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3 (금) 이상직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찬성 206, 반대 38, 기권 11
회삿돈 수십억 원을 정치 자금이나 가족의 부동산 임차료 등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그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상직 의원 체포동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5명 가운데 명으로 가결됐다.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계열사 6곳을 실소유하며 회삿돈 58억4,500만 원을 횡령하고, 자신의 조카와 공모해 회사에 약 430억 원의 금전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횡령 자금이 이상직 의원 딸이 타던 외제차, 오피스텔 보증금 등으로 흘러간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상직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 전 신상발언에서 검찰의 과잉 수사를 지적했다. 이상직 의원은 "체포동의안은 '구속이 안 되면 실패한 수사'라는 잘못된 관행과 악습에서 비롯된 검찰 권력의 오만과 독선의 결과"라고 했다. 이상직 의원은 "검찰이 구속영장에서 제가 횡령했다고 적시한 금액 또한 모두 정리되거나 변제된 것"이라며 혐의도 부인했다.
이상직 의원은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동료 의원이 국회 본청 안에서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며 표결에 나설 동료 의원들의 동정심에 호소하기도 했다. 이상직 의원은 주어진 5분을 모두 쓰고 마이크가 꺼진 후에도 약 1분간 신상발언을 계속했다. 이에 "그만하라"고 야유를 보내는 의원도 있었다.
이상직 의원은 표결 전 본회의장을 빠져나오다가 기자들과 만나자, 딸이 탄 1억원 상당의 수입차 포르쉐에 대해 "업무용 리스 차량이었다. 보도를 똑바로 해달라"고 말했다. 현역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건 21대 국회 들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정정순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체포동의안 가결은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질책과 이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무릎 꿇고… "피해자님께 사과", 박원순 피해자 지칭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월 2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면서 현충탑 앞에 무릎을 꿇었다. 분향한 후 무릎을 꿇고 약 1분간 고개를 숙였다. 방명록에는 "선열들이시여! 국민들이시여! 피해자님이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민심을 받들어 민생을 살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방명록에 적은 '피해자님이여'가 누구를 지칭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아침 회의 전 (윤호중 위원장에게) 확인해보니 이번 보궐선거의 발생 이유가 됐던 피해자 분들을 언급한 것"이라고 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를 언급한 것이라는 뜻이다. 한준호 대변인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참배할 때 무릎을 꿇은 것에 대해서도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기에 원내대표단 전원이 당황했다"며 "확인해 보니 '어려운 정국과 국민에 대한 죄송함 등 만감이 교차해 묵념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이 꿇어지더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부선, 오열하며… "이재명 1년 넘게 만났는데, 비참하고 모욕적"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서 눈물을 보이며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일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어서 (재판에) 안나오려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4월 21일 서울동부지법 제16민사부(부장판사 우관제)가 진행한 이재명 지사의 손해배상 혐의 1차 변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재판에는 김씨와 김씨의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가 참석했다. 김씨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흐느끼는 모습을 보여가며 말을 이어갔다.
김씨는 "제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인들 싸움에 말려들었다"며 "그 사건으로 남편 없이 30년 넘게 양육한 딸을 잃었고 가족들도 부끄럽다고 4년 내내 명절 때 연락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 신체 비밀을 알고 있고, 이재명 가족 비밀도 알고 있다"며 "이재명과 싸웠을 때, 쌍욕과 협박을 (이 지사로부터) 받을 때 너무나 치가 떨려 전화번호도 바꾸고 지방으로 가서 외롭게 있었다"고 회고했다. 김씨는 "임종석, 박선숙씨와도 통화해 억울함을 호소했고 정청래 등 민주당 386세대에게도 다 말했다"며 "정치적으로 재판하지 말고 이 가여운 배우의 부당함을 돈으로라도 보상받게 해달라. 그래야 제가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눈물을 내비치며 오열했다.
김씨는 재판장에 들어서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지사를 향해 "당신도 아들 둘이 있는데 우리 딸에게 부끄러워하고 감사해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후배 배우들에게 한마디 하겠다. 김부선처럼 인격 살해당하고 권력자에게 대항해 이렇게 되지 말라"며 "정치인에게 억울한 일이 있어도 밝히지 말아라. 거지 된다. 침묵해야 한다. 비겁하게 '정인이 사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건', '윤미향 사건' 에 침묵해야 연예계 생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18년 9월28일 법원에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당시 "이 지사의 게시물과 발언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다"라면서 수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 측이 문제 삼는 부분은 이 지사가 지난 2016년 본인 트위터에 '이 분(김부선)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아마...요즘도 많이 하시나' 등의 발언을 남겼던 사실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허언증인 것 같다'고 언급했던 부분 등으로 알려졌다.
냉장고에서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다섯 가지
식품들을 정리할 때 채소,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냉장고에 넣으면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양파를 냉장보관 해야 하는 경우는 껍질을 벗기고 다 썰어진 상태일 때이다. 또한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기간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도 냉장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는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썰어진 양파는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7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2. 바나나
바나나를 냉장고에 두면 익는 속도를 며칠 늦출 수는 있다. 하지만 아직 녹색 상태에 덜 익어 딱딱한 바나나라면 냉장고 속에서 익을 리가 없다. 이를 깨닫고 빨리 익게 바깥에 둬야지 하고 냉장고에서 꺼낸 후에도 익는 속도가 느리긴 마찬가지이며 바나나 색깔만이 검게 변하게 될 것이다.‘과학의 순간(A Moment of Science)’이라는 저서에 따르면,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라서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능력이 없다. 따라서 냉장온도에서는 바나나 세포벽들이 파괴되어 과일의 소화 효소들을 잃게 되면서 바나나 껍질도 점차 검게 변한다.
3. 감자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으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서늘하게 한다고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된다. 냉장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성분이 당으로 변한다. 결국 감자의 육질에 영향을 주어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요리하면 단맛을 낸다.
4. 마늘
마늘을 냉장고에 두거나 비닐봉지 안에 넣어 보관할 경우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다. 마늘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온상태에서 건조 서늘하며 공기순환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인데, 이때 약간 어둡게 해두는 것이 좋다. 전구 빛으로 인해 마늘에 싹이 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5.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되는 것을 막고 풍미를 죽이는 꼴이 된다. 건강웹진 ‘마콜라’에 따르면, 토마토를 냉장보관 할 경우 화학구조가 변형되어 토마토의 맛을 내는 휘발성 성분의 양이 감소한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토마토의 육질과 색깔 또한 영향을 받는데, 특히 5도씨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저온장애가 나타나 물렁해지고 표면에 문드러져가는 자국이 생기기 쉽다.
09:15 신발장 교체 공사.......
10:20 신발장 교체 공사 완료.....
13:45 남원로........
이팝나무
14:03 향교 사거리
14:10 따뚜 젊음의 광장.......
치악예술관
14:55 단구동 홈플러스에.......
***** THANK YOU *****
'뉴스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425 "여자도 군대 보내라" 청원… 靑 답변요건 20만 동의 넘겼다 (0) | 2021.04.25 |
---|---|
210424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경호시설 착공하자… '반대 현수막' (0) | 2021.04.24 |
210422 文대통령, 오세훈 · 박형준 초청… 野 지자체장과 첫 별도 오찬 (0) | 2021.04.22 |
210421 정청래 법사위원장설? 野 역겹다… "민주당 오만에 억장 무너져" (0) | 2021.04.21 |
210420 대선 가상 양자 대결…윤석열 51.5% vs 이재명 32.3% (0) | 202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