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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프로야구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

담바우1990 2018. 12. 11. 04:44

181211 (화)  프로야구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

뒷줄부터... 김재환-전준우-이대호-박병호-양의지-한동민-

-안치홍-허경민-홍원기(김하성)-강병식(이정후)-이영하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KS)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S 우승팀 SK 와이번스는 10개 부문에서 단 한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3루수 부문에서 최정이 101표(총 유효 투표 349표)를 얻었지만 리그 최고의 수비 능력이 돋보인 두산 베어스 허경민(210표)에게 골든글러브를 넘겨줬다.


투수 부문 역시 김광현이 50표로 2위를 차지했지만 조쉬 린드블럼(두산)의 245표에 크게 뒤졌다. 린드블럼은 역대 외국인선수로는 통산 18번째, 투수 부문에서는 6번째로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았다. SK는 KBO 역사상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KS 우승팀으로 기록됐다. KS 최우수선수(MVP) 한동민은 외야수 부문에서 102표로 제라드 호잉(한화 이글스)과 공동 5위에 그쳤다.


외야수 부문은 골든글러브 최대 격전지였다. 정규시즌 MVP 김재환(두산)이 166표로를 얻어 외야수 최다득표로 황금장갑을 품었다. 이어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165표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프로 2년생 이정후(넥센 히어로즈)도 139표로 골든글러브 첫 주인공이 됐다. 반면 타율 1위 김현수(LG 트윈스)는 124표로 4위에 그쳐 아쉽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KS에서 SK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두산은 허경민, 린드블럼, 김재환에 이어 포수 부문 양의지까지 시상대에 오르며 가장 많은 4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의지는 총 331표(94.8%)를 얻어 전 포지션을 통틀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개인 4번째 황금장갑을 수집하며 현역 최고 안방마님임을 재차 공인받았다. 포수 부문 2위는 이재원(SK)으로 11표를 받아 양의지와 무려 320표 차이가 났다. 지명타자 부문에서 198표로 1위에 오른 이대호(롯데)는 역대 3번째로 통산 3개 부문(1루수·3루수·지명타자) 수상자가 됐다.


넥센은 이정후에 이어 김하성이 유격수 부문에서 생애 첫 영광을 안았고, 박병호가 1루수 부문에서 4번째 황금장급을 품으며 두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루수 부문 안치홍(KIA 타이거즈)도 306표, 87.7%의 높은 득표율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들어올렸다. 올해 골든글러브는 4개 팀이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넌트레이스 3위에 올라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도 수상자 배출에 실패했다.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LG도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없었다.


올 시즌 단단한 팀워크와 젊은 에너지를 앞세워 정규리그 4위에 이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넥센 히어로즈는 2018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각광을 받았다. 12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박병호를 시작으로 유격수 부문 김하성 그리고 외야수 부문 이정후까지 총 3명이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구단은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 베어스와 넥센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등 3개 구단 뿐이었다.


박병호는 이번이 네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2012~2014, 3년 연속 수상 후 2년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올해 돌아와 다시 1루 부문 황금장갑을 되찾았다. 이에 반해 김하성과 이정후는 각각 이번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김하성은 입단 5년만에, 그리고 이정후는 입단 2년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에 두 선수는 참석하지 못했다. 두 명 모두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주어진 상은 히어로즈 코치들이 나누어 받았다. 김하성의 경우는 홍원기 코치가 그리고 이정후 때는 강병식 코치가 받았다.


보통 이렇게 대리 수상을 위해 나오면 짧고 형식적인 코멘트만 하고 내려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홍원기, 강병식 코치는 달랐다. 진심을 담아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동시에 팬들의 마음까지 움직인 소감을 밝힌 것. 먼저 수상자로 나온 홍원기 코치는 "김하성이 올해 입단 5년차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쁠 것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 오지 못했다"면서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쯤이면 아마 저녁 먹고 TV를 볼 시간 같다"고 말해 팬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홍원기는 "코치로 볼때 김하성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 잠재력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를 정도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조언하고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후의 대리 수상자로 나온 강병식 코치는 우선 너스레로 소감을 시작했다. 강 코치는 "저도 현역 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꼭 한번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강 코치는 "같은 팀 코치지만, 이정후같은 선수가 KBO리그에 있다는 게 감사하다. 보면 볼수록 대단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이어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돕겠다. 팬들께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마무리했다.



양의지(두산)


이대호(롯데)


허경민(두산)


손아섭(롯데)


전준우(롯데)


박병호(넥센)


김재환(두산)


넥센... 강병식 코치(이정후 대리)


넥센... 홍원기 코치(김하성 대리)


안치용(기아)


골든포토상... 한동민(SK)


단구동 투어... 원주시립도서관 - 박경리문학공원 - 단관공원

나흘동안 이어지던 한파가 물러나며.... 오후의 눈 예보로 무거운 잿빛 하늘


09:39  남원로를 건너 단구동 투어에 들다


구곡택지..... 원주우체국


  TOYOTA 단구점


삼성 디지털프라자 개운점


08:51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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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 옛집 전경.....


텃밭 앞 빗돌에......


홍이동산에서 본 박경리선생 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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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단관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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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단관공원의 농업인의날 제정 기념 조형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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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날 기념 조형물 건립 취지문


시청로의 산수유


시청로 건너의 매봉마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하양공원


남원로를 건너......


한지공원길 정상주유소.....  계속 내림세의 기름값 / 휘발유 1,427원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10:12  삼성으로 회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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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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