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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윤석열 40% 돌파… 이재명에 오차범위 밖 우세

담바우1990 2022. 1. 25. 04:30

220125 (화)  윤석열 40% 돌파 이재명에 오차범위 밖 우세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0% 지지율을 돌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 16~21일 전국 유권자 304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다.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1.4%포인트 오른 42.0%를 얻었고 이재명 후보는 0.1% 상승한 36.8%를 얻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주보다 2.9%포인트 떨어진 10%를 얻었다. 안철수 후보는 6주 만에 하락세로 꺾이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주 조사보다 0.5%포인트 오른 2.5%를 기록했다.

 

윤석열 후보는 성별에서 남녀 모두에게서 40% 안팎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벌렸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의 경우 윤석열 후보는 44.6%의 지지율을 얻으며 24.1%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20대를 성별로 보면 윤석열 후보는 남성에선 55.6%의 과반을 상회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취약층으로 꼽혔던 20대 여성에서도 28.6%의 지지율을 얻어 28.2%를 얻은 이재명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40대에서 51.3%의 과반 넘는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고 50대에서도 46.6%로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윤석열 후보는 45.2%, 이재명 후보 43.3%를 각각 얻었다. 1.9%포인트 차 오차범위 내 박빙 접전이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주 조사보다 3.3%포인트 올랐고, 이재명 후보는 2.9%포인트 떨어졌다. 안철수 후보는 4.5%로 지지율 10%의 절반 못 되는 답변을 얻었고, 심상정 후보는 1.3%를 얻었다.

 

경제 성장을 가장 잘 이뤄낼 수 있는 후보를 묻는 '경제 성장 적합 후보' 문항에선 37.4%를 얻은 이재명 후보가 32.1%를 얻은 윤석열 후보를 5.3%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섰다. 안철수 후보는 15.0%, 심상정 후보는 5.6%를 각각 얻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8.4%, 민주당 31.9%,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4.9%, 정의당 3.8%, 기본소득당 0.5%, 시대전환 0.5%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0.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6%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는 긍정평가 41.0%, 부정평가 55.1%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이번 조사는 1 16~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과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며 응답률은 8.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철수, 윤석열 아니라 이재명 잡는다미소 짓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바라보는 시선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불안하게 흔들렸던 눈빛이 사라지고 다소 느긋해졌다. 안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발목을 잡는 존재만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생각이 바뀐 이유, 뭘까.

 

윤석열 지지율 올라도 안철수 안 꺼진다

최근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흐름은 이렇다. "상승세를 탄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함께 정권 심판 민심을 뒷받침하고, 이재명 후보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있다." 전화면접 방식인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12335%에서 1126%로 떨어졌다가 1333%로 곧바로 회복했다. 같은 기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5%15%17%로 올랐다. 그 사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6%36%34%로 정체돼 있었다.

 

ARS 자동응답(무선100%) 방식의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12337.4%1135.2%1343.8%로 회복세다. 같은 기간 안철수 후보는 4.6%15.1%11.6%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40.3%37.6%33.8%로 주춤했다. 요약하자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딱 떨어지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고, 안철수 후보가 선전하는 동안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가 중도층이 이재명 후보에게 가지 못하도록 막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것 같다""안철수 후보의 존재는 이재명 후보에게도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봤다. 실제 한국갤럽 13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50%였는데, 이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 비율(53%) 비율과 비슷했다.

 

'윤석열 자강론' 솔솔야권 단일화와 일단 거리두기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 10%대를 유지하면서 '21' 구도가 굳어지는 것이 불리하지 않다고 국민의힘은 보고 있다. 안철수 후보가 중도층과 부동층의 지지를 흡수해도 일시적일 뿐, '상대적 강자'인 윤석열 후보에게 정권 심판 민심이 모일 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충성도는 윤석열 후보나 이재명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이달 121, 22일 조사에서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윤석열 후보(14.2%)와 이재명 후보(9.5%)에 비해 안철수 후보(41.1%) 지지자들 사이에서 월등히 많이 꼽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안철수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가 그다지 아쉽지 않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는 "여권이 '김건희 리스크' 부각 등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지만, 윤석열 후보 지지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안철수 후보가 거부하는데도 후보 단일화 얘기를 자꾸 꺼내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선을 그었다. 윤석열 후보는 '안철수 변수'는 당분간 제쳐 두고 '이재명 대항마'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재선 의원은 "국민들이 후보 단일화 논의를 여러번 지켜봤지만 진정으로 '원팀'이 되는 경우가 없지 않았느냐""정치 이벤트 형식으로 접근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3·9 재보선 공천 놓고 고심 빠진 민주당

 

민주당이 오는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국민의힘이 1 24일 권영세 사무총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며 재·보선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 종로 등에 후보를 낼지 여부부터 교통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종로 무공천 쪽으로 기운 듯한 기류도 읽힌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후보의 의중과 정치 1번지 종로의 상징성, 야당과의 수싸움 등을 저울질하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재·보선 지역구 5곳 공천 문제에 대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다. 3·9 재보선은 서울 종로, 서울 서초갑, 경기 안성, 청주 상당, 대구 중·남구 등 5개 지역구에서 치러진다. 대구 중남구와 서울 서초갑은 후보를 내는 것이 확실시되지만 종로를 비롯한 나머지 세 곳은 후보를 낼지 말지부터 결정을 해야 한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당 소속 공직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선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다. 안성과 청주상당은 이규민·정정순 의원의 선거법 위반 등으로 공석이 됐다.

