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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토론하는 윤석열 손바닥에 '임금王'자… "무속인이 썼나"

담바우1990 2021. 10. 3. 05:02

211003 (일)  토론하는 윤석열 손바닥에 '임금' "무속인이 썼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왼쪽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그린 채 TV 토론에 참석한 것을 두고 분분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방송토론회에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등 후보들과 공방을 벌였다. 윤석열 전 총장은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한 홍준표 의원과 첨예한 신경전을 펼쳤다.

 

홍준표 의원이 "고발사주 의혹 사건이 공수처로 넘어가면서 손준성 검사가 문제됐다""'검사가 문제가 되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한 적 있죠?"라고 묻자 윤석열 전 총장은 "잘못된 일이 제가 관장하는 영역 안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이 "확인되면 도의적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고 하자 윤석열 전 총장은 "도의적 책임이란 게 지는 방법이 있냐""제가 이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는 그런 거죠"라고 짧게 답했다.

 

"윤석열과 손준성은 법률 공동체가 아니냐"는 홍준표 의원의 이어진 질문에 윤석열 전 총장은 발끈하며 "정치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정치를 자꾸 저질화시키는 그런 걸 하지 마시라"고 반응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근거를 가지고 말씀을 하셔야지.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해오셨는데 제발.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법률 공동체라는 말이 지구 상에 어디 있느냐"고 했다. 해당 발언을 하며 윤석열 전 총장은 수차례 손을 들어 보였고 그의 왼쪽 손바닥에 임금 왕()자가 그려져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토론회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걸 일부러 노출한 건지 실수한 건지 궁금하다" "역술인이 써주거나 시킨 것 같은데" "무속인이 써준 부적인 듯" "맙소사. 합성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네요" "예전에도 국민을 백성이라고 하더니 진짜 대통령을 왕이라고 생각하는 듯" 등 의견이 잇따랐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7월 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를 기록하자 "(지지율과 실제 민심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지지율 40%면 백성들의 아우성을 덮을 수 있는 건가"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논란에 윤석열 전 총장 측 김병민 대변인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네 할머니들이 토론회 갈 때 몇 차례 힘 받으라고 손바닥에 적어주신 것에 불과하다""지지자들의 성원의 메시지가 뭐가 문제가 될 게 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라며 "주술에 의존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부산-울산-경남에서도압승곽상도 사퇴는꼼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102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 지사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사퇴한 것은 꼼수라며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치러진 부··경 경선 결과 55.34%(19698)를 얻어, 경선 레이스 누적 득표율이 53.51%로 집계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수사가 본격화되고 이재명 지사 측근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전날 제주에 이어 이날에도 이재명 지사가 과반 승리를 이어갔다. 개표 결과가 나온 뒤 이재명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눈 2, 2개 가진 정치인들과 달리 1억개의 귀와 5천만개의 입으로 소통하는 집단 지성체라며 “(대장동 개발 특혜가) 마치 저와 관계된 듯 이야기해보지만, 국민이 이미 본 것처럼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이 커지자 의원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수십억의 돈이 아무 대가 없이 그냥 주지는 않았을 테고 뭔가의 대가일 것이 분명히 추측이 되는데 수사를 피해 보려는 꼼수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티브이(TV)토론에서 손바닥에 한자로 자를 적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소리 내어 웃은 뒤 왕 자를 보니까 갑자기 최순실 생각이 났다. 그래서 웃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답답해서 그랬겠지만, 안 보이는 데다 새기시지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성남시장) 취임 직후부터 공직자나 산하기관 직원들이 돈이라는 마귀한테 오염될까봐 수없이 경고했다저는 여전히 유동규 전 본부장을 믿고 싶은데, 언론인 여러분들이 쓰신 것이긴 합니다만 당시에 뭘 받았다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고 경기관광공사 중도 퇴직 이후 벌어진 일들이란 얘기가 있다. 상황을 정확히 정리하고 내용이 밝혀지면 유동규 전 본부장과 관련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33.62%(11969)의 표를 얻어 누적 득표율이 34.67%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와 표 격차는 128696표로 더 벌어졌다. 이날 개표에 앞서 이뤄진 합동 연설회에서도 불안을 머리에 이고 내년 (대선) 본선까지 갈 것인가라며 이재명 지사에 대한 경계심을 모으고자 했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개표 결과 발표 뒤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103일 발표될 2차 선거인단 개표 결과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나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3일에는 인천에서 순회 경선이 열린다. 인천 경선 때는 50만명 규모의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곽상도, 국회의원직 사퇴아들 퇴직금 50억원은  송구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 등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된 곽상도 의원이 102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퇴직금 50억원에 대해선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대장동 개발사업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 대해서는 안 만난 지 한참 됐다고 했다.

 

곽상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는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문에서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이 받은 성과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에 관련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 근무한 뒤 지난 3월 퇴직할 때 50억원을 퇴직금과 성과금 등의 명목으로 받는 것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다만 훨씬 많은 퇴직금을 받은 분들이 나오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제 아들에게만 특혜라고 할 수 있느냐고 했다. 아들이 받은 퇴직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묻자 제가 말씀드릴 게 아니라 아이(병채)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직접 수익구조를 설계했다고 한다고 했고, 전날 긴급 체포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선 이재명 시장의 심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000억원이 누구에게 귀속되었는지도 곧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아들 병채씨가 받은 50억원의 성과퇴직금, 자신이 대장동 의혹에 관련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은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경 수뇌부, 수사팀 검사들이 정권 친화적인 성향이라며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므로 특검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정부 특별합동수사본부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곽상도 의원은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하자는 데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정권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로 수사하면 나중에 ‘2차 특검이 생길 수도 있다.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설계 자체가 서로 짜고 했다는 것이고, 지금 대통령 후보다라며 이재명 지사가 몸통이라는 주장을 했다.

 

곽상도 의원은 자신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서 설명할 게 없다고 했다.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에 취업한 뒤 화천대유 관계자들이 정치후원금을 낸 것에 대해서는 그분들에게 여쭤봐야 한다저는 규정에 따라 했고, 왜 냈느냐는 답변 어렵다고 말했다. 김만배씨와 마지막 연락한 게 언제냐고 묻자, 곽상도 의원은 잘 모르겠다안 만난 지 한참 됐다. 돈 잘 버니까라고 했다.

 

 

 

 

 

 

 

개천절 아침에 오른.....  범바위산 - 지양산 국기봉

 

06:45  서울 신월동에서 개천절 해맞이.......

 

 

 

 

 

07:00  지양산 국기봉으로......

 

 

부천시 고강동을 지나.....

 

 

 

환삼덩굴.......

 

 

범바위산 오름길.......

 

 

부천시내 조망.......

 

 

 

07:17  범바위산 정상에.......

 

 

 

 

지양산 오름길 계단......

 

 

 

 

 

 

 

07:30  지양산에서 큰아들과......

 

 

 

 

07:45  능고개에.......

 

 

 

 

 

 

 

07:58  지양산 국기봉 정상에......

 

 

 

 

 

08:00  국기봉 정상에서 오미자 한 잔.......

 

 

거대한 갈참나무......

 

 

 

서양등골나물....... 사근초

 

 

 

서울 신정동 이펜하우스 4단지

 

 

 

 

서울 신은초등학교

 

 

 

양천중학교

 

 

 

신월7동의 나팔꽃.......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