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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 대국민 사과한 김건희… "모든 것이 저의 불찰

담바우1990 2021. 12. 27. 04:21

211227 (월)  대국민 사과한 김건희… "모든 것이 저의 불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1226일 오후 본인의 허위 이력기재 의혹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씨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남편에 대한 비난에 가슴이 무너지고 두렵다고 했다.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실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검은색 바지 정장에 검은색 리본형 타이 차림이었다. 평소 가리고 다니던 이마도 드러냈다. 김씨는 사과문을 읽기 직전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국민의힘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입니다.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진작에 말씀드려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다. 1년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자님들과 카메라 앞에 대통령 후보의 아내라고 서게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씨는 제가 남편을 처음 만난 날 검사라고 해서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는 같은 옷을 입고 다녀도 자신감이 넘치고 호탕했고 후배들에게 마음껏 베풀줄 아는 그런 남자였다고 했다.

 

이어 몸 약한 저를 걱정해 밥은 먹었냐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입어라 늘 저를 잊지 않았다그런 남편이 저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돼 저는 두렵다고 했다. 김씨는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저의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결혼 이후 남편이 겪는 모든 고통이 다 저의 탓이라고만 생각된다결혼 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를 잃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본인을 둘러싼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씨는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모든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다. 부디 용서해달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잠시 훌쩍거렸다.

 

김씨는 저 때문에 남편이 비난받는 현실에 가슴이 무너진다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라고 했다. 김씨는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한 저 김건희를 욕하시더라도 그동안 너무나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온 남편에 대한 마음 만큼은 거두어주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합니다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단상 옆으로 나와서 두손을 모으고 고개를 다시 숙였다. 다만 이날 김씨는 본인이 직접 썼다는 입장문만 읽고,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기자회견 직후 추가 설명 자료를 배포했다.

 

다음은 김씨가 이날 발표한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건희입니다.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작에 말씀드려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자님들과 카메라 앞에 대통령 후보 아내로 소개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남편 처음 만난 날 검사라고 하기에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늘 같은 옷 입고 다녀도 늘 자신감 넘치고 호탕했고 후배들에게 마음껏 풀줄 아는 그런 남자였습니다. 몸이 약한 저를 걱정해 밥은 먹었냐, 날씨가 추운데 따듯하게 입어라, 늘 전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남편이 저 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되어 정말 두렵습니다. 제가 없어져 남편이 남편답게 평가만 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고 싶습니다.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저의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결혼 이후 남편이 겪는 모든 고통이 다 저의 탓이라고만 생각됩니다. 결혼 이후 어렵게 아이를 가졌지만 남편의 직장일로 몸과 마음 지쳐 아이를 잃었습니다. 예쁜 아이 낳으면 업고 출근하겠다던 남편의 간절한 소원도 들어줄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을 향한 남편의 뜻에 제가 얼룩이 될까 늘 조마조마합니다.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습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저 때문에 남편이 비난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무너집니다.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주십시오. 잘못한 저 김건희를 욕하시더라도 그동안 너무나 어렵고 힘든 길 걸어온 남편에 대한 마음만큼을 거두어주지 말아주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윤석열 지지율 급락'김건희 대국민사과' 반등 계기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신 고개를 숙였다. 눈물도 글썽거렸다. 자신을 둘러싼 허위이력 의혹을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김씨의 사과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폭이 커지는 가운데 나와 반등의 기폭제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는 12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허위이력 의혹을 시인하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그는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기된 숱한 의혹을 시인한 순간이다. 지난 1214일 의혹 제기 이후 십 여 일 만이다.

 

김씨의 이번 대국민사과는 윤석열 후보의 상황과 무관치 않다. 윤석열 후보는 김씨의 허위이력 의혹 제기 이후 지지율 급락세를 겪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정계 입문 명분인 공정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가족리스크를 같이 겪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다. 윤석열 후보가 김씨의 허위이력 의혹 제기에 관행 등을 운운하며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도 했다.

