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3 (토) 멀고도 힘들었던… 6월의 설악산 서북능선길
한계령-귀때기청봉-서북능선-대승령-장수대 : 13km / 11시간
설악산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오름길 너덜
20년 넘게 산행을 이어왔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로 끔찍하고 힘든
멀고도 험란했던 6월의 설악산 서북능선길이었다.
30도를 웃도는 불볕에서 가파른 귀때기청봉 너덜겅을 오르느라
힘을 뺀 탓인지 양쪽 다리에 쥐가 나서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운 상태로 10km가 넘는 먼 길을 걸었으니
탈진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었던
설악산 서북능선은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리라.
06:00 홍천 화양강 휴게소에 잠시....
화양강.....
07:25 해발 920m의 한계령 정상에.....
한계령의 백두대간 오색령 빗돌.....
한계령에서 28명의 원주고등학교 동문산악회원들과.....
남설악의 칠형제봉.....
한계령 설악루.....
한계령에서 서북능선을 지나 장수대로 하산할 코스.....
한계령 고갯길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한계령 삼거리까지 2.3km 오름길에......
한계령 삼거리 오름길 조망터에서 본 귀때기청봉
점봉산이 보이는 남설악 풍경.....
다시 보이는 귀때기청봉 - 서북능선.....
붉은병꽃
인가목
물참대
조망터에서 본 서북능선의 기묘한 암봉......
09:05 해발 1353m의 한계령 삼거리에......
함께 한 24회 동문들......
17회 이창원
설악 12-22 구조목..... 해발 1276m / 대승령 7km
09:45 악명 높은 귀때가청봉 너덜겅 시작.....
계속 이어지는 귀때기청봉 너덜겅길......
잠시.....
건너다 본..... 가리봉 - 주걱봉
귀때기청봉 오름길에 본.... 설악산 공룡능선 - 중청 - 대청
힘들게 오르는..... 귀때기청봉
10:40 해발 1576m의 귀때기청봉 정상에......
가야할 대승령쪽 능선.....
종덩굴꽃
끝물에 든.... 철쭉
눈개승마
매자나무
멀고 먼 대승령 가는 길......
뒤돌아 본...... 귀때기청봉
1408봉
바람 한 점 없는 불볕의 서북능선길.....
서북능선의 거대한 주목.....
1314봉을 지나......
13:25 늦은 점심...... 계속 쥐가 나 먹는 둥 마는 둥
큰 앵초
멀고 지루한 대승령길...... 1304봉
시원한 쉼터를 지나......
17:00 드디어 해발 1210m의 대승령에.....
장수대로 하산.......
장수대 건너편의 가리봉 - 주걱봉......
18:30 11시간 만에 힘들게 도착한 장수대.....
19:10 인제읍내의 남북면옥에서 늦은 하산 뒷풀이.....
24회 배종수 수석부회장......
원주고등학교 동문산악회 9대회장으로 취임한 26회 이기원 동문.....
***** THANK YOU *****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17 제헌절에 오른.... 7월의 비로봉 치악산 (0) | 2020.07.17 |
---|---|
200711 영월 오지산행.... 소원바위 - 선바위산 (0) | 2020.07.12 |
200531 5월 끝날… 치악남릉 향로봉으로 (0) | 2020.05.31 |
200520 연분홍 철쭉의 향연.... 치악산 향로봉 산행 (0) | 2020.05.20 |
200508 야생화와 함께… 5월초 치악산 비로봉 산행 (0) | 2020.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