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은방울꽃 / Lily of the valley

담바우1990 2022. 4. 21. 15:40

은방울꽃  /  Lily of the valley

 

동의어 : 오월화, 녹령초, 둥구리아싹, 군영초, 초옥란, 향수화, 초옥령, 노려화

분류 : 백합과

꽃색 : 흰색

학명 : Convallaria keiskei Miq.

개화기 : 5~6

 

방울소리가 향기로 나는 꽃인 은뱡을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갈라진 꽃잎은 6갈래이고 통꽃이다. 수술은 6개에 암술을 둘러싸고 있다. 씨방은 달걀 모양 3개이고 암술대는 짧다.은방울 닮아서 은방울꽃이라고 했지만 거꾸로 은방울꽃을 보고 사람들이 은방울을 만들었다고 봐야 맞다. 열매는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다. 빨간색으로 둥글게 매달린다. 꽃이 지고 약 한 달 뒤 7월에 붉게 익는다. 빨간 구슬이 주렁주렁 달린 것 같다. 잎사귀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고, 열매도 예쁜 식물로 널리 사랑을 받아 야생화 기르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영양관리를 잘 해 주면 방울소리는 못 들어도 은은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산지의 숲 속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옆으로 뻗어나가는 땅속줄기와 많은 잔뿌리를 가지고 있다. 2~3장의 넓은 타원 꼴의 잎이 뿌리로부터 자라나오며 길이는 20cm 안팎이고 기다란 잎자루를 가진다.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유럽에서는 5월에 은방울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어서 가장 가까운 벗에게 은방울꽃을 선물 한다고 한다. 향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면 은은한 사과 혹은 레몬향이 강하게 전해 온다. 어린잎은 먹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이 부었을 때, 심하게 부딪혀서 멍이 들었을 때,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쓴다고 한다. 독성이 있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최근에는 고급향수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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