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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尹 '40년 지기' 정호영… 파면 팔수록 '조국 닮은 꼴’

담바우1990 2022. 4. 15. 04:38

220415 (금)  '40년 지기' 정호영파면 팔수록 '조국 닮은 꼴

 

 

정호영(62)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 의대 편입과 관련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후보자의 논란에 대통령직인수위도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414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1991년생인 정호영 후보자의 아들과 1993년생인 정호영 후보자의 딸은 각각 2018년과 2017년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했다.

 

딸이 편입하던 당시 정호영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 아들이 입학할 때 정호영 후보자는 경북대병원장이었다. 정호영 후보자의 딸은 201612'2017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한 후 의대에 학사 편입한 것이다. 경북대 의대에서 시행된 학부 편입 제도는 의학전문대학원 폐지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당시 경쟁률은 10.24:1(모집 33, 지원 338)이다.

 

아들은 '2018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 중 대구·경북 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 출신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으로 편입했다. 특히 아들이 합격한 편입 전형은 정호영 후보자가 20178월 경북대병원장으로 취임한 후에 처음으로 신설됐다. 이후 4년 만에 사라진 제도다. 두 자녀가 편입을 위해 작성한 서류에서도 '아빠 찬 스'가 엿보인다. 경북대에서 제출받은 정호영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 전형 심사 기록을 보면 2017년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딸은 지원 직전 해인 2016111~15, 725~29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환자 이송 업무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사회활동 내역'에 썼다.

 

2018년에 편입한 아들은 2015119~23, 2016111~15일과 725~29일 경북대 병원에서 환자 이송 지원과 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기입했다. 딸과 아들이 경북대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시기가 동일하다. 당시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을 맡고 있었다. 이들의 봉사 기록은 의대 편입을 위한 서류 평가에도 반영됐다. 2017~2018년 경북대 의대는 편입 요강에 '봉사자 혹은 리더로서 활동과 경력'을 서류면접 중 전공소양 평가 기준에 포함했다.

 

'조국 사태' 닮은 꼴2030 "이게 윤석열의 공정인가"

국가적인 공정 경쟁을 일으킨 '조국 사태'와 닮은 꼴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당선인의 절친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 딸·아들의 생활기록부, 인턴(체험활동) 증명서에 대하여 검찰, 언론, 경북대는 철두철미한 수사·조사·취재를 할 것인가"라고 적었다. 자신의 딸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및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과 같이 정 후보자의 자녀들에 대한 검증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2030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서울에 거주하는 이모(33)씨는 "조숫 전 장관을 수사하고 공정을 말하던 윤석열 당선인이 조국 전 장관과 똑같은 사람을 장관 후보자로 세웠다는 게 너무 황당하다"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경기도에 거주 중인 양모(29)씨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을 믿고 한 표를 줬는데 윤석열 당선인이 말한 공정이 이런 거라면 정말 실망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이같은 논란에 '청문회까지 지켜봐달라'는 입장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당선인 측에서는 검증과정에서 모두 확인을 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한 뒤 인선을 발표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후보자를 지명하기까지 인사검증을 내부에서 치열하게 해서 국민께 소개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국민 눈높에에 맞는 장관을 인선하기 전 청문회를 하는 것은 그 과정에서 미리 걸러지지 못한 내용이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논란, 의문점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청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후보자들께 질문을 던져달라"고 밝혔다. 배현진 대변인은 "후보자들이 상세히 소명할 수 있도록 내부 검증팀이 준비돼 있다""시간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당선인노동 이정식 · 농림 정황근 장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 고용노동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이로써 18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농림부 장관 지명 배경에 대해선 "정황근 전 청장은 농림부 요직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촌 정책국장, 농업 정책국장, 청와대 농축산식품부 비서관을 지내며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하신 분"이라며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절에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고령화라는 농업 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첨단융복합 기술 기반의 생산성 증대, 스마트 농법 전환을 위해 헌신했다.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농림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성장산업을 키워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고용부 장관 지명에 대해선 "이정식 전 총장은 30여년간 노동계에 몸담으며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노사관계 개혁위원회와 노사정 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을 지냈다""노사 관계를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의 밑그림을 그려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정부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종료엔데믹 전환

 

정부가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를 해제한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을 위한 단계를 밟는다. 방역 당국은 415일 거리두기 조정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발표한다. 거리두기는 영업시간·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없앨 가능성이 높다. 413일 서면으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도 거리두기 종료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일부 풀릴 전망이다. 전면등교, 야외활동, 행사 등을 정상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독감 환자와 같이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언제든 검사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도 발표가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현재 코로나 정점이 지난 것으로 파악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414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를 비교할 때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국내외 연구진도 현재 유행감소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33주 정점기에는 하루 평균 405000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41주차는 일평균 21만여명으로 정점기 대비 46% 정도 감소했다. 다만 엔데믹 전환 과정에서 방역이 다시 강화될 여지는 남았다. 가을과 겨울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관건이다.

 

방대본은 최근 국내 감염자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XL 변이를 발견한 것은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 13(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 감소를 위험감소와 연결하기 시기상조란 것이다. 우리 방역당국 역시 '코로나 종식'은 멀었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4월 13집단면역이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의미한다면, 그런 상태를 달성하기는 매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신록으로 물드는...... 원주 용화산 4월 풍경

 

 

 

새 잎을 피운....... 느티나무

 

 

10:20  원주 용화산으로.........

 

 

배꽃

 

 

한지공원길을 건너.........

 

 

 

 

댓잎현호색.......

 

 

 

 

용화산 마루길........

 

 

조팝나무........

 

 

신록으로 물드는 용화산 4월 풍경 속으로......

 

 

분꽃나무..........

 

 

 

 

 

4월 중순에 물든 용화산 신록.........

 

 

 

 

 

10:33  용화산 정상에........

 

 

 

 

 

 

 

복숭아꽃..........

 

 

 

 

 

용화산 정상의 조팝나무.........

 

 

용화산 능선길의 신록.......

 

 

 

 

 

 

분꽃나무

 

 

줄딸기

 

 

복숭아꽃

 

 

용화산 신록

 

 

아직 잎이 안 핀 아까시나무........

 

 

치악산 비로봉 조망........

 

 

 

 

양지꽃

 

 

 

용화산 풍경길에서 본 치악산........

 

 

 

 

 

 

산벚나무.......

 

 

 

치악초등학교로 하산.......

 

 

 

 

칠엽수

 

 

한지공원길 벚꽃 엔딩.......

 

 

예술관길 15.........

 

 

 

 

매자나무........

 

 

 

 

명륜동에서 본 치악산맥.......

 

 

 

 

 

 

 

고욤나무

 

 

감나무

 

 

 

느티나무

 

 

 

황매화

 

 

비로봉 돌탑..........

 

 

반계리 은행나무.......

 

 

매지호의 가을.......

 

 

자목련........

 

 

남원로.......

 

 

철쭉........

 

 

 

 

 

 

적단풍........

 

 

삼성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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