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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5타수 무안타'면 3할도 붕괴, 이정후 NL 타격 2위→13위 추락

250424 (목) '5타수 무안타'면 3할도 붕괴, 이정후 NL 타격 2위→13위 추락 그야말로 급전직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타율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이정후는4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4연전 2차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3-2로 앞선 7회말 2사후 마지막 타석에서 주자를 1루에 두고 좌완 투수를 상대로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터뜨리며 살려놓은 타격감이 다시 수그러든 것이다. 밀워키 좌완 선발 호세 킨타나에 꼼짝없이 당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킨타나의 5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77.3마일 슬러브를 받아친 것이 유격수 플라이로 뜨고 말았다. 1-3으로 뒤진 두 번째 타..

250424 'MLB에 단 6명' 이정후 'NL 유일 타자'... 애런 저지와 '3할 타율 예상'

250424 (목) 'MLB에 단 6명' 이정후 'NL 유일 타자'...애런 저지와 '3할 타율 예상' 메이저리그(MLB) 전체에서 단 6명, 내셔널리그(NL)에선 딱 1명. 그게 바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올해 3할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흥미로운 6명의 선수"라는 제목으로 이정후를 꼽았다. 매체는 "작년에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몇 명이나 되는지 아는가. 7명이었다. 2023년에는 9명, 2022년에는 11명, 2021년에는 14명이었다"며 "다시 말해 3할 타율 선수는 한 세기가 넘게 야구의 우수성을 상징해온 3할 타자는 점점 더 보기 드문 존재가 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그 이유로 투수력의 강화와 세..

250424 이정후, 94년 만에 ML 신기록 세울까? …" 2루타 40개는 친다"

250424 (목) 이정후, 94년 만에 ML 신기록 세울까? …" 2루타 40개는 친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타의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과연 올 시즌 2루타를 몇 개까지 기록할 수 있을까. 이정후는 올해 23경기에 나와 타율 .315, 출루율 .374, 장타율 .573, OPS .947 28안타 3홈런 15타점 3도루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정후의 올 시즌을 두고 2루타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이정후는 2루타 10개로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1위에 랭크돼 있다. 현재 뉴욕 메츠의 '홈런왕' 피트 알론소와 함께 공동 선두다. 이정후는 산술적으로 67.5개의 2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