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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조국,35일만에 사퇴… "檢개혁 불쏘시개 역할"

담바우1990 2019. 10. 15. 04:53

191015 (화)  조국, 35일만에 사퇴… "檢개혁 불쏘시개 역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만인 10월 14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다. 조국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10월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오후에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오늘 법무부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국 법무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온갖 저항에도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온 건 모두 국민 덕분"이라며 "국민께선 저를 내려놓고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건 사실이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말했다.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법무부장관으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자신의 가족과 관련한 의혹 수사를 언급한 것이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국민에게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장관으로 단 며칠을 일해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제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단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그는 지난 10월 8일 취임 한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전날(10월 13일)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검찰개혁 계획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이제 당정청이 힘을 합해 검찰개혁 작업을 기필코 완수해주리라 믿는다.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가족 관련 의혹 수사를 두고는 "온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통스러웠다"며 "검찰개혁을 응원하는 수많은 시민의 뜻과 마음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국 장관은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곁에 있으며 위로하고 챙기고자 한다"며 "특히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다. 가족 곁에 지금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에서 가족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것이 자연인의 도리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조국 장관은 "저의 쓰임은 다했다. 이제 저는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허허벌판에서도 검찰개혁 목표를 잊지 않고 시민의 마음과 함께하겠다"며 "국민이 저를 딛고 검찰개혁의 성공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41.4%


조국 법무부장관 논란이 한달 넘게 지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1.4%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국 장관 일가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 정부여당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0.9%포인트까지 좁혀지면서 민주당은 턱밑까지 한국당의 추격을 허용했다.


10월 1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월 7일부터 8일, 10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10월2주차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1.4%로 지난주보다 3.0%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오른 56.1%를 기록해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지지기반이던 진보층에서 지난 주보다 2.9%포인트 하락,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무엇보다 중도층 여론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힌다. 9월4주차에 44.9%였던 중도층 지지율은 10월 1주차에 39.7%를 기록한 이후 10월 2주차에는 33.5%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3.0%포인트 하락한 35.3%로 2주 연속 하락했다. 3월 2주차 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반면 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4.4%로 2주 연속 상승,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오차범위(±2.5%p) 내인 0.9%포인트를 기록,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바른미래당은 6.3%로 2주 연속 상승했고, 정의당도 5.6%로 상승하며 5%대를 유지했다. 민주평화당은 1.7%로 올랐고, 우리공화당 또한 1.5%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장 10회까지 0:0… 키움, 11회 김하성 결승 2루타


1년 만의 재대결. 첫판부터 '내일은 없다'는 듯한 총력전이었다. 4시간 51분의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먼저 웃은 쪽은 설욕을 노리는 도전자였다. 키움이 10월 14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인천 원정 1차전에서 SK를 연장 11회 끝에 3대0으로 눌렀다. 5전3선승제 시리즈의 첫판을 잡은 키움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해 한 걸음 앞서 나갔다. 2차전은 10월 15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선발투수는 최원태(키움)와 산체스(SK)로 예고됐다.


0―0으로 맞서던 연장 11회 초. 1사 후 키움 1번 타자 서건창이 SK의 7번째 투수 문승원을 공략, 오른쪽 라인을 따라 외야로 흐르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자 2번 타자 김하성이 외야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앞선 5타석에서 삼진 1개를 당하는 등 모두 범타로 물러났던 부진을 이 장타 한 방으로 씻어냈다. 데일리 MVP(최우수선수)도 그의 차지였다.


물꼬를 튼 키움 타선의 기세는 무서웠다. 3번 타자 이정후가 우익수와 3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로 김하성을 불러들였다. 4번 박병호가 몸 맞는 공으로 나가면서 맞은 1사 1·2루. 5번 타자 제리 샌즈는 SK의 바뀐 투수 박희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10회 말 1사 1루에서 등판한 키움 오주원은 11회까지 1과 3분의 2이닝 무실점 마무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는 1년 전 플레이오프의 재현이었다. 무대(인천 SK 행복드림구장)와 선발 투수(SK 김광현· 키움 제이크 브리검)까지 같았다. 작년 1차전은 난타전이었다. 당시 김광현과 브리검은 각각 홈런 2개를 내주며 나란히 5실점 했다. SK가 10대8로 이겼고, 결국 3승2패로 시리즈를 끝냈다.


