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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청와대 뒤 북악산에···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

담바우1990 2020. 1. 8. 04:35

200108 (수)  청와대 뒤 북악산에··· 패트리엇 미사일 배치


군(軍)이 청와대 뒤편 북악산에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1월 7일 알려졌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청와대 등 수도권 핵심 국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공군은 북악산 인근 군사 지역에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해 운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대공포 등이 있던 곳에 패트리엇을 배치했다는 것이다.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PAC-2와 이를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개량한 PAC-3이 모두 배치됐다고 한다. PAC-2형은 표적 근처에서 폭발해 파편을 통해 요격하는 방식이다. 요격 가능 고도는 25㎞ 정도다. PAC-3형은 고도 25∼30㎞에서 탄도미사일을 직접 타격해 파괴하는 방식이다. 패트리엇 시스템의 AN/MPQ-53 레이더는 안테나를 지속적으로 움직이지 않고도 날아오는 100여개 목표물을 추적·식별할 수 있다.


이번에 배치된 패트리엇 포대는 종전까지 남부 지역에서 운용하던 포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7년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자, 남부 지역 패트리엇 포대를 수도권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 배치로 수도권에는 총 4개의 패트리엇 포대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전국적으로 10개 안팎의 패트리엇 포대(패트리엇 발사대 40여기)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60여기의 패트리엇 발사대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소방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영입 5호


소방관 출신의 오영환(31)씨가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영입 5호로 발탁됐다. 민주당은 1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씨의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씨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열혈 청년소방관'으로 주목받아왔다"고 소개했다. 오씨는 이날 "누군가 국민 생명과 안전에 관해 필요한 법과 제도, 예산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절박한 사람이 정치를 해야 더 절박하게 일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눈앞의 생명을 끝내 구하지 못한 소방관의 상처는 목숨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아프다"며 "그 아픔과 트라우마 때문에 온몸을 칭칭 감은 소방호스보다 훨씬 더 무거운 절망과 죄책감으로 해마다 너무 많은 소방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소방관은 영웅이지만 대한민국 소방관들은 영웅을 꿈도 꾸지 않는다"며 "동료가 죽어 나가야만 열악한 처우에 겨우 관심을 보이는 현실 속에서 소방관들은 한명이라도 더 구하지 못해 눈물짓고 있다"고 말했다.


오씨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꼭 들어가야 할 예산을 포퓰리즘이라 표현하고 '퍼주기'라고 막말하는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맞나"라고 반문하며 "구조대원으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법과 현실의 괴리,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쉽게 위험에 노출된다는 뼈아픈 현실을 정치를 통해 바꿔보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 동두천 출신으로 부산 낙동고를 졸업한 오씨는 2010년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으로 소방관 생활을 시작해 최근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장대원으로 일했다.


오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2015년 출간하기도 했다. 오씨는 이 책의 인세수익 대부분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독거노인, 그리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기탁했다.  또 2016년 JTBC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현직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오씨는 해당 방송에서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들도 많다. 영광스럽기만 하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최근들어 이상한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씨는 “화재현장에서 방화복을 입고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불쌍한 영웅’, ‘불쌍한 소방관’이라고 불린다”며 “그 모습이 불쌍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소방관에게는 당연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사의 현장이 어떻게 편안할 수 있겠냐”며 “소방관이 감수해야 하는 일, 저희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방관이 힘든 순간은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아니다”라며 “가장 괴로울 때는 구조 현장에서 내 앞에 있는 사람을 구조해내지 못할 때, 그때 소방관은 가장 괴롭고 힘들다”고 말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오씨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위한 광화문 1인 시위, 소방관과 가족을 응원하는 '캘린더리'(달력+다이어리) 제작, 시각장애인을 후원하는 선글라스 브랜드 모델 등의 활동을 해왔다. 오씨의 부인은 '암벽 여제'로 알려진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다.







