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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오세훈, 10년 만에 서울시장 복귀… 현충원 참배로 시작

담바우1990 2021. 4. 9. 04:28

210409 (금)  오세훈, 10년 만에 서울시장 복귀… 현충원 참배로 시작

 

4·7 보궐선거로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4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늘 오전 8시 현충원에서 수기작성명부에 체크하고 입장한 후 의장대 도열을 거쳐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오세훈 시장은 첫 일정에 대한 소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서울시민 여러분을 잘 보듬고 챙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처음 결재할 사안에 대해선 "(시청에) 들어가서 한번 일단 보고를 받아보고 현황을 파악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청으로 처음 출근해 1층 로비에서 환영행사에 참석해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 서울시 본관 청사는 오세훈 시장 첫 임기 중인 2008년에 착공됐으나 완공은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이뤄져 오세훈 시장은 완공을 보지 못했다. 그간 방문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10분쯤 6층 시장 집무실에서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했다.

 

그는 이어 오전 10시 40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을 예방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사회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더 긴밀하고 강력하게 협력해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서노원 시의회 사무처장, 김청식 의장 비서실장,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동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오전 11시 20분쯤 시청 본관 2층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대응 상황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다. 오후 1시 30분쯤에는 첫 현장 일정으로 성동구청 대강당에 있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오후에 시청사로 복귀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으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석열, 1주일 만에 7%p 하락… 이재명 24% 다시 1위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도가 일주일 만에 크게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지도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4월 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4월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응답자의 24%는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지사를 꼽았다. 이재먕 지사는 직전 조사인 3월 5주차(3월29일~31일) 조사에서도 24%의 지지도를 기록했으나, 당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밀려 2위로 밀렸다.

 

다음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18%의 지지도를 기록해 2위에 한 단계 내려갔다. 지난 조사에서 25%의 지지도를 기록해 1위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7%포인트(p)의 지지도 하락이다. 현실 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기대가 한 풀 꺾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10%의 지지도를 기록한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3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의원은 3월 3주차 조사에서부터 4주 연속 10%의 지지도를 기록중이다. 다만,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하면서 향후 지지도 반등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란 예상이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연령·지역·이념성향별 응답률을 비교하면 대부분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지역별에서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 이념성향별에서는 진보·중도 모두에서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에 비해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0%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비상대책위원장에 도종환 의원

 

4·7 재보선 참패에 따라 지도부가 총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5월 2일 전당대회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비대위원장은 3선의 도종환 의원이 맡는다. 민주당 최고위는 4월 8일 총사퇴 직전 도종환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비대위원으로는 민홍철·이학영(이상 3선), 신현영·오영환(이상 초선) 의원, 재선의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선임됐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은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중진 의원으로, 친문 의원들이 주축이 된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연구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4월 16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고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이어받기로 했다. 비대위는 다음달 5월 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안규백·윤호중(4선), 김경협·박완주(3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 중이고, 송영길(5선), 우원식·홍영표(이상 4선) 의원은 당대표 경선에 출마할 계획이다.

 

 

 

 

 

 

주호영… "국민의힘을 야권 대통합의 플랫폼으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4월 8일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힘을 야권 대통합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SNS에서 "성난 민심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 당의 혁신과 야권의 대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해일 같은 민심의 무서움을 절감했다"며 "국민의힘이 잘해서, 국민의힘을 대안으로 생각해서 표를 준 것이 아니라는 언론의 뼈아픈 지적을 고맙게 받아 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답은 우리가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웠던 현장에 있다"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대선과 관련해선 "적전 분열, 자중지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진정성이 국민들께 전해질 때 권력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직에서 물러나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당이 어려울 때 오셔서 당을 혁신하고 우리 당 후보를 만들어 압승하도록 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언론에서는 성공한 비대위라고 하는데, 차기 지도부를 출범시켜 주지 않고 가셔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는 농담으로 김종인 위원장의 퇴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4월의 눈부신 용화산 신록 속으로......!!!!!!!!!!

 

 

 

자목련

 

 

연산홍

 

 

 

 

 

08:45  치악초등학교를 지나 용화산으로.....

 

 

 

 

 

 

 

현호색

 

 

 

치악산 조망........

 

 

 

 

 

 

 

 

 

 

참나무 사이로 보이는..... 배부른산

 

 

다시 보이는......  치악산 비로봉

 

 

 

 

눈부신 4월의 용화산 신록.......

 

 

복숭아꽃

 

 

 

용화산 능선 쉼터.......

 

 

 

 

 

 

 

09:05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하산길의 용화산 신록......

 

 

 

분꽃나무.......

 

 

 

 

 

용화산 벚꽃

 

 

 

조팝나무꽃

 

 

한지공원길.......

 

 

배꽃

 

 

 

09:25  삼성으로 회귀.......

 

 

 

마로니에(칠엽수)......

 

 

 

 

17:30  단구동 최고집에.......

 

 

 

 

고추장 삼겹살........

 

 

 

 

 

 

 

 

 

 

원주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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