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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4·7 재보궐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오세훈이 23%P 앞섰다

담바우1990 2021. 4. 2. 04:30

210402 (금)  4·7 재보궐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오세훈이 23%P 앞섰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4월 2~3일 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3.1% 포인트 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6.6%로 단독 선두였고,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25.5%),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11.5%) 순이었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인 지난달 3월 30~3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오 후보는 55.5% 지지율을 기록해 32.4%를 얻은 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세훈 후보는 40대를 제외하고 전 세대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40대는 박영선 후보 53.8%, 오세훈 후보 39.1%였다. 권역별로는 강남 동부(65.4%)를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오 후보가 61.0%로 지지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심지어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서도 일부는 오세훈 후보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는 뜻이다. 박영선 후보 당선 가능성은 24.0%에 그쳤다.

 

이처럼 양당 후보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표심 결정에 이 문제가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65.6%는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서울 지역 응답자들의 대선 후보 적합도는 야권에서 윤 전 총장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신년 여론조사(전국 조사) 당시 서울 지역 응답자들의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은 20.7%였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신년 조사 때의 21.8%에서 소폭 올랐다.

 

이낙연 위원장은 올 초 20.1%에서 약 반토막이 났다. 올 초까지 지지 후보가 없던 부동층의 상당수를 윤석열 전 총장이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빅3’에 이어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9%, 홍준표 무소속 의원 3.4%, 정세균 국무총리 3.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0%, 심상정 정의당 의원 1.3%, 원희룡 제주지사 1.0% 순이었다. 적극투표층이 84.6%로 높게 나타나 재보선 투표율은 예년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 조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지난달 30~31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489명, 511명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령별로 18~29세가 15.7%, 30대가 16.3%, 40대가 18.2%, 50대가 18.4%, 60세 이상이 31.4%다.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했다. 가중치는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값을 셀가중 방식으로 부여했다. 전체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미성년자 유세차 태운 박영선… 국민의힘 "부끄러움은 시민의 몫"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월 1일 집중유세 현장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미성년자를 유세차에 올려 논란을 빚었다. 전날 선대위·당직자 출신 청년들을 '일반 시민'인 양 유세차에 올린 데 이어 연일 계속되는 논란에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은 서울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박영선 후보의 미성년자 유세차 탑승 논란은 한 17세 고교생이 연단에 올랐다가 연설을 급히 중단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유세 현장의 박영선 캠프 관계자가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다는 A군을 "생애 첫 투표자"라고 소개하며 유세차에 올렸는데, 마이크를 잡은 A군이 "사실 제 나이는 18살, 04년생으로 투표권이 없고 입당할 수도 없다"고 돌발 발언을 한 것이다. 선거법 위반을 의식한 듯 캠프 관계자들이 A군에게 다가가 "지지하신다는 말을 하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했고, 결국 A군의 연설을 중단시켰다.

 

공직선거법 60조에 따르면 미성년자는 선거운동 자체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안일한 선거 유세를 두고 공세를 가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안된다"며 "차라리 제가 가서 연설해드리겠다. 어금니 꽉물고 (박영선 후보 공약인) 수직정원을 옹호해드릴 수도 있다"고 비꼬며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후보 찬조 연설은 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가능한 사람이 해야 하며, 후보자가 지정한다. 투표권 없는 10대에게 지지 연설을 맡긴 책임은 박 후보가 져야 할 것"이라며 "4선 국회의원, 장관을 지낸 박 후보가 무리수를 동원한 것은 '20대는 역사적 경험치가 낮다'며 20대를 싸잡아 폄훼한 것과 무관치 않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조수진 대변인은 "20대 무시 발언으로 논란을 빚자 성년 여부도 따져보지 않고 10대를 파고들려 한 것 아닌가 싶다"며 "박영선 후보가 스스로 침몰하고 있다. 자멸(自滅)인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이제는 선거권 없는 미성년자까지 유세차를 태우는 박영선 후보, 부끄러움은 서울 시민의 몫이다"라며 "박영선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우습게 생각하는 듯 내 마음대로 선거를 하고 있다. 선거권이 없는 미성년자를 유세차에 올려 지지 연설을 하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기녕 부대변인은 "A군이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어른들의 어긋난 욕심 속에 이용 당했을 뿐"이라며 "어제는 일반 청년이라며 당직자들을 유세차에 올려 서울시민을 우롱하더니, 오늘은 선거권 없는 고등학생까지 유세를 시키다니 이게 서울시장 후보가 할 행동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당 편이라는 자신감 때문인지, 어떠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해서는 안 될 일이 있음에도 그 판단조차 못하는 후보라니 오늘도 부끄러움은 서울 시민의 몫"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박기녕 부대변인은 "1일 1우롱을 이어가고 있는 박영선 후보, 어제에 이어 행여나 몰랐다는 변명을 이어가는 추태는 보이지 않기 바란다. 실수가 반복되면 무능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정숙 여사가 끌어안길래… 밀어내며 "쓴소리했다"

 

지난 3월 26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옆자리에 앉았던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가 “김정숙 여사가 끌어안으려 하길래 밀어내며 쓴소리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은 “김정숙·윤청자 여사가 얘기를 나눴고 서로 끌어안기도 했다”고 보도했으나 윤청자 여사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이를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다.