올해 플레이오프 1차전 양상은 작년과 정반대였다. 10회까지는 투수들이 지배했다. 양팀 투수 17명(키움 9명, SK 8명)이 마운드를 밟았다. SK 김광현은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포스트시즌 최다 탈삼진(43개) 기록을 세웠다. 김상엽(전 삼성)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39개)을 경신했다. 브리검도 6회 1사까지 3피안타 2사사구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엔 '0의 행진'이었다. 두 팀은 불펜 투수들을 쏟아부었다. 키움은 6회 1사 1루에서 마무리급인 조상우를 두 번째 투수로 투입하는가 하면, 8회엔 선발 투수인 이승호를 한 타자만 잡는 '원 포인트 릴리프'로 쓰기도 했다. 키움은 10회까지 9안타 6볼넷을 얻었지만, 삼진 13개를 당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지난 정규리그 막판 두산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밀렸던 SK는 2주 만에 치르는 실전에서 더 고전했다.


10회까지 5안타 6사사구에 묶였다. 결국 11회에 일어난 균열을 감당하지 못했다. 정규리그 후반부터 선발에서 불펜 투수로 임무를 바꾼 SK 문승원이 무너졌다. SK 염경엽 감독은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경기 감각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실점하면 진다는 생각뿐이었다"면서 "우리는 확률 싸움을 하고 있다. 전력 분석팀에서 주는 데이터들이 맞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키움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장식,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0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기선을 제압, 2014시즌(당시 넥센) 이후 5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19년 전까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는 29차례 열렸고, 이 가운데 1차전을 이긴 23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확률은 79.3%였다.


5타석 연속 침묵했던 김하성(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이 극적인 결승타를 터뜨렸다. 구원투수 오주원은 1⅔이닝 무실점, 승을 챙겼다. 선발 등판한 제이크 브리검도 5⅓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제몫을 했다. 키움은 1회초에 득점권 찬스를 잡았지만, 안일한 플레이로 인해 아쉬움을 삼켰다. 1사 1루서 이정후가 중전안타를 때렸지만, 이정후가 무리한 주루플레이 후 태그아웃돼 흐름이 끊긴 것. 키움은 박병호가 볼넷을 얻어내 2사 1, 3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제리 샌즈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키움은 2~3회초 연달아 삼자범퇴를 당하는 등 김광현을 공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브리검이 호투를 펼친 덕분에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브리검은 3~4회말을 연달아 삼자범퇴 처리하는 등 5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어 6회말 2사 만루서 조상우가 이재원의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위기서 벗어나기도 했다. 키움은 경기 중반 이후에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다. 키움은 7회초 1사 1, 3루와 8회초 2사 2, 3루 찬스를 연달아 놓쳤지만, 불펜진이 SK 타선을 꽁꽁 묶어 0-0 스코어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키움은 9회초 1사 2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고, 결국 연장전을 맞이했다.


10회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한 키움은 11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키움은 선두타자 박정음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서건창-김하성이 연달아 2루타를 터뜨리는 과정서 선취득점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이어 나온 이정후, 제리 샌즈의 1타점 적시타를 더해 11회초에 총 3득점했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10회말에 이어 11회말에도 오주원이 마운드에 올랐다. 키움은 오주원이 무난하게 아웃카운트 3개를 추가, 접전 끝에 귀중한 승을 챙겼다.












원주체육공원의 가을.......!!!!!!

07:10  남원로 527번길을 지나 원주체육공원으로....





꽃사과


은행나무


서원대로를 건너....



07:17  원주체육공원에.....



단풍이 물든 대왕참나무(Pin Oak)......







약수터.....




원주종합체육관









서원대로


대봉감.....




새콩.....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