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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8 신규확진 62만1328명, 사망 429명… 최악의 상황

담바우1990 2022. 3. 18. 04:29

220318 (금)  신규확진 62만1328, 사망 429 최악의 상황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신규 확진 62만명이 넘고 사망자가 429명이 발생하는 등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3 17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1,328명으로 전일보다 무려 220,587명이 늘어나 역대 최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사망자는 하루 새 무려 429명이나 발생해 누적 사망자 11,481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하루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기록은 지난 3 15일의 293명이었다. 신규 사망자 중에는 20 2, 40 7, 50 19명 등 절은 세대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다행히 85명이나 크게 줄어 1,159명을 기록했다.

 

 

 

 

 

 

 

 

윤석열, 회동 무산되자측근과 김치찌개 공개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이 무산되자, 집무실 인근 김치찌개 식당에서 측근들과 공개 오찬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식당과 집무실을 도보로 오가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당선인 신분으로 집무실 외부에서 공개 오찬을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한 윤석열 당선인은 오전 회의 뒤 낮 12시쯤 나와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오찬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서일준 행정실장 등 회의 참석자들이 동행했다. 일반 시민들도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다. 민생을 파고드는 즉석 오찬 행보는 윤석열 당선인이 즉석에서 걸어가자고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당선인은 식당으로 이동하는 동안 학교 다닐 때 여기가 궁정동인가 그렇다. 통근할 때 여기라며 추억을 회상했고, 권영세 부위원장은 그 유명한 궁정동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20분 만에 식사를 마친 뒤 경복궁역 인근 통의동 거리를 걸으며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900m 거리를 걷는 동안 윤석열 당선인은 시민들의 인사에 화답하고 인근 직장인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이를 쓰다듬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아이가 안녕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인수위 운영과 향후 국정 기조를 같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의가 근처 김치찌개 식당으로 이어졌다국민이 있는 현장 속으로 가서 실제 눈을 맞추고 어루만지는 행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 중 국민들로 붐비는 1가까운 통의동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국민들과 인사하고 사진 찍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국민청원 게시판정부서도 유지될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쇄신에 나서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운명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유로 국민청원 게시판이 차기 정부서도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이 있는 반면, 민원 해결의 장이 아닌 정치적 대결의 장,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며 폐지를 주장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어졌다는 이유로 당장 없애기보다는 보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청원 게시판 존폐 문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혁신 테스크포스(TF)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아직 국민청원 존폐 문제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지 않았다""테스크포스에서 의제로 오르게 된다면, 국민청원 게시판을 수정 보완할지 아니면 폐지할 지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청원 게시판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국민소통 플랫폼으로, 문을 연 지 4년이 넘었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직장인 박모(30)씨는 "어디에 하소연해도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싸워도 상대가 안 돼 억울하고 막막할 때 국민청원에 도움을 청하는 것인데 전임 대통령이 만들었다고 해서 모두 없애선 안 된다""답변을 받긴 어려워도 국민청원이라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이라도 있으니 일부 네티즌의 입을 통해, 언론을 통해 여론 형성이라도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직장인 안모(30)씨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기사화한 것을 보고 백신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정부가 선거 때만 여론의 눈치를 보고 선출이 된 뒤엔 민심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민심을 표현할 온라인 공간이라도 있어야 한다. 국민청원 게시판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실제로 구체적인 정책으로도 반영이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반면 국민청원 게시판이 민원 해결이 아닌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았다. 직장인 김모(32)씨는 "여가부 폐지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 사면 반대 등 정치 이슈 관련 청원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건 청원이라기보다 정치적인 목적의 세력 과시 용도처럼 쓰였고, 민심이 쪼개지기만 했다""그러다 보니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다수에 묻히기도 해 새로운 소통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32)씨는 "청원해도 실질적으로 제도로 이어져 생활이 변화하는 것이 별로 없어 국민청원 게시판의 실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정부가 정치적으로 입맛에 맞는 정책만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국민과의 직접 소통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청원은 하소연에 머물고 있는데, 다수의 선택을 받지 않더라도 문제를 듣고 해결해줄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문가들은 국민청원 게시판을 없애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행법적인 차원에서 들어주기 어려운 청원도 있고, 개인적인 인신공격과 가짜 청원이 있는 등 부작용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청원 게시판은 조선시대에 힘없고 배경 없는 백성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신문고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국민청원 게시판이라는 이유로 국민청원 게시판을 갑자기 없애려고 하면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도 오바마 정부의 국민청원인 '위더피플(We The People)'을 폐지하지 못했다. 5년마다 전 정권의 흔적을 지우는 일이 반복만 되면 얼마나 행정낭비가 심한가. 윤석열 정부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청와대로 모든 이슈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건수는 많이 접수되는데 청와대가 대응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청원에 응답한 것은 단 1건 밖에 없었는데 이게 과연 국민 소통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된 것인지 의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다분히 결과적으로 상징적으로 전시하듯이 운영된 측면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쟁의 장이 되는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 국민들이 열심히 청원 글을 올리면 무엇하나. 청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답을 제대로 못들어 실효성이 낮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청와대 뿐만 아니라 각 부처에서도 청원 기능을 강화하고, 청원에 대한 응답률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값이 미쳤다테슬라 나흘만에 540만원 올라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불과 나흘 새 차 값을 두 차례나 올렸다. 한국의 경우 지난 11일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100~200만원 올린 데 이어, 15일 모델3 최하위 트림(스탠다드) 차 값을 6159만원에서 6469만원으로, 모델Y 최상위 트림(퍼포먼스)8799만원에서 9239만원으로 올렸다. 두 차례 합쳐 무려 저사양모델은 310만원, 고사양모델은 540만원이 뛰었다. 테슬라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 판매가격도 일괄 인상했다. 모델Y를 기준으로 하면 1년 사이 총 6, 1500만원 가격을 올렸다. 차 값을 수시로 인상하는 테슬라에 대해 온라인에선 테슬라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테슬라뿐만이 아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제조사, 수입차까지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때마다 차 값을 큰 폭으로 올리고 있다.

