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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6 문 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층… 돌아선 40대 지지율 50%↓

담바우1990 2021. 10. 16. 04:22

211016  (토)  문 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층… 돌아선 40대 지지율 50%↓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과반 넘겨온 40대 지지율도 세달 여 만에 50% 아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10월 2주차(12일~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고 10월 15일 밝혔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5%·61%, 30대 42%·55%, 40대 48%·47%, 50대 37%·59%, 60대이상 31%·60%다. 40대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약 세 달 만이다. 40대 지지율은 7월 2주차 조사에서 47%를 기록하고, 7월 3주차에서 52%로 오른 이래 50% 이상으로 유지돼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들은 '코로나19' 대처'(22%)를 1순위 이유로 꼽았다. '외교·국제 관계'(21%)가 그 뒤를 이었고,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북한 관계', '복지 확대'(이상 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전반적으로 잘한다', '안정감·나라가 조용함'(이상 3%),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2%) 등의 평가도 있었다.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35%)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지난주 조사보다 3%포인트 늘어난 비율이다. 이밖에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북한 관계'(8%), '코로나19 대처 미흡'(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4%),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3%), '대장동 의혹', '서민 어려움·빈부 격차 확대'(이상 2%) 등을 지적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2%가 부정적이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60%로, 긍정률 21%를 크게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1%, 중도층에서 38%, 보수층에서 14%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시 고문변호사였던 김오수… "검찰총장직 사퇴하라"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해부터 검찰총장으로 임명되기 직전까지 경기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10월 15일 드러나자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야당은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수사에 착수한지 20일이 지나도록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던 것이 이 같은 배경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을 했다. 검찰은 이 사실이 알려진 이날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도둑 떼 범죄 소굴의 고문 변호사 출신이 현 검찰 총장이라니,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김오수 총장이 성남시청에 고문 변호사로 근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즉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검찰의 ‘뭉개기’가 증명된 것”이라고 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이재명 후보가 특검을 거부하며 검찰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 설계자이면서 큰소리를 칠 수 있었던 것은 면죄부가 보장된 든든한 뒷배가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공동체’가 대한민국의 어디까지 숨어있는 것인지 놀랍기만 하다”고 썼다.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 총장이 성남시 고문변호사였다면서 “검찰이 그동안 성남시 압수수색을 뭉개고 있다가 시늉하듯 뒤늦게 착수한 이유가 밝혀졌다”고 했다. 또 “왜 경찰이 하루 만에 찾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휴대전화를 검찰은 못 찾았는지, 왜 검찰이 수사도 제대로 안 한 채 부실하게 김만배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었는지, 왜 검찰이 유동규의 옛 핸드폰 압수수색을 반려했는지 이해가 간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김오수 총장을 업무에서 배제시켜라”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김오수 총장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오수 총장을 향해 “지금 당장 대장동 의혹 사건의 수사 지휘권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 회피하라”면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즉각 김오수 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검찰이 성남시청에 대해 압수 수색도 안 하고 수사도 대충 시늉만 하면서 뭉갠 것과 김오수 총장의 성남시 고문변호사 활동이 깊은 연관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검·경이 적당히 친정권 핵심 인사에 대해서는 수사하는 척 시늉만 하다가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면 기다렸다는 듯 사건을 뭉개온 게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된 사법 농단의 역사”라고 말했다.

 

김오수 총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것에 대해 “지역봉사 차원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던 성남시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있다”면서 “대장동 사건과는 일체 관련이 없다”고 했다. 그는 “당시 성남시에는 15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있었고, 고문료 월 30만 원은 전액 법무법인 계좌에 입금돼 회계처리됐다”며 “성남시 공사대금 소송 사건은 법인에서 수임하여 수행한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삼고초려에… '주호영' 선대위원장 수락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 선대위원장이 됐다. 10월 1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주호영 의원에 여러 차례 접촉을 하며 주호영 의원 영입에 직접 나섰다. 대구·경북 중진이자 전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의 합류로 윤석열 캠프의 중심을 잡고 TK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당초 특정 캠프에서 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던 주호영 의원 역시 윤석열 전 총장의 긴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

 

주호영 의원은 "대선은 캠프 선대위원장이 아닌 후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당을 이끌어봤고, 조직을 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분"이라며 "(윤석열 전 총장은) 주호영 의원이 할 역할이 많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영 의원은) TK에서 다선을 해온 분이다. 저희 당원 비중이 높은 TK 쪽에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TK에 지역 기반을 두고 있는 당내 경쟁 주자인 홍준표 의원을 의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호영 의원과 홍준표 의원은 나란히 여의도에 입성한 5선 의원들이다. 윤석열 전 총장은 주호영 의원과 함께 공동 선대위원장에 임명할 인물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총장은 최근 꾸준한 인력 개편으로 캠프를 정비 중이다. 이번 주 초에는 공보라인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5인 대변인 체제를 김병민 단독체제로 만들었다. 나머지 김용남·이두아·윤희석 대변인은 공보특보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록 대변인은 홍보특보로 보직이 변경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캠프에서 공보팀장을 맡았던 김기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영입해 공보부실장 자리에 앉혔다.

