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조록싸리 / Lespedeza maximowiczii

담바우1990 2021. 8. 9. 04:50

조록싸리  /  Lespedeza maximowiczii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산
크기 : 약 2m ~ 3m
학명: Lespedeza maximowiczii C.K.Schneid.
꽃말 : 생각이 나요

 

콩과 콩목 쌍떡잎식물강의 속씨식물. 학명은 ‘Lespedeza maximowiczii C.K. Schneid.’이다. 학명의 ‘Lespedeza’는 프랑스의 식물학자인 앙드레 미쇼를 후원하던 미국 동부의 스페인 통치자 체스페데스(Cespedes)를 잘못 적은 데에서 유래했고, ‘maximowiczii’는 러시아의 식물학자 막시모위쯔(Maximowicz)를 기념하여 붙인 것이다. 잎은 3개가 모여나는데 잔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고운 털이 있다. 6~7월에 피는 꽃은 끝과 밑이 뾰족하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잎보다 훨씬 길고, 색은 기판이 적자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으로 매우 아름답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콩꼬투리 모양으로 길이는 10~15mm이며 끝이 뾰족하다. 줄기와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일년생일 경우 가지가 둥근 모양이다. 한국에는 같은 속(屬)의 식물이 약 20종 있는데,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사방용으로 심는다. 꽃은 아름답고 줄기는 농가 수공예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또한 수피는 섬유로, 잎은 사료용으로, 꽃은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전체를 이뇨제로 쓰며 신장염 치료에 사용한다. 싸리나무류 중에서 필요한 광합성이 가장 적은 식물로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자란다.

 

음지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척박한 토양에 적합하며 바닷가나 도시와 같이 까다로운 곳에서도 생장 능력이 강하다. 또한 위에 그늘을 만드는 나무들이 있어도 그 아래에서 잘 생장한다. 한국에는 같은 속(屬)의 식물이 약 20종 있으며, 조록싸리와 같은 종(種)의 변종으로는 기판이 흰색, 나비처럼 생긴 꽃잎인 익판이 자주색, 가장 밑의 꽃잎인 용골판이 홍색인 삼색싸리(var. tricolor), 전체가 흰색인 흰조록싸리(var. albiflora), 꽃과 잎에 곧추 선 털인 개출모가 나 있는 털조록싸리(var. tomentella Nak.) 등이 있다.

 

조록싸리의 줄기는 농가 수공예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또한 나무껍질인 수피는 섬유로, 잎은 사료용으로, 꽃은 밀원식물로 이용된다. 식물 전체는 이뇨제로 쓰이며 신장염 치료에도 사용한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서당과 같은 데에서 사용되는 회초리를 싸리나무 가지로 만들었고, 빗자루로도 사용하여 싸리비라고 불렀다. 가지는 울타리용으로도 쓰이고,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이용해 황폐지 주위에 조록싸리를 심어 토양을 복원하는 사방조림용으로도 사용한다.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