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꿀풀 / self-heal

담바우1990 2021. 7. 17. 05:31

꿀풀  /  self-heal

 

동의어 : 하고초, 하고두, 붉은꿀, 풀꿀방망이, 가지골나물, 가지래기꽃, 서주하고초(徐州夏枯草), 가지가래꽃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꿀풀속
서식지 : 햇볕이 잘 드는 나지대, 초지대
학명 : Prunella asiatica Nakai
국내분포 : 전국
해외분포 : 중국, 일본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가 있다. 줄기는 붉은색이 돌며, 털이 많고, 높이 20-6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조금 있다. 꽃은 5-7월에 줄기 끝의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리며, 보라색, 분홍색, 흰색, 입술 모양이다. 꽃받침은 입술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아랫입술이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2개가 길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4개로 갈라지고, 노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다. 약으로 쓰인다.

 

뿌리줄기가 있다. 줄기는 붉은색이 돌며, 털이 많고, 높이 20-6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3-5cm, 폭 1.0-1.5cm,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조금 있다. 잎자루는 1-2cm다. 꽃은 줄기 끝의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리며, 보라색, 분홍색, 흰색, 입술 모양, 길이 1.8-2.1cm다. 꽃차례는 길이 3-8cm다. 꽃받침은 입술 모양, 길이 7-10mm,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아랫입술이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2개가 길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4개로 갈라지고, 노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다.

 

꽃은 5-7월에 핀다.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전초는 약용한다. 이뇨제로 쓰기도 한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우리나라에는 두메꿀풀(P. vulgaris L.)을 비롯해 2종이 자란다(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두메꿀풀은 땅속에 뿌리줄기가 없으며, 전체가 가늘고 연약하고, 화관은 1.3cm쯤으로서 작으므로 다르다. 또 두메꿀풀에 비해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뻗는 측지가 발달하는 특징이 있어 쉽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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