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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4 문재인 전 대통령, 봉하마을 도착… 노무현 추도식 참석

담바우1990 2022. 5. 24. 04:24

220524 (화)  문재인 전 대통령, 봉하마을 도착노무현 추도식 참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523일 정치적 동지이자 친구였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건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5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맞이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퇴임 후 첫 공개 행사 참석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5월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오는 8월 말 개관 예정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을 둘러볼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식적인 추도식 식순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정은 포함돼 있지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해찬 전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당내 원로 인사들도 모습을 나타낸다.

 

여권 핵심 인사들도 이번에 봉하마을을 찾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당 소속 의원들이 총출동한 데 이어 이번 추도식에도 당 핵심 인사들이 참석함으로써 통합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식 취임한 한덕수 총리도 봉하마을을 찾는다. 한덕수 총리는 노무현 정부에서도 총리를 지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을 맞아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리는데 (행사에 참석하는) 총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메시지에) 담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봉하마을서 이재명과 도시락 오찬

 

문재인 전 대통령이 5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오찬을 했다. 이날 오전 일찌감치 봉하마을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 이재명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재명 위원장 외에도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동석해 권양숫 여사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1 지방선거 진두지휘로 바쁜 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전인 지난달에도 청와대를 방문해 만찬을 했다. 이재명 위원장은 지난 58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고생했다고 술 한 잔 사준다고 해 나갔다"고 말한 바 있다.

 

 

 

노무현 추도객들박지현·이준석 "꺼져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꺼져라"는 등 거센 야유에 직면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추도객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석 대표는 5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생태문화공원 잔디광장으로 들어서던 중 길을 막아선 추도객들에게 둘러싸여 곤욕을 치렀다.

 

일부 추도객들은 "집에 가라", "꺼져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준석 대표를 둘러싸 인파가 뒤엉키며 위험한 장면도 연출됐다. 이후 가까스로 이준석 대표는 인파에서 빠져나와 추도식장에 들어섰지만, 일부 시민들은 "준석아, 밝혀라. 했냐 안 했냐"고 계속 고성을 지렀다. 이준석 대표에 앞서 박지현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도 추도식장에 입장하던 중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일부 추도객들은 "박지현 물러나라", "내부총질이나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다른 추도객들이 "아저씨, 욕하면 안 된다"고 제지했지만 이들은 고성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추도식 중 내빈 소개 과정에서도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정부여당 참석자와 민주당 측 윤호중, 박지현 위원장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꺼지라"는 일부 추도객들의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반면 추도객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위원장에겐 환호를 보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추도식장에 들어서자 추도객들은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또 이재명 위원장과 조정식, 박주민, 이재정 의원 등이 추도식장으로 들어설 때도 연도에 선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외치며 환호했다.

 

 

 

 

 

 

 

 

 

 

 

'계양을 초접전' 여론조사이재명 "저라고 예외는 아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저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우리 후보들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조사와 관련해 민주당 내에서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는 말에는 "조사 결과는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게 이제 대선 패배의 후유증"이라며 "제가 다녀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분도 상당히 많으시고, 저를 붙잡아 우시거나 아직 TV를 못 켜겠다, 밥이 안넘간다는 분도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개 좌절감이 크게 지배하고 있어서 결집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사실 그런 점 때문에 저나 직접 출전해서 결집도를 좀 올려야 한다, 이런 판단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당초 출마가 예상된 성남 분당갑 대신 인천 계양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일단 분당갑은 이미 우리 김병관 후보의 연고 지역구"라며 "경기도는 상당히 그때 당시에 좀 안정적인 상황이어서 인천이 지금 열세지역에 있기 때문에 필요했던 측면도 강하다"고 말했다. 또 가까운 의원들이 자신의 출마를 다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대개 내부에서 다 반대하는 쪽이 강했고, 저 자신도 사실은 대선 직후, 취임 20일 만에 치러지는 선거라 매우 결과가 나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 안위만 생각하면 피해있는 게 더 많다는 생각이 다들 강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뭐 사실 회피라고 판단이 됐다""그게 사실 안전하긴 하지만 저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많은 분들, 또 절망하신 분들에게 다시 더 희망을 불어넣어야 한다, 투표하면 이긴다, 이런 점들이라도 제가 보여드리겠다고 생각했다"며 출마 결심 배경을 밝혔다.

 

9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한미정상회담 컨벤션 (효과) 이런 게 영향을 미치고 민주당 내 최근 생긴 문제들과 민주당에 대한 여전한 불만들이 계속 악순환되는 상황인 것 같다""약간 개선되는 듯하다가 악화되고 있긴 하다. 마지막 순간까지 무한책임진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정말 이재명이라는 정치적인 도구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나 더 나은 삶을 기대했던 많은 분들께서 지난 때는 좌절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라도 작게나마 기회를 부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지사 당선 전망김동연 37.8% vs 김은혜 48.2%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 다자대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522일 나왔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로 520~2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설문한 결과 김동연 후보 지지율이 37.8%, 김은혜 후보 지지율이 45.7%를 기록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 지지율은 5.1%였다.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9%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다.

 

당선 전망은 김동연 후보가 37.8%, 김은혜 후보가 48.2%였다. 경기도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7%, 국민의힘이 50.3%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도 보수진영인 임태희 후보 지지율이 32.6%로 진보진영 성기선 후보(20.0%)12.6%p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 조사(무선 80%, 유선 20%)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미의 계절에..... 원주 용화산 풍경길 한 바퀴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예보된 5월말.....

 

 

계속되는 봄가뭄에 피어난..... 꽃양귀비

 

 

단구 1차........

 

 

금계국........

 

 

 

 

한솔........

 

 

장미의 계절 5월........

 

 

 

 

더샾 2차........

 

 

 

 

10:35  용화산 풍경길에........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한지공원길.......

 

 

더샾 4차........

 

 

5월말의 용화산 풍경길 데크........

 

 

 

옛날에는 안보이던 일본목련........

 

 

 

 

 

 

용화산 북서릉 풍경길 데크........

 

 

 

 

일본목련.......

 

 

 

 

 

11:00   2년생 오동나무.......

 

 

 

 

 

 

백운산쪽 조망........

 

 

더샾 3차........

 

 

용화산 남동릉 풍경길 데크.......

 

 

 

황소마을로 하산........

 

 

 

 

한지공원길을 건너.......

 

 

 

감꽃........

 

 

고욤나무........

 

 

 

6.1  지방선거  D - 8.........

 

 

11:23  새로 설치한 삼성아파트 자전거 보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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