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

180718 긴 하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담바우1990 2018. 7. 18. 21:53

180718 (수)  긴 하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출루의 신은 쉴 틈이 없다… 추신수, 올스타전서도 ‘본색’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어깨를 나란히 한 추신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8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2볼 2스트라이크인 상황에서 5구를 밀어 좌전안타를 쳐냈다. 생애 첫 올스타전 타석에서의 안타였다.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 중인 추신수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MLB) 올스타전에서 안타를 치며 첫 올스타전 출장을 자축했다.


추신수는 안타를 포함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좌타자를 61번 상대해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했던 철벽 좌완 불펜 조쉬 헤이더(밀워키 브루어스)에게서 쳐낸 안타라 더욱 뜻 깊었다. 추신수는 이어진 공격에서 진 세구라(시애틀 매리너스)가 3점 홈런을 쳤을 때 홈으로 들어왔다. 9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아메리칸리그(AL)가 연장 10회초 터진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내셔널리그(NL)에 8대 6으로 승리했다.


이날 추신수의 활약은 이전 한국인 MLB 올스타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과 대비돼 더욱 빛났다.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2001년 NL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장해 3회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하지만 ‘철인’ 칼 립켄 주니어가 박찬호의 초구를 통타해 좌월 홈런을 날렸다. 이 점수가 그대로 결승점이 돼 박찬호는 패전투수가 됐다. 역시 NL 소속으로 2002년 올스타전에 나선 김병현은 더욱 부진했다. 김병현은 5-3으로 이기고 있던 7회 등판했지만 고작 1아웃만 잡은 채 3실점한 뒤 내려갔다. 물론 공식전이 아니어서 김병현은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스타전에 함께 한.... 추신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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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종합체육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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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헬기 ‘마린온’ 추락... 5명 사망, 1명 중상


해병대 사령부는 “7월 18일 오후 4시 45분께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 비행 중이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약 10m 상공에서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며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5명은 사망했고 1명은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뒤 바로 불이 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현장에 출동한 해군 소방대는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탑승자 대부분이 숨지거나 다친 이후였다.


사망자는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부조종사 노모(36) 소령, 정비사 김모(26) 중사, 승무원 김모(21) 하사, 승무원 박모(20) 상병 등 5명으로 알려졌다. 정비사 김모(42) 상사는 크게 다쳐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상사는 외상이 심하지만 의식 불명에 빠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고가 난 헬기는 해병대가 최근에 들여온 마린온 1·2호기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지난 1월 마린온 2기를 인수해 해군과 통합한지 4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항공 전력을 구축했다. 마린온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상륙작전에 특화시켜 개조한 기종이다.


마린온은 육상과 해상, 그리고 함정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13년 상륙기동헬기 개발에 착수해 비행 성능 검증을 거쳐 2016년 1월 개발을 완료했다. 마린온 1호기와 2호기는 훈련비행과 최종 임무수행능력 평가를 마치고 포항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 배치돼 임무 수행 중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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