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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로또 890회 1등 9명 23억원…'서울은 또 없었다'

담바우1990 2019. 12. 22. 04:51

191222 (일)  로또 890회 1등 9명 23억원…'서울은 또 없었다'


서울은 또 없었다. 890회 로또당첨번호 당첨자는 모두 자동으로 구매한 가운데 로또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 지역에서는 또 없었다. 9명이 890회 로또 '대박의 꿈'을 이뤘다. 로또890회 당첨번호 구매 당첨자 전원이 자동으로 샀다. 앞선 889회차 로또 당첨번호 1등 당첨자 10명 중 수동 6명·자동 4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는 완벽한 자동의 복수였다. 12월 21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89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9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23억3548만 원이다.


로또 890회 당첨번호 1등 자동 당첨을 배출한 지역은 부산 2곳(수영구·연제구), 경남 2곳(김해시·창원시), 제주 2곳(제주시 연동 각각), 경기(연천군)·대구(남구)·강원(강릉시) 각 1곳이다. 결과적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890회 로또당첨번호 배출한 판매점이 없었다. 앞선 889회차에서도 1등 로또당첨번호 판매점 가운데 서울 지역은 보이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2회차 연속이다.


로또 889회 당첨번호 1등 수동 당첨을 배출한 판매점은 경기 4곳(안산시·오산시·의정부시·이천시), 인천 1곳(부평구), 충남 1곳(서산시)이었다. 자동으로 889회 로또당첨번호가 나온 지역은 인천 2곳(계양구·미추홀구), 경기 1곳(성남시), 전남 1곳(순천시)이었다. 앞서 서울 지역에서 1등 로또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이 없었던 경우는 867회차(7월 13일 추첨)다.


이후 최소 1곳 이상은 서울 지역에서 당첨점이 나왔으나 889회차에서 처음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어 이번 890회차에서도 전무했다. 로또 890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 4, 14, 18, 29, 37' 등 6개이며 각 23억3548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890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로또 89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8명으로 각각 6040만 원을 받는다.


로또 890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76명이며 147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89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개를 맞힌 4등은 11만4859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890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3개가 일치한 5등은 191만5593명이다. 동행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많은 사람이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올림픽·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사람들보다 더 기다리는 과자가 있다. ‘맥주의 짝꿍’ 포카칩이다. 오리온이 2007~2018년 포카칩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월드컵 기간 최대 27.6% 상승했다. 감자칩 비수기인 2018년 2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자 매출액이 2017년 2월보다 10.4% 증가했다. 한때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TV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거나 경기장에서 단체응원을 할 때 맥주와 함께 먹을 간식으로 포카칩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서다.


포카칩은 월드컵,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면 평소보다 최대 27.6% 상승했다. 맥주의 소울메이트, 포카칩의 인기는 맥주와 궤를 같이한다. 해수욕장 이용객 수 기준 전국 10대 해수욕장에서, 오리온이 지난 7~8월 소매점 과자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포카칩이 1위를 차지했다(28%). 오리온은 “여름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해보면 맥주가 포카칩과 함께 등장하는 이미지가 대거 등장한다”며 “해수욕장에서 맥주와 함께 포카칩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포카칩은 1988년 미국 펩시그룹 계열사(펩시코)와 오리온의 합작회사(오리온프리토레이)가 만든 제품이다. 80년대 후반 유럽에서 감자를 가공한 생감자칩이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은 이런 트렌드에 주목해 포카칩 출시를 결정했다. 포카칩을 출시했던 88년 오리온은 국내 최초로 민간 감자연구소도 설립했다. 감자 스낵의 맛을 좌우하는 건 결국 감자라서다. 오리온 감자연구소는 감자 품종 개발과 종자 생산에 주력했다. 고품질 감자 재배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당진과 강원 양구에서 포카칩 전용 씨감자를 개발하고 햇감자를 수확한다.


