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7 (금) 주말 폭염, 열대야 주춤… 다음주 다시 무더위
하늘은 벌써 가을 말복인 8월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 위로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펼쳐졌다. 이날 한반도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강릉 27.2도, 대구 31.9도 등 더위가 주춤했지만 서울 35.6도 등 서쪽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졌다. 폭염의 기세가 이번 주말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반도 북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8월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또는 그 이하로 내려가면서 열대야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34도, 광주 35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등을 기록하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지역에서 폭염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21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다시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남쪽에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지역도 주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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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지나며 한결 시원해진..... 칠석날 오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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