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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제86회 졸업식날......!!!!!!

담바우1990 2017. 2. 16. 08:01

170216 (목)  제86회 졸업식날......!!!!!!

한낮엔 영상 11도까지 오른다는데...... 영하 6도의 쌀쌀한 아침


06:59  일상이 된 아침 걷기로 개군레포츠공원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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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너머로......  활터 양평정


향리천 건너의 양지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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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의 하현달


한강 하구로부터 110km 포인트를 돌아......


남한강으로 흘러든 향리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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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2월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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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가 희미한 상류쪽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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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물오리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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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을 걸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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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자진개휴게소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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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의 자진개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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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자진개1길 23으로.....  회귀


제86회 졸업식이 있을......  어울관


10:00  개군초등학교 제86회 졸업장수여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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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회 고 사

한결 포근해진 날씨로 온누리에 봄 기운이 감도는 오늘 우리 개군초등학교의 제86회 졸업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과 내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6년간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마치고 오늘 영광스런 졸업을 맞게 된 열 여덟 명의 우리 졸업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졸업생 여러분들은 그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 뒷바라지 하느라 애쓰신 부모님과 6년 동안 여러분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오늘의 졸업식이 되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졸업생 여러분여러분은 우리 개군초등학교에서 6년 동안 열심히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며 근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하였고, 저마다 가진 끼와 꿈을 갈고 닦아 후배들에게 늘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졸업에 즈음하여 졸업생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큰 꿈을 가지길 바랍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고 하였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 그 꿈은 내 인생의 목표이고 희망입니다. 큰 꿈을 늘 가슴에 새기고 여러분 스스로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영광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둘째, 언제나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십시오.

여러분들의 앞날에는 때로 고난과 시련의 아픔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역사를 빛낸 위인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가 고난과 시련에 처했을 때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이를 극복했기에 그분들이 오늘날까지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어떤 어렵고 힘든 일에 닥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고 꿋꿋한 용기와 슬기로운 지혜로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기 바랍니다.  

셋째,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늘 감사해야 하고 고마워 해야 할 일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내 주변의 이웃과 친구들이 나를 위해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들에 감사하고 그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삶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6년 동안 정들었던 개군교정을 떠나더라도 여러분의 모교인 개군초등학교를 잊지 말고 깊은 사랑과 각별한 관심으로 여러분의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하며 졸업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17.  2.  16.

개군초등학교장 이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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