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4 정세균 임명동의안 가결··· 찬성 164·반대 109
200114 (화) 정세균 임명동의안 가결··· 찬성 164·반대 109
여야가 1월 13일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7시쯤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정세균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정세균 후보자를 지명한지 29일 만이다. 정세균 후보자는 헌정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로, 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두 번째인 제46대 국무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반대 방침을 굳힌 상태에서 표결에 참여했다.
따뜻한 날씨가 미운… 겨울축제 눈물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춥지 않다가도 소한 때가 되면 추워진다는 의미의 속담이다.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소한 때가 보통 1년 중 가장 춥다. 하지만 소한인 지난 1월 6일 이후 한반도의 기온을 보면 지금이 겨울이 맞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상기온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겨울축제 1번지’ 강원도다. 포근한 날씨 탓에 겨울축제가 줄줄이 연기·축소되자 일부 지역은 ‘기원제’까지 열었다.
지난 1월 9일 인제빙어축제가 열릴 예정인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축제 관계자들이 제단을 만들고 축제 성공 개최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들이 기원제를 하게 된 건 최근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얼음이 얼지 않아서다. 지난 1월 7일에만 인제에 51.5㎜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197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월 최고 강수량이다. 기원제에 참석한 김광철 인제 부군수는 “축제 개막이 오는 1월 18일인데 축제장에 얼음이 얼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얼음이 얼고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절을 했다”고 말했다.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개막이 또다시 연기됐다. 화천군은 지난 1월 6~8일 내린 비로 화천천의 얼음이 녹자 1월 11일로 예정된 축제 개막을 취소했다. 지난 1월 7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 낚시터를 지키기 위해 축제장에서 흘러 들어가는 빗물을 삽으로 퍼냈지만 역부족이었다. 산천어축제는 당초 1월 4일 개막 예정이었는데 얼음이 얼지 않아 1월 11일로 개막이 연기됐다. 개막일을 잡아 놓고 두 번이나 취소한 것이다. 지난달 12월 28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는 오대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지난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올겨울 날씨가 따뜻한 것은 북으로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약하고, 남으로는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 습한 고기압이 한반도에 길게 머물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비가 많이 내리는 것과 관련,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남쪽에서 올라온 습한 기압골에다 기온도 높아 공기중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라며 “강원도 산간지역은 동풍까지 부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더 많은 비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의 고장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도 날씨 때문에 근심이 많다. 황태가 얼지 않고 썩을까 봐 덕장에 널지도 못하고 있다. 황태가 썩지 않게 하려면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일주일 이상 지속해야 하고 눈·바람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용대3리 이영용 이장은 “평소 같으면 황태 작업이 모두 끝났을 시기인데 따뜻할 때 널면 썩을 수 있어 작업을 못 하고 있다”며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 답답하다”고 말했다. 황태 주요 생산지인 용대3리 230가구 주민 대부분은 덕장이나 황태 가공·판매업을 하고 있다.
스키장들도 답답하기 마찬가지다. 2018평창겨울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평창군 용평면 용평리조트는 28개의 슬로프 중 최상급 슬로프 4개를 열지 못하고 있다. 평년 같았으면 12월 말 전면 개장을 해야 했는데 포근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면서 인공눈을 뿌릴 수 없다고 한다. 리조트 관계자는 “인공눈을 뿌리려면 영하의 기온이 유지돼야 한다”며 “ 1월 9일부터 기온이 조금 떨어져 눈을 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개장한 슬로프는 50㎝ 두께로 다져놓기 때문에 비가와도 눈 속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해 스키를 타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자 제주와 부산·대구·포항 등 전국 곳곳엔 봄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지난 1월 7일 낮 기온이 23.6도까지 오르면서 역대 1월 기록을 갈아치웠다.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97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로 인해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개했고, 제주대 캠퍼스에는 4~5월에 피는 봄꽃인 철쭉이 피기도 했다. 제주대에서 만난 학생들은 겨울임에도 반소매 티 차림이었다. 김도연(21)씨는 “본래 추워야 할 계절인데 최근 덜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완전히 여름처럼 더워 외투를 입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도 이날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또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와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도로변에서는 개나리가 펴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기상청은 장기예보를 통해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설명했다.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마유목
용평스키장.... 래프팅 눈썰매
필리핀 마닐라 탈(Taal) 화산 폭발… 한국인 피해 없다
1월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7㎞ 떨어진 곳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했지만,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월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필리핀 대사관은 관계 당국과 현지 한인회 등을 접촉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2018년 한해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약 160만명에 달한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8만5000명으로 마닐라 부근에는 7000명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1월 13일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피해 상황 등을 신고받고 있다”며 “아직 인명 피해가 발생한 건 없다”고 밝혔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 남부 지역인 보라카이나 세부, 보홀 등은 탈 화산의 영향권 밖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화산재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마닐라가 영향을 받는 것”이라며 “보라카이나 세부, 보훌은 한참 남쪽 지역이어서 탈 화산과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정상적으로 관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1월 12일(현지시간) 오전 3시 35분경 탈(Taal) 호수 가운데 위치한 탈(Taal) 화산이 폭발했다. 1977년 이후 43년 만에 다시 화산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화산섬 전역의 진입을 금지하고, 화산 경보 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했다. 화산 경보 수준은 총 5단계로 분류되는데, 4단계는 위험 수준으로 분화가 임박할 때 발령된다.
탈(Taal)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이며 1977년 마지막 분화 이후 43년 만에 분화했다. 앞서 탈(Taal) 화산 폭발로 1911년과 1965년에 각각 1300명, 200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따알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했고 반경 14km 이내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경보 단계가 어제 상황에서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계속해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며 “필리핀 정부의 대응을 예의주시해가며 그에 따라 교민 안전을 위한 조치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닐라 공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활주로 등에 화산재가 떨어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됐지만 1월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부터는 일부 구간이 정상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100%는 아니고 화산의 영향권에 들지 않는 항공편만 운행이 되는 상황”이라며 “화산 쪽을 경유해야 하는 항공편은 아직 정상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천과 마닐라를 오가는 대한항공 항공편은 이날부터 일부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첫 천매봉 산행....!!!!!
12:10 치악예술관을 지나.... 새해 첫 천매봉 산행에 들다
따뚜에서 본 치악의 마루금.....
구곡택지..... 롯데시네마
12:20 천매봉 들머리에.....
단구동..... 동보렉스
1월의 천매봉 풍경....
능선 쉼터.....
12:40 천매봉 정상(254m)에.....
명봉산 - 배부른산 조망.....
명봉산
배부른산......
천매봉 소공원....
치악산 조망.....
백운산쪽.....
당겨 본.... 비로봉
치악재.....
단구근린공원..... 시벽(詩壁)
남원주중학교
하양공원.....
남원로......
황소마을..... 정상주유소
명륜2동행정복지센터
13:20 삼성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