 

Q : 김정숙 여사 옆자리 앉았는데 대화했나.
A : “김정숙 여사가 추모식장에 입장해 내 옆자리에 앉으면서 날 쳐다보고 인사하고 싶어하더라. 난 외면해버렸다. 김정숙 여사는 추모식이 진행되는 동안 날 자꾸 쳐다보며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 듯했다. 그러나 나는 외면하고 한마디도 안 한 채 문재인 대통령만 쏘아봤다.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니까 김정숙 여사가 번쩍 일어나더니 날 끌어안으려 하더라.”

 

Q : 그래서 어떻게 했나.
A : “(김정숙 여사를) 손으로 막고 밀어내면서 ‘난 문재인 대통령 싫다’고 했다. 이어 ‘뭐가 그리 무섭고 두려워 북한이 미사일 엊그제 쏜 것을 숨기나?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 또 쐈지 않나? 왜 그리 북한에 벌벌 떠나? 나라 누가 지키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어머니 마음 아프신 것 압니다. 나도 가슴 아픕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날 껴안으려는데 (내가 밀어내) 안 되니까 내 등을 쓰다듬으며 ‘미안하다’고 말한 듯하다.”

 

Q : 김정숙 여사가 옆자리에 앉은 배경은.
A : “추모식 직전 황기철 보훈처장이 내게 전화해 ‘김정숙 여사께서 윤청자 여사를 옆자리에 앉혀달라고 했으니 손잡고 말씀 나누시라’고 하더라. 내가 ‘쓴소리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황기철 처장은 ‘어머님, 어머님 그리 마시라’고 간청하더라.”

 

Q : 지난해 추모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이냐’고 물었는데 대통령의 대답은.
A :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입장이 변함없다’고만 했지, ‘북한 소행’이란 말은 안 했다. (확실한가?) 그렇다. (※중계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소행’을 언급한 것으로 나온다)”

 

Q : 문재인 대통령·영부인에게 쓴소리한 이유는.
A : "천안함 폭침 주범인 북한 김영철 전 정찰총국장을 평창 올림픽 국빈으로 예우했기 때문이다. 유족들 두 번 죽이는 거지.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추모식에서 연설할 때 눈을 한 번도 깜박하지 않고 계속 쏘아봤다.” 천안함 폭침으로 순국한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여사는 유족 보상금과 국민 성금으로 받은 1억898만8000원 전액을 해군에 기부했다.

 

 

 

 

 

 

 

 

무실동으로 옮겨간...... 중앙선 원주역까지 라이딩

 

06:27  4월의 치악산 일출.....  고둔치쪽에서

 

 

 

 

 

 

 

08:50  남원로의 벚꽃.......

 

 

 

오페라웨딩홀.......

 

 

 

 

08:55  충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남송을 지나며

 

 

 

 

09:00  원주역으로 연결되는....... 둔전길에

 

 

 

 

둔전길에서 본 명봉산(620m).......

 

 

 

양안치 고개

 

 

 

09:08  지난 1월 5일에 무실동으로 이전한 중앙선 원주역에........

 

 

 

 

 

 

 

 

원주역에서 당겨 본 백운산(1,087m).......

 

 

 

 

 

 

 

 

 

배부른산(419m).......

 

 

 

 

 

 

중앙선 원주역.......

 

 

 

 

 

 

원주역에서 본...... 명봉산

 

 

당겨 본....... 명봉산(620m)

 

 

 

치악산 일출을 형상화 한....... 원주역의 조형물

 

 

 

 

 

 

 

 

09:30  북원로에서 본 배부른산......

 

 

원주대성중고등학교

 

 

 

09:45  무실동 법조사거리.......

 

 

 

09:55  삼성으로......

 

 

 

14:42  따뚜공연장의 원주벚꽃......

 

 

 

 

 

 

14:54  원주남산근린공원........

 

 

 

 

 

 

 

 

 

 

원동 집터.........

 

 

KBS 원주방송국......

 

 

 

15:12  원주5일장에.......

 

 

 

 

 

 

15:45  다시 돌아온 원동.......

 

 

 

 

 

 

원주 남산......

 

 

 

옛 원주여자고등학교

 

 

 

 

 

 

 

 

서원대로 벚꽃길.......

 

 

 

16:18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