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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손흥민, 맨시티에 한 방… 그의 어깨가 무겁다

담바우1990 2019. 4. 11. 04:56

190411 (목)  손흥민, 맨시티에 한 방… 그의 어깨가 무겁다


손흥민이 또 한 번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경기 토트넘 핫스퍼 새 스타디움 첫 골에 이어 새로운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골 앞선 채 2차전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손흥민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초반 경기 흐름은 맨체스터 시티가 가져오는 듯했다. 라힘 스털링의 슈팅이 대니 로즈의 팔을 때리면서 11분 만에 페널티 킥이 주어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오른쪽으로 강력하게 슈팅을 했지만 휴고 요리스 골키퍼가 정확하게 방향을 읽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를 무렵, 해리 케인과 파비안 델프가 충돌했다. 끝내 혼자서 일어나지 못 한 케인은 목발을 짚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팀의 주포인 그가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선 뼈 아픈 상황이었다. 해결사는 역시 손흥민이었다. 78분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기 전 가까스로 살려낸 뒤 허를 찌르는 슛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골 망을 갈랐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강한 압박이 있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을 잘 지켜내며 1차전에서 승리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에겐 걱정이다. 아마도 남은 시즌 동안 케인을 그리워해야 할 것 같다. 큰 문제가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회복할 시간이 많지 않다"라며 남은 시즌 케인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를 압도했다. 최전방에서 제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해리 윙크스와 함께 최다 평점인 8점을 받았다. 이제 손흥민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토트넘은 4월 18, 20일 각각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시티를 연달아 상대한다. 또한 리그에서 챔스권을 다투고 있기 때문에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에게 달려있다. 손흥민의 활약이 토트넘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日 언론, 836억 손흥민 빼면… 우리가 몸값 우위


일본 언론이 한국과 일본 대표 선수들의 몸값을 비교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10일 수년간 이어온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구도를 언급했다. 차범근과 오쿠데라 야스히도,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 등을 언급하며 최근 유럽에서 많은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독일 ‘트랜스퍼마크트’의 자료를 토대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몸값을 조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수놓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최상단에 자리했다. 4월 기준 몸값은 6,500만 유로(836억 원)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유럽 메가 클럽들이 노리는 손흥민은 압도적인 금액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1위다. 세계에서도 56위다. 현재 26세인 걸 감안하면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커다이제스트’는 “손흥민에 이어 권창훈(디종)이 2위에 올랐다. 750만 유로(96억 원)로 큰 격차를 보인다.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는 165만 유로(21억 원)로 14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을 제외한 선수들은 일본에 비해 낮은 금액인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은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이 750만 유로로 권창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나카지마 쇼야(알두하일)다. ‘사커다이제스트’는 “나카지마는 1,800만 유로(약 232억 원)다. 손흥민과 비교하면 많이 뒤처지지만, 그래도 충분히 찬사보낼 만하다. 2위는 무토 요시노리(뉴캐슬 유나이티드)로 1,000만 유로(약 129억 원)”라고 밝혔다.


위 자료를 토대로 한일 양국의 상위 10명 평균을 내면 978만 유로(약 126억 원)인 한국이 804만 유로(103억 원)인 일본에 앞선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은 손흥민의 존재가 크다. 그러나 TOP30 기준으로 비교하면 일본이 수치에서 앞선다. 양국 1위인 손흥민과 나카지마를 제외한 상위 10명을 비교했을 때 한국이 426만 유로(약 55억 원), 일본은 705만 유로(약 91억 원)다. 종합적으로 일본 선수들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어떻게든 이기려 했다.


▲  한국 몸값 TOP 10
1.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6,500만 유로(836억 원)
2. 권창훈(디종) : 750만 유로(96억 원)
2. 이강인(발렌시아) : 750만 유로(96억 원)
4.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 600만 유로(77억 원)
5. 황희찬(함부르크) : 500만 유로(64억 원)
6. 남태희(알두하일) : 400만 유로(51억 원)
7.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 350만 유로(45억 원)
7. 석현준(랭스) : 350만 유로(45억 원)
9. 이재성(홀슈타인킬) : 200만 유로(약 26억 원)
10.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 180만 유로(23억 원)
10. 김신욱(전북 현대) : 180만 유로(23억 원)


▲  일본 몸값 TOP 10
1. 나카지마 쇼야(알두하일) : 1,800만 유로(약 232억 원)
2. 무토 요시노리(뉴캐슬 유나이티드) : 1,000만 유로(약 129억 원)
3. 도미야스 타케히로(신트트라위던) : 900만유로(약 116억 원)
4. 카가와 신지(베식타스) : 800만 유로(약 103억 원)
4.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 800만 유로(약 103억 원)
6. 도안 리츠(흐로닝언) : 750만 유로(96억 원)
7.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 700만 유로(약 90억 원)
8.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 : 600만 유로(77억 원)
9.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 500만 유로(64억 원)
9. 이누이 타카시(데포르티보 알라베스) : 500만 유로(64억 원)
9.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 : 500만 유로(64억 원)







천매봉의 4월 풍경 속으로.....!!!!!!!


삼성아파트 벚꽃 개화






매자나무



따뚜 벚꽃






원주국민체육센터



08:56  원주의료원 사거리



시네마 11번가



09:04  천매봉 들머리











천매봉 진달래








09:23  해발 254m의 천매봉에.....


산사나무



양지꽃










詩壁


남원주중학교


원추리





남원로를 건너......




황소마을길......




살구나무






4월의 치악설경.....!!!!!!!


고둔치(860m)



토끼봉(887m) - 투구봉(1002m) - 삼봉(1073m)



비로봉(1,288m)




행구동




향로봉(1043m)


보문사(650m)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