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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윤미향, 기자회견… "사익 챙긴거 없다"

담바우1990 2020. 5. 30. 05:10

 

200530 (토)  윤미향, 기자회견… "사익 챙긴거 없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자신이 몸담았던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정의연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연의 전신)에서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 기금을 유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7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2)의 폭로 이후 정의연이 회계를 부실하게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미향 당선인을 비롯해 정의연 관계자들이 기금을 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미향 당선인의 경우 Δ개인 계좌를 이용해 단체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받은 점 Δ딸 유학비·주택구입비의 출처가 모호한 점 Δ정의연이 안성에 위치한 '힐링센터'를 구입하면서 윤미향 당선인의 지인의 소개로 고가로 매입 점 등의 이유로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런 의혹이 확대되자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고발이 줄을 잇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미향 당선인은 먼저 정의연, 정대협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개인 계좌로 모금해위를 한 것에 대해 "전체 할머니를 위한 것이 아닐 경우 대표인 제 개인 계좌로 모금을 했다"라며 "이제 보니 제 개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그동안 4개의 개인 계좌로 9차례 모금을 했으며 들어온 돈은 모두 2억8000만원이며 이중 2억3000만원은 모금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5000여만원은 정대협 사업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미향 당선인은 "제 개인 계좌를 통하여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미향 당선인은 자신과 배우자가 지난 1992년부터 주택 5채를 구입하며 전부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정의연·정대협의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그런 일은 단연코 없었다"며 부인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그동안 5채의 건물을 구입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구입 자금은 저축, 가족으로부터 빌린 돈 등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윤미향 당선인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경매 취득한 시점이 2012년인데 자신의 개인계좌가 정대협의 계좌와 혼용된 시점은 2014년 이후라며 주택 취득과 정대협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앞서 윤미향 당선인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2012년 경매로 구입했던 비용을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판 자금을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으나 앞전 아파트를 판 시점이 새로 아파트를 구입한 시점보다 8개월 늦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을 확산시켰다.

 

이에 대해 윤미향 당선인은 자신의 기억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가족들에게 빌린 돈으로 2012년 아파트를 구입하고 2013년 기존의 아파트를 매각해 남은 돈으로 빌린 돈을 변제했다고 해명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의 유학 비용을 정대협에 자금에서 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기자회견 이전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대부분 남편의 형사 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에서 충당됐다"며 "그 외 부족한 비용은 제 돈과 가족들 돈으로 충당했다"고 설명했다.

 

또 윤미향 당선인은 자신의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수원시민신문'이 정의연의 일감을 수주했던 것과 관련해 "수원시민신문 비롯해 4개 업체의 견적을 확인하고 당시 최저금액을 제시한 수원시민신문에 소식지 디자인과 편집, 인쇄를 맡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윤미향 당선인은 정의연이 운영하는 안성 '힐링센터'의 구입 과정에서 고가 매입으로 지인에게 이익을 줬다는 비판에 대해도 힐링센터의 매입과 매각은 '당시 형성된 시세에 따라 이뤄졌다'라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가 주호영 대표에 건넨 선물 보자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게 “문어 한 마리 담았다. 사모님과 함께 드시라”며 따로 ‘통문어전복찜’을 선물했다. 김정숙 여사는 5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이 끝난 뒤 음식이 담긴 선물보자기를 건넸다. 5월 29일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찬 회동이 끝난 후 주호영 원내대표는 선물보자기를 들고 나와 보관해뒀다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최형두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원내대표실 직원들과 저녁식사 자리에 들고 갔다. 문어숙회가 담겼을 것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 나누려던 생각이었다.

 

그러나 막상 보자기를 열어보니 통문어와 전복, 버섯, 밤 등을 함께 넣어 만든 ‘통문어전복찜’이 나왔다. 요리를 본 김성원 수석부대표 등은 입을 모아 “이건 꼭 사모님과 드셔야 한다”며 다시 뚜껑을 닫고 보자기를 묶어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에 돌려보냈다. 알고 보니 김정숙 여사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고향인 경북 울진에서 문어를 즐기는 것을 고려해 문어 관련 요리를 만든 것이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부인께서 너무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정숙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스크 5부제'… 6월부터 폐지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성인들은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할 수 있으며 특히 18세 이하의 학생들은 마스크를 5개까지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9일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졌다"며 현행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시행했으나 최근 마스크가 약국 등에 원활하게 공급됨에 따라 이를 해제하게 됐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한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구매방법은 기존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시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판매처에 방문하면 된다. 더불어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의 경우 공적 마스크를 한 주에 5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자는 18세 이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편 식약처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수술용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수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수술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생산시설이 충분치 않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 생산 증대에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생산 인센티브를 확대해 증산을 유도하는 한편, 공적 의무공급 비율 조정(80% → 60%)을 통해 민간부문으로의 유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술용 마스크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49만개 수준(2020년 4월 기준)으로, 생산량 대부분은 의료인을 위해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이 신설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여름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용 마스크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마스크다. 또한 정부는 마스크 민간 유통 증대를 위해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을 내달 6월 1일부터 기존 80%에서 60%로 낮춘다.

 

민간에서 유통되는 물량 또한 마스크 생산량의 20%에서 40%로 늘리고,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서는 생산량의 10% 이내에서 제한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K-방역' 확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마스크 약 1억개를 비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마스크가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다시 도래하면 비축 물량을 활용해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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