 

민주당 내에서는 종로는 다르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당시 의원직을 자발적으로 내려놓은 사례이기 때문에 귀책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종로가 갖는 정치적 상징성까지 고려하면 공천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종로 후보군으로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대전환위원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거론된다.

 

민주당 지도부 또한 종로 공천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재명 후보는 생각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종로 공천 여부를 질문받자 당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책임 정치라고 하는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7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무공천 원칙을 뒤집으며 공천을 강행했다가 참패했던 만큼, 이번 대선에서는 무공천으로 스스로의 약속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지난달 민주당 정당혁신위원회가 ‘5개 재보선 지역 무공천을 제안했을 당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는 1 26일 광주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공천 여부를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결론이 날지는 미지수다. 한 최고위원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 설 연휴 전에 결정을 내리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연휴 기간동안 민심 변화와 함께 국민의힘 공천 상황까지 살핀 뒤 설 이후 공천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 현장서 심폐소생술알고보니 임영웅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씨는 지난 121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한 승합차가 차량 여러 대를 추돌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당시 현장에는 사고로 인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임영웅은 119에 직접 최초 신고를 하고 함께 있던 소속사 관계자가 119에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는 동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이후에는 환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담요를 덮어주기도 했다. 이러한 조치가 있고 나서 남성 운전자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들이 한 남성이 구조를 도왔다고 해 그 남성의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기재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임영웅씨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스케줄을 마치고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당시 길이 많이 막혔는데, 우리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어서 차를 세우고 상황을 확인했다임 씨는 환자가 의식을 찾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가 아닌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2020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잊을만하면 아찔한 스키장 사고 "이래서야 안심하고 타겠나"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스키장 사고 소식에 스키 타기가 두렵습니다."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스키장 이용객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키장들은 사고가 날 때마다 철저한 점검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만, 스키어들이 한겨울 공중에서 아찔한 경험을 하는 사고는 끊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공중에서 덜덜', '공포의 역주행' 어처구니없는 스키장 사고들

1 22일 오후 3시께 포천 베어스타운 상급자 코스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올라가야 하는 리프트가 잠시 멈춰 선 뒤 뒤로 밀리기 시작하자 탐승객 수백 명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일부 리프트 탑승자는 탑승장 부근에서 앞선 리프트와 충돌할까 우려해 뛰어내리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리프트가 정지한 뒤에도 수십 명은 2시간 가까이 허공에서 추위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탑승객 39명은 스스로 내려왔고, 61명은 119구조대가 설치한 로프에 의지해 탈출했다.

 

또 지난해 12 31일 오후 2 24분께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는 구동 벨트가 손상돼 곤돌라가 공중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덕유산 일대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알려졌다. 덕유산리조트에서 탑승객이 공중에 묶인 것은 그게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도 곤돌라가 운행 중 멈춰서면서 이용객들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덕유산 설천봉(해발 1,520)을 오가는 덕유산리조트 곤돌라는 스키어와 관광객이 이용한다. 선로 길이는 2.6이며, 곤돌라 한 대당 8명까지 탈 수 있다.

 

앞서 2015 1 18일에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1기가 갑자기 멈춰 섰다가 역주행하며 급하강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이용객 120여 명은 지상 1020 높이의 리프트에 갇혀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당시 리프트를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업체 측의 실수로 위로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300를 급하강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모(27·춘천시) 씨는 1 23 "친구들과 겨울이면 스키장을 찾는데 리프트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불안하다"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스키장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겠느나"고 우려했다.

 

 사고 때마다 반복되는 안전 점검·대책실효성은 '글쎄'

스키장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지방자치단체 등은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점검을 외친다.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 리프트 운행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 이와 함께 안전 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이번 사고는 감속기 기계 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 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성수기를 맞은 전국 스키장들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웠다. 경기도 A 스키장은 "사고가 난 스키장을 이용하려고 했던 시민들이 우리 스키장으로 분산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특별히 안전대책을 추가했다기보다 평소 계획을 더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B 스키장 관계자도 "스키장 개장에 앞서 리프트를 점검하고, 평상시에도 안전 수칙을 지키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몰라 조마조마하다"고 귀띔했다.

 

 

 

 

 

 

 

 

 

 

 

겨울비 내리는 날.......!!!!!!!!

 

 

 

 

 

 

 

 

 

 

 

 

 

 

 

 

 

 

 

 

 

 

 

 

 

 

 

13:30  - 16:20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천행......

 

 

16:50  신월동 아레테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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