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9 (금) 단일화 결렬 1시간도 안 돼… 안철수 "오세훈 제안 수용"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3월 18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수정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은 제안 내용이 불합리하다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저는 대의를 위해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세훈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 2곳 가운데 한 곳은 적합도를 묻고, 다른 곳은 경쟁력을 물어 단순 합산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하는 유선전화 비율 포함에 대해선 거부 입장을 유지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선 전화 100%를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전까지도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였다.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평행선을 달렸고, 결국 양당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전 "3월 19일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정양석 사무총장은 "약속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고,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도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 두 후보가 만난다 해도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시간도 안 돼 안 후보가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오세훈 후보의 제안을 수용한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도 오세훈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고, 오세훈 후보에게 전권을 맡겨달라"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압박하기도 했다.
강원랜드 '10억 잭팟' 터진 40대… 세금 떼면 얼마 받나
강원랜드 카지노 슬롯머신에서 개장 이후 역대 최고 당첨금인 9억8700만원의 '잭팟'이 터졌다. 3월 1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슬롯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에 당첨됐다. A씨는 당첨금 9억8719만7214원에서 6억9400만원 가량을 지급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메가 잭팟은 기기 50대를 연결한 슬롯머신에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게임이다. 강원랜드는 현재 코로나19(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제한 운영 차원에서 26대만 운영하고 있다. 기기를 절반만 운영하고 있는데도 역대 최대 당첨금이 발생한 것이다.
기존 강원랜드 카지노 슬롯머신 최고 당첨금은 3년 전인 2018년 2월 슈퍼메가 잭팟의 9억100만원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사태로 휴업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방역당국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지난달 2월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현재 일평균 입장인원(6000명)의 20%인 1200명만 ARS예약을 통해 받고 있다.
확진자 나오고 방문객 줄서도… 폐쇄 않는 '더현대' 형평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차례 발생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의 방역조치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개점 이후 하루 수만명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폐쇄 조치하지 않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 확진자 발생한 '더현대'… "폐쇄할 상황 아니었다"
3월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더현대 서울 2층 패션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현대 서울은 개점 직후인 지난 2월 28일에도 창고 관리 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백화점 측은 확진자와 함께 일한 직원들을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게 하고 해당 매장 문을 닫았다. 이후 전체 점포를 닫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일자 백화점 측은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더현대 서울과 관련해 "당시 폐쇄 조치할 만큼의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의 증상 유무와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 상황에 따라 폐쇄 결정을 하는데 백화점 전체 폐쇄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어 "백화점 밀집도를 30% 정도 낮추고 방문 차량 2부제 시행, 승강기 탑승 인원제한 등 방역수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백화점 관련 확진자도 늘어왔다. 백화점 측은 유행 초기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을 전체 폐쇄했으나, 점차 부분 폐쇄로 방향을 바꿨다. 일례로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2월 확진자가 방문한 것만으로도 본점을 전체 폐쇄했지만, 올해 3월에는 확진자가 발생한 매장만 폐쇄하고 정상 영업했다.
■ 후퇴하는 방역조치… 직원은 '불안', 자영업자는 '불만'
후퇴하는 백화점의 방역조치에 직원들은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백화점은 환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보복 소비'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 한 대형백화점에서 근무하는 김모씨(48)는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서 화장품을 시범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손님들이 마스크를 벗어서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라고 전했다.
김씨는 "백화점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도 밀접 접촉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공지하지 않는 거 같아 불안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더현대 서울은 주중 하루 평균 4만~5만 명, 주말은 하루 평균 8만~9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탓에 개점 이후 줄곧 방역에 대한 우려가 따라 붙었다. 확진자가 발생해도 부분 폐쇄하며 방역에 소극적 모습을 보이자 일부 자영업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종로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31)는 "자영업자들은 확진자가 방문해 매장 문을 닫으면 어쩌나 전전긍긍인데 백화점은 정상 운영하는 게 공평하지 않다고 본다"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백화점 입구로 출입하지 않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면서 백화점에 사람이 모이게 놔두는 걸 보면 어이가 없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3월 중순의 용평리조트..... 발왕산 설경
원주 용화산 3월 풍경 속으로.......!!!!!!!!!
용화산 청설모.......
08:50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Big's Park........
09:17 주현....... 서울행
*****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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