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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내부총질 문자 노출… 권성동, "내 잘못" 90도 사과

담바우1990 2022. 7. 28. 04:18

220728 (목)  내부총질 문자 노출 권성동, "내 잘못" 90도 사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 27일 이준석 당대표를 겨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문자메시지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언론에 노출된 사건과 관련 거듭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다만 이 사건과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 보호)를 내세워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 공개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 및 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뒤 허리를 숙여 '90도 인사'를 했다. 그는 이어 "제 입장은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문제의 문자 논란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선배·동료 의원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로 이동하기 위해 원내대표실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이와 관련한 질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 권성동 '이준석 뒷담화'"권성동 out" - "실망"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이 권성동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로 도배되고 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홈페이지 발언대 게시판에 권성동 직무대행의 사퇴 요구 글들이 쇄도하는 가운데 일부 당원들은 국민의힘에 내는 당비가 아깝다며 탈당 인증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X맨으로 항상 분란을 자초하는 무능하고 답답한 권성동 out!" "스스로 자리를 물러나야 한다. 계속 짐만 되는 자" "한두 번도 아니고 무능의 극치, 권성동 당장 사퇴하라" "이준석 대표보다 더 나쁜 인간이 귄성동, 권완용" 등의 글들을 올렸다.

 

한 당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안에 동의한 것도 씻을 수 없는 잘못인데도 버젓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권세를 부릴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당원은 "검수완박, 9급 공무원 (발언), 문자 노출 삼진아웃! 왜 민주당에게 또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냐? 혹시 X?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처분을 받은 이준석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대표'라고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는 당원들도 있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실망이다. 이준석 대표를 '' 시키는 과정에 청와대가 깊게 개입되었다고 본다. 권모술수에 능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은 전부 물러나라"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당장 당원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 "정말 자격 미달 대통령을 뽑은 걸 후회한다. 무능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공을 세운 이준석 대표가 당으로부터 토사구팽됐다며 이 대표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당원들은 "준스톤(이준석 대표의 별명)'' 당한 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준석이 살아나야 국민의힘도 산다는 걸 알아주길!" "당원들이 똘똘 뭉쳐 이준석 대표를 반드시 지켜내자" 등의 글을 올렸다.

 

한 작성자는 "내부적으로 화합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국가를 운영할 수 있겠냐.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전 당 대표를 이렇게 '패싱(passing)'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처사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탈당 신고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7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던 국회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던 권성동 직무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이 국회 사진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됐다.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해당 텔레그램의 내용이 공개 된 것에 대해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99일만에 '전국 10285명 확진''코로나 재유행' 현실화

 

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는 가운데 하루 1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 현실화됐다. 10만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99일만이다. 7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99327)보다 958명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20(76402)보다 23883명 증가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7214, 서울 283, 부산 5289, 경남 5480, 인천 5314, 경북 4968, 충남 4189, 대구 3879, 전북 3371, 충북 3242, 강원 3303, 대전 2845, 울산 2674, 전남 2637, 광주 2890, 제주 2054, 세종 832명이다. 지난 721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71150686326855165433358839932710285명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4932명이다.

 

이날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수가 3303명에 달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25명 늘었고 1주 전보다 1100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559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춘천 591, 원주 680, 강릉 502, 동해 169, 태백 47, 속초 213, 삼척 81, 홍천 161, 횡성 89, 영월 57, 평창 66, 정선 39, 철원 92, 화천 133, 양구 96, 인제 81, 고성 149, 양양 57명이다. 강원도내 병상 가동률과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 각각 52%31%.

 

 

 

 

 

 

 

 

 

 

 

나이가 무려 2천살한국 '최고령'인 생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살아있는 생물은 뭘까. 전문가들은 울릉도 해안 절벽에서 자라고 있는 향나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보호수로 지정된 이 나무의 나이는 1998년 조사 당시 ‘2000살 이상으로 추정됐다. 공식적으로는 국내 보호수 중에 나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산림청은 이 나무의 나이가 국내 나무 중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나무는 사람 가슴 높이의 둘레가 2m이고, 높이가 4m에 이른다. 이 향나무는 나무가 도저히 자랄 것 같지 않은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도도하게 그 자태를 뽐낸다.

 

동물 중에는 100살을 넘은 거북이 국내 동물원에 있지만, 아직 200살을 넘은 예는 없다.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미생물을 제외한 동·식물 중에서 최고령타이틀은 울릉도 향나무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런 고령의 보호수는 늘 사라질 위험을 안고 있다. 나무의 속이 썩어 약해지기 때문에 태풍 등의 자연재해 때 쓰러질 가능성이 있고, ·해충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 ‘고령에 따라 자연적으로 고사하기도 한다.

 

국내 최고령 울릉도 향나무도 1985년 태풍 때 한쪽 팔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당국은 이 나무가 태풍 등에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무의 몸통을 쇠밧줄로 고정해놓고 있다. 산림청이 우리의 중요한 산림자원인 보호수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건강(생육)진단 및 안전진단 사업에 나선다.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전국의 보호수는 13856그루로 집계됐다. 수종 별로 보면 느티나무(7278그루, 52.5%)가 가장 많다. 이 밖에도 소나무(1753그루), 팽나무(1340그루), 은행나무(769그루), 버드나무(554그루) 순으로 보호수가 많다.

 

산림청은 보호수에 대한 건강 및 안전진단 사업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나무의사의 진단을 바탕으로 보호수의 건강 및 생육 상태를 상세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 산림청의 계획이다. 예로 나무의 속이 썩어들어가 텅 비어있다면, 그곳을 메우고 받침대를 세워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산림청은 또 여러 보호수에 얽힌 옛이야기 등 인문·사회적 가치도 조사해 국민이 보호수와 같은 산림문화자산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보호수가 지역의 명소이면서 동시에 산림문화자산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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