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200309 치악산 남대봉 - 상원사… 3월 풍경 속으로

담바우1990 2020. 3. 9. 15:30

200309 (월)  치악산 남대봉 - 상원사… 3월 풍경 속으로

3월의 치악산 남대봉....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7천명이 넘는 확진자와 50명이 사망하는 

혼란한 국내상황 속에 새 봄을 맞아 다섯 달 만에

 치악남릉의 남대봉에 들다.


오늘도 성남리 시내버스 종점에 차를 두고

1시간 50분 만에 남대봉에 올라 잔설이 남은 눈밭에서

정상 인증샷을 찍고 해발 1,097m에 자리한 상원사에 들른 후

눈이 녹아 질퍽거리는 미끄러운 하산길을 내려와

12:25 성남리로 원점회귀하다.


춥지않은 겨울이 지나간

치악 남릉의 남대봉 상원골은

눈이 녹아내린 물이 계곡 가득 흐르며

  어느덧 새 봄을 맞고 있었다.


08:05  포근한 날씨 속에 남대봉 산행에 들다


08:40  치악산국립공원 성남리 주차장에.....


전불 마을로 이어주는..... 높은다리




남대봉 가는 길.....




눈 녹은 물이 넘쳐 흐르는 상원골 계곡....



09:15  마지막 주차장......


상원사 탐방로 게이트


남대봉까지 3.3km.....




어제 올라 상원사에서 묵고 하산하는 산님들.....


해발 678m의 치악 01-35 구조목.... 남대봉까지 5.8km의 중간지점


아직 얼음이 안녹은 무명폭포를 지나.....


상원3교를 건너.....


남대봉 2.4km...... 해발 748m



상원골 계곡의 마지막 다리.... 상원6교


지게로 상원사까지 짐을 운반하는 듯.....


09:55  해발 853m..... 상원사 1.0km




쓰러진 참나무 고목......



지난 가을 단풍이 곱던 산죽 군락지.....




돌무덤......


건너다 본 시명봉(1,196m)엔 아직 잔설이 깊다


10:05  해발 1,003m 구조목에서 직진하여 남대봉으로......



응달쪽엔 아직 잔설이 깊은 남대봉 오름길.....


영원사 갈림길


잣나무밭을 지나.....


해발 1,147m의 남대봉 삼거리......


나뭇가지 사이로 본.... 고릴라 얼굴 형상의 아들바위(세존대)


낙석이 발생한 영원사는 아직도 통제중....

 

10:30  해발 1,181m의 남대봉 정상에.....




새로 측정한 남대봉은 해발 1,202m로 표기.....

 

남대봉 정상석......








남대봉 정상 눈밭에서 잠시......












10:40  상원사로 하산.....


비로봉(1,288m)으로 이어지는 치악주능선......


희미하게 보이는 원주 시내.....




나뭇가지 사이로 본..... 시명봉(1,196m)





하산 길에 본 아들바위(세존대)......














10:55  해발 1,097m에 자리한 치악산 상원사에.....











심검당


대웅전


석가모니불


범종각








상원사에서 건너다 본 시명봉(1,196m).....







치악산 상원사 종무소


감악산 백련사에서 말이 건너 뒤었다는.... 전설의 상원사 용마바위




하산길 풍경......




상원 4교


거대한 암릉을 돌아.....


상원골 계곡 와폭......





12:00  중간 주차장......


소롯길 펜션......





12:25  성남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12:40  황금룡에서 점심......










주포천......





13:10  고향마을 당뒤에.....  원주시 신림면 용암2리




당뒤 당숲.....




14:00  원주로.....


요즘에 무척 귀해진 마스크.....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