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7 (목) 치악의 단풍산행... 성남리 - 상원사 - 남대봉
단풍이 물든.... 치악산 남대봉
설악산에서 시작된 올가을 단풍이
남쪽으로 내려오며 치악산에도 한창이다.
치악산의 단풍 명소로는 고둔치 - 부곡리 계곡을
최고라고 하지만 성남리 - 상원사 오름길의
단풍도 좋아 조금 이른 듯 하지만
남대봉 산행을 겸해 오랜만에
상원골로 향하다.
치악산 탐방로 중 남쪽에
자리한 성남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해
은혜갚은 꿩의 설화로 알려진 해발 1,097m의
상원사를 오르며 900고지에 이르니 붉게 물든
단풍이 황홀한 풍경으로 다가오며
오랜만에 찾은 산객을 반긴다.
상원사에서 한참을 머물며
단풍으로 물든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하고
700m쯤 떨어진 남대봉에 도착하니 해발 표고가
1,181m에서 21m가 더 높아진 1,202m의
이정목을 확인하고 성남리로 하산해
치악의 단풍산행을 끝내다.
06:30 성남리로 치악의 단풍산행에 들다
07:00 남대봉 들머리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단풍 너머로 보이는 치악남릉.....
헬기로 운반된 등로정비용 폐기물이 쌓인.... 중간 주차장
상원사 오름길......
마지막 주차장.... 해발 606m
상원골 계곡의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5.8km의 남대봉까지 중간 지점...... 해발 678m
상원3교를 건너......
상원4교
노란 단풍
상원사 1.0km 이정목..... 해발 853m
지루한 너덜겅 오름길이 끝나.....
900고지까지 붉게 물든 치악산 단풍.....
이어지는 화려한 단풍 터널.....
단풍 너머로 보이는 시명봉(1,196m)
치악 01-32 이정목..... 해발 1,003m
샘터를 지나......
노랗게 물든.... 당단풍
상원사를 앞두고......
전설의 용마암.... 감악산 백련사에서 상원사로 말이 건너뛰었다는 바위
08:42 해발 1,097m의 치악산 상원사에.....
'치악산'의 이름이 생긴... 보은의 종 유래비
상원사..... 공양간
심검당
대웅전
석가모니불
범종각
상원사 주변의 단풍.....
휴휴당
와불
관음전
상원사에서 본 단풍으로 물든 시우너한 풍경들.....
감악산쪽.....
소백산쪽.....
시명봉.....
산신각
매봉산쪽......
08:55 상원사를 뒤로하고 남대봉으로 ......
남대봉 오름길의 단풍.....
영원사 갈림길.... 9월 8일 낙석발생으로 등로 폐쇄
고릴라 얼굴 모양의 세존대.....
비탐구역인..... 시명봉 능선
금대계곡의 단풍
09:15 남대봉에.....
치악 01-29 남대봉 이정목.... 해발 표고가 1,202m
남대봉 안전센터.....
단풍이 물든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치악 능선......
남대봉 하산길의 단풍......
단풍의 향연으로 즐거운 하산길.....
폐기물을 운반하는...... 헬기 소리가 요란하다
폭포와 소가 이어지는.... 하산길의 상원골
무명폭......
와폭
산국
구절초
치악산국립공원 성남탐방지원센터
전불로 이어지는..... 높은다리
10:50 4시간 채 안걸려.... 왕복 11.6km의 남대봉 산행 종료
치악의 단풍산행을 마치고 원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