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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 '국민의 힘' 강조한 나훈아 위로에… 정치권 술렁, "부끄럽다"

담바우1990 2020. 10. 2. 04:21

201002 (금)  '국민의 힘' 강조한 나훈아 위로에… 정치권 술렁, "부끄럽다"

 

"KBS는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중에서  -


'트롯트계 황제'로 불리는 나훈아가 열정을 쏟아부은 공연 모습과 소신 발언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월 1일 페이스북에 "인생의 고단함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는 그의 노래는 제 인생의 순간들을 언제나 함께했고, 그는 여전히 저의 우상입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훈아 님의 '이제 내려올 때를 생각한다'는 말에 짧은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며 "집콕하느라 부모님 산소도 찾아뵙지 못하고 처가에도 못가는 외로운 시간에 가황 나훈아 님의 깊고 묵직한 노래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대박"이라는 말과 함께 "저 나이에 저 목소리라니 어떻게 얼마나 목소리를 관리하면 저런 소리가 나올까. 자유로운 영혼, 프로패셔널 대중연예인"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늦은 밤인데 가슴이 벌렁거려서 금방 잠자리에 못 들 것 같습니다. 나훈아 때문입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명절 전날밤 이 콘서트는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며 "힘도나고 신이 났지만 한켠으론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이십년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나름대로 애를 쓰고 있지만 이 예인(藝人)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기 짝이 없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도 "대한민국이 나훈아에 흠뻑 취했다"며 "대한민국을 흔들어 깨웠고 지친 국민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주었다"고 썼다. 그는 "사랑이 그리운 분들에게는 매력적인 연인이, 상처가 있는 분들에게는 사려 깊은 친구가,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인자한 부모가 돼 줬다"며 "권력도, 재력도, 학력도 아닌 그가 뿜어내는 한 소절, 한 소절, 한 마디, 한 마디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움직이고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조수진 의원은 나훈아가 "KBS, 거듭날 겁니다"고 언급한 발언을 인용하며 "상처받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나훈아 씨에게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해외여행 못 가니 제주로… 연휴기간 16만명 입도

 


추석 연휴기간에 돌입한 지난달 9월 26일부터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는 1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9월 30일 하루에만 4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제주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10월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만4632명(내국인 4만4294명, 외국인 338명)이다. 내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212명보다 29.5%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로 △9월 26일 3만349명(내국인 3만197명, 외국인 152명) △9월 27일 2만8383명(2만8219명, 164명) △9월 28일 2만7477명(2만7339명, 138명) △9월 29일 3만4812명(3만4643명, 169명) 등이다. 관광협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30만명 이상의 추캉스족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체류 기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의 고강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입도객 중 37.5도 이상의 발열증상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 진단검사 비용과 격리비용 등은 발열증상자가 내야한다. 방역수칙을 어기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추후 확진자 발생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라면 검사·조사·치료 등에 들어간 비용을 구상권 청구할 예정이다.

 

 

 

 

 

 

집안 제사 잘 안 온다고… 추석에 매형 살인

 

추석 연휴 첫날 아산에서 발생한 매형 살인사건은 제사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9월 30일 낮 12시17분 아산시 인주면 자신의 집에서 다른 지역에 사는 누나 부부와 함께 식사 도중 술을 마시다 집안 제사에 잘 오지 않는다는 문제로 누나 부부와 말다툼이 벌어졌다.

 

평소 누나 부부가 집안 제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A씨는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매형을 흉기로 짤러 숨지게 하고 누나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중상을 입은 누나는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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