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 (금) 의암호 경찰정 등 3척 전복… 1명 사망, 실종 5명
강원도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 중이던 경찰정이 와이어에 걸리자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이 구조에 나섰으나 3척 모두 전복됐다. 8월 6일 오전 11시 30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선박 3채에 타고 있던 7명이 의암댐 6번 수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찰정에 타고 있던 1명은 수문으로 빨려 들어가기 전 극적으로 탈출했다. 당시 의암댐은 수문을 13m 높이로 열고 방류 중이었다.
목격자는 "경찰정이 수초섬 고정 작업 지원 중이었고, 와이어에 걸려 침몰하는 것을 보고 민간 업체 직원 1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구조하러 갔으나 시청 행정선과 함께 전복됐다"고 전했다. 실종자 7명 가운데 이날 오후 1시쯤 이모(59)씨가 의암댐에서 20㎞ 가량 떨어진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낮 12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춘성대교 인근에선 행정선에 타고 있던 곽모(69)씨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들 선박은 의암호 수질정화를 위해 설치해 놓은 대형 수초섬이 댐 방류로 하류로 떠내려가자 이를 포박하는 작업을 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경찰정이 의암댐 앞에 설치한 와이어에 걸려 뒷부분부터 침몰했고, 이를 구조하러 접근했던 고무보트와 행정선도 연이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춘천시 남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사고 수습 중이다.
용평의 또다른 볼거리… 발왕산 스카이워크 완공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4계절 휴양지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에 지난 8월 4일 발왕산 스카이워크가 완공되어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주고 있다.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에 자리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맑은 날에는 강릉과 동해 바다까지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용평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게 되었다.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
용평리조트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발왕산 '발왕수'
세계에서 유일한 발왕산의 희귀수.... 마유목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의 발왕산 주목
긴 장마 속 입추날.... 원주 용화산 둘레길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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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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