 

본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총장이 최정예팀 구성에 나섰다는 분석과 함께 너무 비대해진 캠프를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윤석열 전 총장이 직접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윤석열 캠프의 효율화가 필요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갑자기 자신의 보직이 변경된 데에 불만을 품은 이들의 뒷말이 나올 수도 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뉴시스에 말했다.

 

 

 

 

 

 

 

'위드코로나'에 필수…'먹는 코로나 치료제' 드디어 나온다

 

전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국면 전환에 필수적인 먹는 코로나19 코로나가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10월 1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 10월 6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마침내 우리는 또 다른 잠재적인 도구를 갖게 됐다"며 "사람들이 집에서 곧 복용할 수 있는 유망한 신약"이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머크(Merck, MSD)의 알약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승인 여부를 내달 11월 30일 논의한다고 밝혔다.

 

MSD는 지난 10월 11일 FDA에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승인이 이뤄질 경우 최초의 먹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출시되는 셈이다. 미국 경제매체인 CNBC는 몰누피라비르 올해 말까지 미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지백 바이오테로픽스와 함께 이 약을 개발한 MSD는 "앞으로 수개월 내" 긴급사용 또는 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규제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NSD 외에도 아테아 파머슈티칼스, 로체 홀딩스, 후지필름 홀딩스, 화이자 등이 개발 중인 다른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연말까지 임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체의 경우 애필리 테라퓨틱스, 애플리프, 닥터레디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약개발에 나선다. 이 밖에도 일본의 시오노기 제약도 먹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일본 내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NIAID 에이즈 부서의 국장인 칼디펜바흐 박사는 "코로나가 풍토병이 되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우리와 공존할 것"이라고 "이 알약들은 국지적인 불을 끄는 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몰누피라비르와 다른 항바이러스제가 허가되거나 승인될 경우 얼마나 빨리 처방되는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또는 일단 증상이 보고되면 처방하는 게 최선인지, 그리고 환자들이 하루에 여러 알의 약을 복용하는 것을 준수하는지 여부가 중요해진다.

 

코로나 알약 파비피라비르를 개발하기 위해 후지필름과 협력 중인 애필리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르만드 발보니 박사는 "알약은 5일 내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속한 진단과 하루 복용량도 중요하다. MSD 임상 참여자들은 5일 동안 하루 2회 4알을 복용했다. 후지필름의 파비피라비르는 10일 동안 90알을 먹었다. 화이자의 실험용 항바이러스제는 5일 동안 하루에 2알씩 복용해야 한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MSD의 몰누피라비르다. 로이터는 FDA 외부 전문가 패널은 경증 코로나 감염자 가운데 중증 진행 가능성이 큰 성인 환자 치료에 있어 몰누피라비르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는 회의를 오는 11월30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정맥 주사 형태의 기존 항체치료제 '렘데시비르'와 달리, 알약 형태로 복용이 쉬워, 백신과 함께 '위드 코로나(코로나 일상)'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악시오스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FDA가 자문위원회의 절차를 거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의약품을 더 빨리 시장에 내놓기 위해 때때로 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FDA가 안전성을 중시하는 것이며, 12월이나 내년 초까지는 이 약이 승인될 경우에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몰누피라비르는 FDA에서 경증에서 중증 정도의 감염자들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사받을 예정이다.

 

화이자 이사를 맡고 있는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머크의 연구 결과는 지금껏 나온 호흡기 병원체 치료 관련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중 최고의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며 "몰누피라비르가 출시되면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앞서 MSD는 올해 소규모 중간 단계 임상을 진행한 결과 몰누피라비르 투여 5일 뒤 환자들 모두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델타형을 비롯해 각종 변이주에 모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세계 각국 경·중증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임상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사망률을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이미 몰누피라비르 승인 시 170만 회분(courses)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가격은 1회분(course)당 700달러(약 83만원) 수준으로 계약을 맺었다. 태국 정부도 20만 회분, 호주도 30만 회분을 각각 구입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구매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부겸 총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2만 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이 치료제가 ‘몰누피라비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욤나무

 

 

 

돼지감자 뚱딴지꽃.......

 

 

 

 

방아 배초향.......

 

 

09:55  용화산 풍경길에 들다

 

 

 

 

 

10:02  중앙공원 카뮤니티광장에......

 

 

 

 

남원로 469번길......

 

 

서원주초등학교

 

 

다시 용화산 서봉으로.......

 

 

서양등골나물 사근초.......

 

 

10:10  용화산 서봉에.......

 

 

 

치악남릉....... 향로봉

 

 

 

 

치악산 비로봉.......

 

 

 

 

원주용화산 풍경길.......

 

 

 

치악초등학교

 

 

칠엽수

 

 

벚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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