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6 (목) 상자포의 가을...... 벌말 - 안말 - 안터고개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는 가을..... 아침 공기가 싸늘하다
개군교정의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고......
06:30 자진개2길을 돌아 상자포로.....
남한강자전거길을 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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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8 남한강변 샛길에서 이어지는 벌말길
당근밭 너머로 보이는 파사산
벌말길 26-35
산수유......
새 집에 옮겨심은 감나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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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신축을 위한 소규모 발굴조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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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밭
벼를 베어 텅빈 벌말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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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말에 공사중인 신축주택
상자포 벌말의 가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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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국도 여양로를 건너 상자포 안말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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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의 가을.......
06:54 상자포 안말에서 안터고개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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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멋진 하늘 풍경......
안터고갯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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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林을 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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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가 보이는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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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공수들 너머로....... 희미한 추읍산
07:05 다시 돌아온 하자포.......
자진개2길..... 1
2....... 카페 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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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과 느티나무
자진개2길
07:12 자진개1길 23으로 회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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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처럼 터진 8발의 홈런포... WS 신기록
홈런이 폭죽처럼 터져 월드시리즈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이 나왔다.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을 벌였다. 휴스턴의 연장 11회 7-6 역전승. 이날 양팀은 8개의 홈런을 터뜨려 역대 월드시리즈 1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7개. 다저스와 휴스턴은 나란히 4개씩 터뜨렸다. 연장전에서만 홈런 5방이 터졌다.
이날 휴스턴은 14안타 중 4홈런, 다저스는 5안타를 때렸는데, 4개가 홈런이었다. (나머지 1안타는 연장 10회 2사 후 동점 적시타) 다저스는 5회 작 피더슨이 저스틴 벌랜더의 88마일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벌랜더의 첫 피안타였다. 이어 6회 등 부상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결장했던 코리 시거가 벌랜더의 97마일 직구를 밀어쳐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휴스턴은 2-3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 곤잘레스가 잰슨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잰슨에게 포스트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안겼다.
9회까지 홈런 3방을 터뜨린 양 팀은 연장 10~11회 5방을 펑펑 터뜨렸다. 연장 10회 휴스턴의 호세 알투베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 카를로스 코레아도 똑같은 코스로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5-3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푸이그가 좌중간 솔로 홈런으로 5-4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2사 후 키케 에르난데스의 우전 적시타로 5-5 동점에 성공했다. 연장 11회초, 휴스턴의 조지 스프링어가 브랜든 매카시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휴스턴이 다시 7-5로 앞서 나갔다. 다저스도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11회말 찰리 컬버슨이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푸이그가 6-7 한 점 차를 극복하지 못해 휴스턴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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