 

실제 윤석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보다 지지율 하락폭이 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해 지난 1223일 발표한 12월 넷째 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직전 조사 대비 하락폭은 각각 3%포인트, 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2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1224~25일 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0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뒤졌다.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전 연령층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밀렸다. 지역별로도 충청과 TK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앞섰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는 김씨의 허위이력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2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6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한 조사에서 1216일 발표한 결과에서 후보 배우자가 후보 선택에 영향을 주는지 묻자 영향을 준다는 응답률은 60.4%에 달했다. ‘영향을 주지 않는다38.1%였다. 서던포스트의 조사에서도 김씨가 의혹과 관련해 유권자들 앞에 직접 나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7%(매우 그렇다 45.5%, 대체로 그렇다 17.1%)로 해명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한 비율 28.2%(전혀 그렇지 않다 11.1%, 별로 그렇지 않다 1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세 곳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씨가 이날 사과문 발표에서 자신의 의혹과 윤석열 후보를 구분해 강조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김씨의 사과문을 두고 정치권은 반응은 냉담했다. 남영희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그동안 제기된 김건희 씨의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로써 코로나 바이러스의 5번째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프로젝트가 진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은 5번째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남아프리카에서 최초로 되었다고 합니다.

 

손학규 무소속 대선 후보는 왜 윤석열 후보의 부인이 사과를 해야 하느냐 “(윤석열 후보는) 부인의 학력 및 경력 위조 및 과장 문제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을 행사했다고 꼬집었다. 다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 배우자의 오늘 용기는 각자가 보기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총정리

 

1. 오미크론 뜻?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 번째 글자입니다. 당초 13번째 글자인 뉴(ν)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WHO는 오미크론(ο)을 택하였습니다. 변이는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이번에는 '(NU)' 그리고 다음이 '크사이(Xi)'가 돼야 하는데 이 2개를 건너 뛰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WHO는 의도적으로 "(Nu)는 단어 '(new)'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였고, 크사이(Xi)는 특정 지역 낙인을 피해 가기 않기 위해서였다고 전했습니다. 'Xi'는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 주석의 성이어서 피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2. 오미크론 시작은?

1111일 아프리카 보츠나와에서 최초로 발견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114일부터 주요 확산이 시작되었고 남아프리카에 세계 곳곳의 인구들이 귀국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후 1128일 중앙 방역 대책 본부는 남아프리카 8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 금지하였고 향후 추이에 따라 입국 제한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변이 오미크론의 변이를 보고받은 이후WHO는 우려 변이(VOC)로 지정하였고, 이전 변이 바이러스들의 단계인 관심 변이(VOI) 지정된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입니다.

 

3. 오미크론 증상은?

오미크론의 위중률이나 치명률에 대한 의견과 해석이 분분하지만 주요 증상에는 피로와 근육통,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가 있는데 증상은 대략적으로 가벼운 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게 미각과 후각을 잃지는 않고 호흡 곤란 또한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증상이 경미하다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델타 변이보다 더 높은 전파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4. 오미크론 위험성은?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2배 이상의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세포에 침투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돌연변이가 생기면 더욱 높은 전파력과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효과의 무력화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현재 제약사들이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개발에는 착수하였지만 오미크론에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으며 정확한 데이터 확인하는 데 수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 우리나라 방역 강화 지침은?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 역학 조사에 거짓 진술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목사 부부는 귀국 시 방역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고 진술하였지만 사실은 우즈베키스탄의 국적의 30대 지인의 차량으로 이동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목사 부부와 접촉한 지인은 50명에 달하는 사람들과 만나 일상생활을 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된 상태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상황에서 일상적 단계 회복은 잠시 보류하기로 하며, 거리 두기 4단계 수준으로 강화를 발표하였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그리스어 알파벳

 

 

살아가면서 그리스어 알파벳을 은근히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공부하지는 않는다.

- 알파, 베타, 감마, 델타 /

- 원주율 파이 /

- 알파와 오메가 /

- 각도는 쎄타 /

- 합계 기호 시그마 / 이런 것들은 생각보다 자주 보았을 수도 있다.

 

반면, 한글 자모의 ㅋㅌㅍㅎ 나 영어 자모의 XYZ 등이 잘 안쓰이듯이, 그리스어도 후반에 가면 웁실린, , , 프사이 역시 잘 안쓰인다. 하지만, 뜬금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이런 그리스어 글자도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델타 변이, 델타플러스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엡실론 변이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제는 한참 넘어가 람다 변이까지 튀어 나왔다. 델타는 4번째 글자, 엡실론은 5번쨰 글자이지만, 람다는 그리스어의 11번째 글자이다.