포카칩은 또 맥주 애호가에게 바삭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오리온 감자연구소가 최상의 식감을 위한 두께(1.3㎜)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감자 작황에 따라 감자에 함유한 물질의 비율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는데, 연구원이 다양한 조사를 진행한 끝에 최적의 포카칩 두께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밀가루로 제조한 스낵이 대부분이던 당시 포카칩은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덕분에 94년 감자 스낵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감자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감자연구소는 고품질 감자 재배지에서 포카칩을 위한 햇감자를 수확한다. 잘나가던 포카칩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이른바 ‘질소 과자’의 오명을 쓴 것이다. 질소 과자는 포장의 부피에 비해 과자의 양이 매우 적은 과대 포장 과자를 비꼬아 이르는 용어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봉지 안에 주입한 질소보다 과자의 양이 더 적다는 뜻이다. 과대포장이 논란이 되자 2014년 건장한 대학생 2명이 포카칩 160개를 묶어 뗏목을 만들어서 한강을 건너기도 했다. 과자로 만든 뗏목은 출발한 지 30분 만에 900m 거리의 한강을 횡단했다. 당시 오리온은 “유통 과정에서 중력에 의해 과자가 내려가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인다”고 해명했다. 가벼운 기체인 질소는 봉지 상단으로 올라가고, 무거운 고체인 과자는 하단에 내려간다는 설명이다.


논란이 커지자 허인철 오리온그룹 경영총괄 부회장은 취임 두 달 만에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포카칩에서 질소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이고 중량을 늘린 것이다. 일단 제조 단계에서 질소 충전량을 줄여도 과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공정을 개선했다. 크기가 균일한 감자를 선별해 포장 기계의 진동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포카칩 봉지에서 빈공간 비율을 25% 미만으로 축소했다. 이는 환경부가 규정한 ‘봉투 포장 과자류’ 허용치(35%)보다 낮은 수준이다. 2015년 9월에는 포카칩 과자의 양을 10% 늘렸다.


1500원에 판매하는 60g 제품은 66g으로, 3000원에 판매하는 124g 규격 제품은 137g으로 중량을 늘리면서 가격은 동결했다. 포카칩이 ‘가성비 좋은 과자’로 거듭난 계기다. 오리온은 지난 30년 동안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 개수로 환산하면 17억 봉지에 달한다. 30년 동안 1분에 100봉지씩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 오리온이 투입한 감자는 약 22억개다. 10t 트럭 4만대에 가득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포카칩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 포카칩(현지명 오스타)은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점유율 1위(35%)를 차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해조류맛·스테이크맛·BBQ맛 등 다양한 포카칩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특히 김치맛 포카칩은 베트남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꾸준히 제품을 혁신해 맛있고 품질 좋은 포카칩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재산 걸린 SK… 노소영 '세기의 이혼' 소송


지난 2003년 SK그룹은 글로벌 사모펀드 소버린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상실 위기에 몰린 이후, SK(주)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거쳐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갖춘 대기업집단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16여년만에 ’적대적 대주주‘가 등장할 가능성을 두고, SK그룹 경영권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다. ’적대적 대주주‘ 후보는 다름아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다.


최태원 회장 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2017년 7월 최태원 회장이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이혼만은 절대 안된다”던 노소영 씨는 지난 12월 4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조정이 결렬되자 최태원 회장이 지난 2월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맞소송에 나선 것이다. 사실 노소영 씨는 맞소송을 미뤘을 뿐 이미 오래 전에 이혼을 결심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이 이혼조정을 신청한 것도 바로 이 행위에 격분해서였다고 한다.


재계 소식통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노소영 씨가 남편인 최태원 회장의 사면을 반대하는 편지를 청와대에 보낸 것이 드러나면서 최태원 회장은 혼인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간 신뢰가 완전히 깨졌다는 것이다. 노소영 씨는 지난 2015년 8월 최태원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기 전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면 반대 편지'를 보내 최 회장의 사면을 반대하는 9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그 중에는 "최태원 회장이 석방된다고 해서 국내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최태원 회장 측은 노소영 씨의 행위가 민법 제1편 1장 제2조 1항(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에 좇아 성실히 하여야 한다)에 규정된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혼인 상태의 아내가 남편의 사면을 반대하는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낸 것은 부부 사이의 신의성실의 원칙을 저버린 행위이기 때문에, 노소영 씨가 이혼소송에서 최태원 회장이 이혼 사유를 초래한 유책 배우자로 일방적으로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2015년 12월 최태원 회장은 10여년간의 별거 중 생긴 자녀의 존재를 고백하고, '사실혼' 관계인 김희영 씨의 존재를 공개했다.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사회적 비난을 감수하고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자녀 관련 보도가 난 이후 노소영 씨가 '사면 반대 편지'를 보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됐고, 사면 반대 편지와 관련한 언론 보도까지 나온 뒤 더 이상 혼인관계를 형식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의미없다고 판단해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세간의 시선은 노소영 씨가 요구하는 '재산 분할'에 쏠려 있다. 노소영 씨는 최태원 회장의 SK 지분(지분율 18.44%)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분을 재산분할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 요구가 최태원 회장이나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진다면, 노소영 씨는 단숨에 국민연금(8.28%)에 이어 SK의 3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SK그룹은 노소영 씨가 ’적대적 대주주‘로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손잡을 경우 ’제2의 소버린‘ 사태가 벌어질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법 제839조의2(재산분할청구권) 등에 따르면 이혼 과정에서 당사자들이 재산분할에 관하여 협의를 이루지 못하면 가정법원이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기타 사정을 참작해 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론적으로 재산분할을 현물로 요구해서 받아들여질 경우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거의 절반이 노 씨에게 넘어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최태원 회장의 지분율은 10.64%까지 떨어지게 된다. 최태원 회장의 가족 및 친인척을 포함한 우호지분율도 29.61%에서 21.82%로 떨어져 그룹 지배권이 취약해진다.


