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6 상고대 피어난.... 치악산 비로봉 초겨울 풍경
191126 (화) 상고대 피어난.... 치악산 비로봉 초겨울 풍경
상고대 핀.... 11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영동지방의 폭설로
미시령엔 15cm가 쌓였다는
소식이 들려 한 달 여 만에 치악에 들다.
오늘도 황골에 차를 대고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니
예상치 않았던 상고대가 펼쳐지며 한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자욱한 운무 속에서 잠시 비로봉 정상에 머물며
잿빛 하늘 아래에 피어난 순백의 상고대를
감상하고 운무가 걷힌 쥐너미재에서
원주 시내를 조망하고 황골로
돌아와 다달이 치악에 들기
11월 숙제를 마치다.
07:04 11월말의 치악산행.....
07:25 황골에서 비로봉 정상으로.....
07:37 치악산국립공원 황골탐방지원터 통과.....
치악산 산악구조대,,,,,
08:03 해발 720m의 치악산 입석사에......
삼성각
해발 729m의 황골탐방로 입구.....
치가 떨리고 악에 받쳐 치악산이란 이름이 붙은 황골 너덜겅길....
지난 7월 31일 낙석이 발생한 황골 너덜겅....
황골너덜겅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본 원주시내
08:31 평상이 새로 설치된 해발 951m의 중간안부에.....
1100고지를 오르며......
조망터에서 본 원통재 - 치악남릉......
08:53 해발 1,155m의 남대봉 갈림길..... 황골 삼거리에
09:03 쥐너미재전망대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1200고지에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헬기장을 지나......
비로봉 황장금표(黃腸禁標).....
비로봉 북서쪽 사면에 핀 치악산 상고대.....
마지막 철계단을 올라....
09:31 운무로 뒤덮인 1,288m의 치악산 정상에.... 남쪽의 용왕탑
가운데 자리한..... 산신탑
북쪽의 칠성탑
사다리병창쪽 전망대로 이동......
운무 속의 비로봉 상고대.....
다시 비로봉 정상에 올라......
큰무레골쪽 계단 주변의 상고대......
비로봉 정상에서....
다리골쪽 상고대......
새로 정비한 비로봉 정상의 데크......
하산길 풍경.......
운무가 걷히며 드러난.... 헬기장에서 본 비로봉
신갈나무 고목
다시 돌아온 1206봉 쥐너미재 전망대.....
10:02 원주시내 조망......
10:11 황골삼거리에.....
치악산 철녀.....
1000고지의 조릿대 군락
황골 너덜겅을 오르는.... 군산에서 온 산님들
황골 계곡 상류.....
10:45 다시 돌아온 입석사.....
당겨 본 입석대......
낙엽송 단풍......
황골탐방지원센터.......
11:15 3시간 50분 만에..... 황골로 원점회귀
원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