필리핀 보라카이… 낭만 여행 두 배로 즐기기


요즘 한국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지 보라카이. 저비용(LCC) 항공사들의 취항이 늘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초호화 리조트와 파란 하늘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 여기에 오면 누구나 한 번쯤 별천지에 온 느낌이 든다. 보라카이의 환상적인 이런 모습도 좋지만, 그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게 있다. 바로 여행 기간 즐겨 먹을 먹거리이다. 동남아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 특유의 향신료가 맞지 않아 고생을 한 적이 많다.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먹을 라면이나 고추장 등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보라카이는 달랐다.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보라카이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음식들이 많아 미식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른 새벽 일행들이 잠들어 있는 사이 해변가로 나와 보았다. 어깨에 무언가를 메고 다니며 큰소리로 "타호" "타호"하며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을 목격했다. 무언가 먹거리를 판매하는 사람 같다. 저게 무엇인지도 궁금했다. 마침 일찍 리조트에 출근하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타호"를 사 먹는다.


타호는 순두부에 코코넛 시럽과 젤리를 섞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 컵을 사서 먹어 보았다. 그런데 두부의 담백한 맛에 길들여진 내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코코넛 시럽과 젤리를 섞어 단맛이 너무 강하다. 관광객들은 옆에서 구경은 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대신 아침을 거르고 일찍 리조트에 출근하는 직원들과 새벽부터 화이트비치 해변에서 영업을 하는 현지인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사서 먹는다. 플라스틱 컵에 담아주는데 작은 것은 10페소(230원), 조금 큰 것은 20페소(460원)를 받는다.


화이트비치가 관광객을 유혹하듯 온갖 음식들이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보라카이. 그중에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리조트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화이트비치 해변가에 있는 리조트들은 조식을 중·석식과 별반 다르지 않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여행 기간 밤늦게까지 관광을 즐기다 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보라카이는 늦잠보다 일찍 일어나는 게 좋다.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 해변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가 없다. 긴 옷을 입지 않으면 조금만 나가 있어도 피부 화상을 입을 정도이다.
 
보라카이를 휴양차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난다. 동트기 전에 미리 해변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다. 그리고 아침 6시부터 제공하는 조식을 맛있게 먹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물놀이를 즐긴 덕분에 입맛도 더 당긴다. 조식은 무료라고 하지만 예약할 때 미리 선납한 숙박비에 포함된 것이다. 그래서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호텔 조식을 최대한 활용해야 경비도 줄일 수 있고, 골고루 음식을 맛보아 더 좋다.
 
중·석식도 리조트에서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다. 하루 3끼 뷔페 음식을 먹기 곤란한 관광객들을 위해 매일 메뉴를 조금씩 바꾸어 가며 제공한다. 그래서 음식값도 매일 변동이 된다. 우리 일행들이 묵은 리조트 중식은 585~630페소(13400원~14400원), 석식은 793~860페소(18200원~19700원)였다.


첫날 처음으로 해변가로 나가니 리조트 뷔페 매니저가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한다. 그것도 오랜만에 만난 친한 친구처럼 반갑게 말이다. 아무리 서비스 업계에 종사한다 하더라도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 리조트 투숙객인 걸 미리 알고 있는 듯하다. 오늘 저녁 식사는 리조트 2층 풀 바에서 로맨틱 디너를 이용하면 어떻겠냐며 물어본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여기에서 하면 포도주 한 병은 서비스로 제공하겠단다.
 
쾌히 승낙하고 저녁에 찾아가 보았다. 테이블당 한 명의 웨이터가 배정이 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포함 각종 코스요리가 제공되었다. 거기다 라이브 음악까지 들려주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가격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는 인당 1320페소(3만360원) 정도였다. 선셋을 바라보며 2층 인피니트 풀에서 한 로맨틱 디너는 정말 여기가 바로 보라카이라는 걸 보여준 멋진 식사였다.
 
그런데 리조트 뷔페식당에 이런 안내문이 적혀 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를 가리켜 "시궁창이나 다름없다"라는 표현을 한 이후 리조트 측에서 환경정화 문제에 상당한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 같았다. 음식물 쓰레기도 예외가 아닌 듯 보였다. 그래서 식탁에는 음식물을 남기면 접시당 300페소(6900원)의 비용이 청구된다고 적혀 있었다. 이런 안내문 때문인지 테이블마다 음식물을 남기는 사람들이 없다. 조금 남긴다고 하여 비용을 청구당한 사람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보라카이 환경정화에 관광객들도 많이 협조하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처럼 보였다.