하지만 SK처럼 국민이 키워준 역사를 지닌 재벌그룹의 경영권이 달린 지분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법원이 ’현물 분할‘을 수용할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는 지적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혼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거의 절반을 달라는 노소영 씨의 요구가 법원에 의해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다. 최태원 회장의 SK 지분 대부분은 결혼 전 상속 재산이기 때문에, 결혼 이후 이 재산에 대한 노 씨의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노소영 씨가 요구한 지분의 가치는 현재 주가 수준으로 환산하면 1조 4000억 원 정도다. 따라서 당사자끼리 비밀협상을 통해 재산분할 액수를 합의하거나,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법원이 일정 비율을 인정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지분은 상속재산이므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1988년 결혼해 30년 넘게 혼인 관계인 최태원 회장 부부같은 경우는 재산분할 대상이 폭넓게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공동재산’은 당연히 최대 절반까지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 그뿐이 아니다.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부부 일방이 상속· 증여· 유증으로 취득한 재산 등은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으로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에 기여한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예외적으로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다.


노소영 씨는 현재 최태원 회장의 SK 지분 중 42.29%인 548만7327주(총주식 대비 7.8%)를 요구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 측에서 이 지분을 특유재산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노소영 씨가 이 재산의 형성과 유지, 증가에 대한 기여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할 경우 일정 비율을 얻어낼 가능성이 적지 않다. 만일 당사자의 재산분할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법원이 노소영 씨의 요구대로 최태원 회장의 SK지분 일정 비율을 현물로 넘길 것을 결정한다면 최태원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부담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


시장에서는 경영권 방어를 위한 노력이 SK 주가 상승의 호재가 될 가능성 있다는 관측과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재벌은 '정경유착'의 산물이자 대부분의 대기업이 국민이 키운 기업이라는 점에서 최 회장 부부의 이혼 소송이 SK그룹의 기업가치가 좌우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노소영 관장은 정치권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총선 때는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현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노소영 관장이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었다. 전두환의 자녀가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는 어찌됐든 전직 대통령의 '영애'다. 그리고 그의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은 광주 학살과 내란의 주범이었다. 이혼 소송은 사적인 부분이다. 누구에게 귀책 사유가 있든, 합리적 방향으로 조정이 돼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 어색한 모습은 지워지지 않는다. '내란범죄자'의 후대가 사적인 소송을 넘어서, 국민이 키운 대기업을 무리한 방식을 동원해 장악하려 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 왜 그들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걸까?











동짓날 단상 배부른산-춘천행-콩짚 소각

포근한 날씨 속에 맞은.... 22번째 절기 동짓날



07:25  배부른산행에 나서다


한지공원 야외공연장


북원로에서 본 마가목 열매.....



남천


무실초등학교


원주어시장


송삼마을에서 본..... 배부른산


두부촌 송정


송삼마을 대나무숲......


송삼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무실꿈동산 어린이집


대가블루베리농원


송삼마을 배밭 너머로 본 무실동.....




억새......


복숭아밭을 지나.....



납엽이 쌓인 배부른산 오름길.....




08:25  봉화산 갈림길에......


된비알의 배부른산 깔딱고개.....





솔밭 능선에 올라.....



미세먼지로 희미한..... 명봉산 - 사제리


08:40  해발 419m의 배부른산 정상에.....









08:42  행가리로 하산.....


멍멍이바위.....


하산길 풍경.......




08:55  화봉암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09:08  행가리 은행나무.....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나들목에서 본 배부른산......




법조사거리..... 원주지청 & 원주지원


09:50  삼성으로......


11:20  춘천 동면 맛집 장가네....
















효자동에.....










17:30  신림행.... 콩짚 소각




19:02  원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