 

 

 

 

 

 

 

 

 

'폭설·강풍' 제주공항 활주로 일시 폐쇄결항·지연 잇따라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226일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30분 기준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대설 특보와 저시정 특보, 급변풍 특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영하 0.5도의 낮은 기온에 초속 8.2m의 바람이 불고 있고 눈도 3가량 쌓여 있는 데다 폭설 등으로 시정거리도 700m에 불과한 상태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920분부터 오전 1010분까지 약 30분 간 제주공항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이 때 활주로에서는 제설 작업과 미끄럼 측정 작업 등이 이뤄졌다. 현재 활주로는 다시 개방됐지만 곳곳에서는 여전히 제·방빙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방빙 작업은 항공기에 붙은 눈 등을 제거하고 결빙이 생기지 않도록 특수 용액을 도포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는 항공기 운항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3(출발 도착 6)이 결항되고, 수십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1227일 오전까지 제주공항에 이 같은 기상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고 있어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1231일 다시 세밑 한파

 

12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기록됐다. 이번 추위는 1227일 낮부터 풀려 1228일께에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지만 1231일부터 다시 한기가 내려와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26북서쪽에서 계속해서 찬 공기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에서 영하 15도 안팎, 나머지 지역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5도로 전날(영하 11.7)보다 3.8도 더 떨어졌으며, 지점별로는 은평구가 영하 18.5도로 가장 낮았다. 경기 파주에서도 영하 18.7도가 관측됐고,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21.2도가 기록됐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강원 철원군 임남면에서 새벽 4시께 관측된 영하 25.5도가 가장 낮았다. 특히 강원 속초(-14.9)와 경남 창원(-10.3)에서는 가장 낮은 12월 최저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이번 추위는 1227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1228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해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이동성고기압의 시계방향 회전을 따라 서풍이 유도하면서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또 “1227일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돼 눈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22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 10~30(많은 곳 40이상), 호남 서해안, 제주(산지 제외) 5~10(많은 곳 호남 서해안 15이상), 호남 내륙(동부 제외), 충남 서해안 3~8, 충남 내륙 1~3등이다. 호남 동부에는 1226,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12270.1미만의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2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1일 사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서울의 경우 12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 11일엔 영하 9도로 예보됐다. 이후 124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커피, 이렇게 마시면'' 보다 '' 된다

 

하루도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주목할 때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크게 달라지는 식품이다. 커피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시는 방식에 따라서 건강에 이 될 수도,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휘핑크림 빼주세요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나 프라푸치노 등 달콤한 라떼 메뉴를 주문하면 이런 질문이 나온다.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아니요가 정답이다. 휘핑크림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지만 함유 성분에 따라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유화제 등의 문제가 생긴다.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또는 칼로리 감소를 위해서도 휘핑크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메리카노 주세요

달콤한 라떼도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특히 설탕 대신 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문제다. 액상시럽은 우리 몸에서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을 올린다. 지난 8월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만 여건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모든 질병에서 가장 높은 연관성을 가진 것은 가당음료의 섭취였다. 달콤한 커피는 기분전환용 등으로 횟수를 줄이고 시럽이 없는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뜨겁지 않게 주세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6뜨거운 커피가 식도암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커피 성분에 상관없이 높은 온도의 문제이다. 주문 후 너무 뜨거운 커피가 나왔다면 1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신다. 일회용 컵의 경우 뚜껑을 열어두면 더욱 빨리 식는다. 빨대를 사용할 경우 목 안쪽으로 뜨거운 커피가 깊숙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늦은 오후엔, 디카페인 주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무엇보다 숙면을 통한 면역력 유지가 필요하다. 저녁에 마시는 커피는 불면증이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거나 디카페인으로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보통 건강한 성인이 카페인을 분해하려면 5~6 시간이 필요하지만 체질에 따라서 카페인 분해 능력에도 차이가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취침 10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세밑 한파 속에..... 성지병원 치과센터 - 이성우 내과 - 원주5일장

 

 

 

 

오늘도 영하 14도의 세밑 한파가 이어지는 날씨......

 

 

 

원주 남산고개길........

 

 

 

 

09:10  성지병원 치과센터에......

 

 

 

 

 

 

 

10:23  평원로 이성우내과의원에.......

 

 

 

11:25  원주 5일장.......

 

 

 

 

 

 

인동 사거리...... KBS 원주방송국

 

 

나래1길.......

 

 

 

 

11:40  원주 남산고개길.......

 

 

 

 

 

명륜로........

 

 

12:00  삼성으로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