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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8 국가대표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90’ 고급차 시장 승부

담바우1990 2018. 11. 28. 06:06

181118 (수)  국가대표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90’ 고급차 시장 승부


현대자동차(005380)가 제네시스 최상위(플래그십) 세단 ‘G90’을 출시하며 고급차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현대차는 11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네시스 ‘EQ900’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2015년 국내서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 첫 플래그십 세단 EQ900을 북미와 중동 등에 출시 후 'G90'이라는 이름으로 일원화하면서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G90은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사전계약 11일 만에 총 6713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올 10월까지 EQ900의 누적 판매량(6688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 신차 수준의 디자인 진화
이날 암전된 무대 위로 포르토 레드와 골드코스트 실버 색상 G90이 헤드라이트를 밝히며 등장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변신한 모습에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부사장)은 “3년 만에 한층 더 진보한 G90는 제네시스의 플래그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G90은 이름뿐만 아니라 내외관 디자인까지 싹 바꿨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오각형 모양에 격자 형태로 바뀌었고 헤드라이트는 4개의 램프로 이뤄진 쿼드램프를 탑재했다. 측면부는 넓은 접시와 같은 형태에 제네시스 고유의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적용된 19인치 휠과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휠이 장착됐다. 후면부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날개 앰블럼은 영문 글자(GENESIS)로 대체해 전면부에만 남겨뒀다.


실내도 더욱 고급화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송풍구와 공조·오디오 스위치의 형상을 바꿔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도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포르토 레드와 골드코스트 실버 등 신규 컬러를 포함해 9가지, 내장 색상은 브라운·블루 투톤 등 신규 투톤 조합을 추가한 7가지다.


G90 옵션은 2만개까지 조합할 수 있다. 이전 모델 EQ900이 2700여개 조합이 가능했던 점을 비교해 보면 혁신적인 변화다. G90 디자인을 총괄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색상 조합은 G90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G90는 제네시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신 커넥티비 기술·안전사양 확대
현대차는 첨단 기술을 통한 편의성 강화를 위해서 G90의 모빌리티 케어를 한층 혁신했다. 우선 국산차 최초로 운행 중에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해서 주요 부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차량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가 제어영역을 넓히고 음성 명령 기능도 갖췄다.


G90에 선보인 감성 신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때 창문과 공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능과 국내 최초로 공기가 나쁜 지역을 지나갈 때 자동으로 내기로 전환해주는 장치 등이 있다. 안전사양은 차로유지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적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 타력 주행 때는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제어장치로 연비를 2~3% 향상했다.


모델별 복합연비는 7.3~8.9㎞/ℓ다. G90 가격은 엔트리 트림은 7706만원부터 시작하고 최고 1억1878만원으로 책정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장(부사장)은 “풀체인지 수준의 혁신적인 변화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했다”며 “생활 공간에서 G90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일상 속 체험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G90에 특화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G90 전용 상담센터, 차량관리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내년 상반기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90, G80, G70으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하는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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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근린공원 조성 공사중인.... 11월말의 원주 용화산

황사와 미세먼지로 흐릿한.... 늦가을의 포근한 아침


09:55  황소마을에서 한지공원길을 건너 용화산에 들다


유류세 인하에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름값 내린 정상주유소 / 휘발유 1,477원


용화산 들머리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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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중앙근린공원 조성 공사로.... 며칠후엔 잘려나갈 잡목들


정상까지 이어지는 용화산 오름길 계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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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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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구곡택지쪽으로 하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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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중앙근린공원 조성 동남쪽 능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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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의 커다란 졸참나무는 살아 남을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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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택지로 하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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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로 469번길......


10:18  중앙공원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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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초등학교


현진아파트 뒤에서 다시 용화산 서봉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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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서봉 오름길 계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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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용화산 서봉 정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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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따라 한솔쪽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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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위로 본..... 황사와 미세먼지로 흐린 하늘


용화산 하산길.....


희미한 향로봉 능선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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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근린공원 조성으로 지장목 제거 작업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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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날머리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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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지공원길을 건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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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중앙근린공원 공사 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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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솔파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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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어린이공원을 지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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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풍이 보이는 단구아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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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삼성으로.....  회귀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11월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굉음을 내뿜으며 발사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3시 59분 58초에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시간이 151초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목표 시간인 140초를 11초 넘은 것이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누리호 1단 엔진의 목표 연소시간인 140초를 넘으면 정상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최대고도는 209㎞이며 엔진 시험발사체가 비행한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누리호' 시험발사체 비행 '성공적' 발표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를 발사한 11월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원장인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실제 비행환경에서 엔진과 추진기관 등이 정상으로 작동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11월 28일 발사된 시험발사체는 흰 궤적을 남기며 하늘로 올라갔고 최대 고도를 돌파한 뒤 낙하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한다. 시험발사체의 길이는 25.8m, 최대지름은 2.6m, 무게는 52.1t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들어갈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이 성공적으로 검증돼 한국은 '발사체 엔진 기술 보유국'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이런 발사체 엔진 기술을 확보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인도 등 6개국뿐이다. 다음은 이날 `누리호'가 발사에서 창공으로 날아가기까지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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