m의 향로봉 전망대에.......



향로봉 전망대에서 본....  원주시내






문막읍


원주공업고등학교


행구동 수변공원


병꽃나무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치악남릉 조망




끝물에 든...  향로봉 철쭉


고추나무


08:04  향로봉 삼각점에......



감자난초


곰취.......





관중


박새


08:40  다시 돌아온..... 향로봉 전망대





하산길 향로봉 풍경......





09:13  하산길에 다시 본 보문사....




층층나무


함박꽃나무.....



븟꽃


줄딸기


엉겅퀴



솔바람 카페


지난 4월 25일 열린 치악산 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



09:40  국형사 주차장으로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