보라카이하면 디 몰, 디 몰하면 보라카이가 떠오를 정도로 디 몰은 먹거리, 쇼핑 등의 중심상권 지역이다. 스테이션 1, 2, 3 지역 관광객들이 모두 여기로 모여든다. 먹고, 쇼핑하고, 환전하기 위해서다. 그중에서 디 몰은 먹거리 비중이 가장 크다. 디 몰 안에는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양식 등 먹거리가 없는 게 없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곳이 한군데 있었다.


"알리망오" 크랩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유명세 때문인지 음식점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점심시간이라 30여 분을 기다린 끝에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크랩 "알리망오"는 도톰한 집게발 속에 게살이 가득 들어 있는 필리핀에서 유명한 해산물이다. 맛은 우리나라 꽃게, 대게와 마찬가지인데 특제소스를 넣어서 그런지 조금 단짠한 맛이 있었다.


동남아 각국 사람들과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아 세계 각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모양이다. 필리핀 물가는 우리나라보다는 싸다. 그러나 보라카이는 휴양지라 물가가 필리핀 내에서는 가장 비싸다고 한다. 디 몰 안에도 한식은 맥주까지 곁들이면 보통 인당 10000원, 그 외 다른 이름난 맛집에서 먹는 음식은 25000원 전후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디저트 및 간식 대용으로 망고를 많이 먹는다. 망고 과일부터 망고 빙수에 이르기까지 망고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 많다. 가격도 대형 망고 빙수를 제외하고는 130페소(2990원) 전후로 적당한 가격이다.

 
보라카이는 다양한 먹거리로 식도락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개인별로 취향이 다르듯 입맛도 서로 다르다. 그래서 미식여행을 즐기는 식도락가에게는 디 몰이라는 공간이 있어 행복하다. 자기 기호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여행 가기 전 맛집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디 몰을 다니면서 유독 사람 많은 곳에 한 번씩 들러보면 바로 그게 맛집이다.






알리망오 크랩








한겨울 23도, 120mm 폭우… 날씨가 왜 이래?


한겨울 제주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서울 등 내륙에는 '겨울폭우'가 내리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속출했다. 올겨울 내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온화한 기온을 기록해 각 지역 '겨울축제'도 모두 비상인 상황이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겨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우리나라 남쪽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무려 1도나 올랐다는 보고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1월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제주지점(북부)에서는 23.6도의 하루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일 뿐 아니라 1월 기록으로는 1923년 5월 1일 제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97년 만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다. 직전 최고기록은 1950년 1월 17일에 기록된 21.8도였다. 특히 이는 이맘때 9~11도 정도를 보이는 제주의 평년기온과 비교하면 13~15도 가량이나 높다. 도리어 24도 전후인 6월 평년기온에 더 가까운 수준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저기압이 위치한 가운데 태평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남서풍을 따라 유입되고 일사와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주뿐만 아니라 올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10~13도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보다 비가 많이 내렸다. 기상청은 1월 8일까지 최대 강수량 120㎜의 폭우를 예고했다. 전국 곳곳에서 1월 상순(1일~10일)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상 고온의 원인으로 우리나라 남쪽 대만 인근 바다의 '해수면 기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47년간 국토 주변 해수면 온도가 1.18도 상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세계 평균 해수면 상승온도인 0.38도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남쪽 대만 부근 해수면 온도가 최근 30년 평균보다 1도 가량 높아져 남쪽 고기압이 굉장히 강하게 분포됐다"고 설명했다. 남쪽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따뜻한 공기가 많이 올라오고 수증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겨울 폭우'가 내리는 현상이 반복되는 셈이다.


반면에 찬 공기는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북극 해빙 면적이 좁아지면서 국내로 찬 공기를 보내는 한대제트의 힘이 약해진 탓이다. 해상 온도를 올리고 해빙을 녹이는 지구 온난화도 이상기후를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수면 온도가 1도 오르는 것은 수많은 기후적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만든다. 해수면 온도가 오를수록 대기에 수증기가 공급되는 등 대기와 바다의 온도가 연관돼 있어 자연스레 서로 상호작용을 거친다.


이는 우리나라 바다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햇김의 생산량이 하락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기후예측과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이상기후 현상은 해수면 온도 상승과 연관돼 있다"며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결과를 보이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력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흘째 내리는 겨울비....!!!!!!











울산의 손자..... 해남 총각 고정우 출연









경북 예천의 가위손 채희삼





울산의 고정우를 제치고.... 57,108표를 얻은 효성 4승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