 

현대 아반떼는 20201570만원(이하 최하위트림 기준)이던 가격이 올해 1866만원으로 296만원이나 뛰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도 5510만원에서 6150만원으로 640만원이나 오르면서 상위 클래스 모델인 E클래스 가격에 육박할 정도다. 고삐 풀린 차 값 인상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카플레이션(+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철광석·구리를 비롯해 니켈·리튬 등 전기차 원자재까지 줄줄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 셧다운으로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공급망까지 흔들리면서 그 부담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덜 팔고 더 남긴 제조사들차 시장이 미쳤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는 가격 인상 당일인 315테슬라는 최근 원자재와 물류에서 상당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짧은 트윗을 올렸다. 원자재·물류 비용이 오르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테슬라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경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견고하게 증가하는 흐름이다. 테슬라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2%, 2020년 대비 6% 포인트나 올랐다. 현대차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4년 이후 최대치(66789억원)였고, 독일 폴크스바겐도 작년 영업이익이 100% 증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BMW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추세다.

 

미 뉴욕타임스는 최근 차 시장이 미쳤다(Insane)”는 제목의 기사에서 테슬라 등 자동차 회사들과 딜러들이 차 가격을 올려 덜 팔아도 더 남기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생산 비용 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차량 권장소비자가격이 평균 5% 오른 데다, 딜러들이 전체 브랜드 평균 728달러(90만원)의 웃돈을 받고 차를 팔아 사회문제가 될 정도다. 차량 출고를 1년가량 기다려야 할 만큼 공급이 정체된 시장에서 제조사와 딜러들이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차를 살 수밖에 없는 카플레이션시대라는 것이다.

 

카플레이션 점점 심해질 듯, 차 빨리 사는 법은?

차 값 오름세는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제조사들이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프리미엄 옵션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럭셔리카와 전기차 등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신차 출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는 수시로 출고가를 인상하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옵션 가격도 올린다온라인 직접 판매, 원격 옵션 판매 같은 테슬라 세일즈 방식을 따라가고 있는 다른 완성차 업계로 테슬라의 가격 정책이 퍼져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선 일부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차를 올해 빨리 사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아 쏘렌토·스포티지·셀토스 등 인기 SUV는 내비게이션을 제외하면 한 달 안에 차를 받을 수 있다. 현대 쏘나타는 6, 르노삼성의 SUV XM3QM6 모두 두 달 이내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신차 가격 정보업체 겟차 관계자는 “3월은 수입차 회사들도 분기 실적 마감 달이라 BMW 3시리즈, 아우디 A8 등 할인 폭 10% 이상 모델들이 있다분기 마감 시즌을 이용해 수입차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춘설(春雪).........!!!!!!!!!!

 

 

 

 

 

 

 

 

 

 

평지엔 봄비가 내렸지만...... 치악산 700고지 위로는 눈이 쌓였다

 

 

 

 

치악산 춘설(春雪).......

 

 

치악의 정상 비로봉은 구름 속에.......

 

 

 

향로봉

 

 

971봉

 

 

 

 

 

 

 

 

 

 

 

 

 

 

 

 

 

곧은재

 

 

 

 

 

 

 

 

10:30  명륜2동의 야산 용화산으로......

 

 

 

더샵 3차........

 

 

 

 

 

 

 

 

10:40  용화산 정상에.......

 

  

 

 

 

 

 

 

용화산 능선 쉼터........

 

 

 

생강나무 꽃망울........

 

 

 

개암나무...... 길게 늘어진 수꽃 위로 암꽃이 빨갛게 보인다

 

 

춘설이 내린 치악산 비로봉 조망.......

 

 

 

더샵 4차.......

 

 

다시 본 치악산.......

 

 

 

용화산 풍경길......

 

 

치악초등학교

 

 

칠엽수

 

 

11:00  삼성으로........

 

 

12:20  반곡동 미돈미가에........

 

 

 

 

 

 

 

13:50   당뒤에.........

 

 

 

종림길 26.....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2리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