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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1 동짓날에....!!!!!!!!!

담바우1990 2016. 12. 21. 05:28

161221 (수)  동짓날에....!!!!!!!




  기나긴 동짓밤 그리움

                                                          

                                               동탄 / 임성택

         

날카롭게 에이찬바람

앙상한 가지위로 스쳐나지면

찬별은 더욱더 반짝

차가울수록 명료한 얼굴

임을 향한 그리움은

마침내 심금을 울려내고

출렁인 너울파도가 됐었겠지

사계절이 다 지나도록

기다려지는 사람에게

기나긴 동짓날 밤

안절부절 시간속에 안부편지

찬 바람에 흩날린다면

눈이 오거나 비가 내리거나

그리움은 저산너머로

이내 소식을 부칠 순 없지만

읽을 수 있는 사연은 애련

,

너에게로 달려갈 순 없지만

늘 함께 한다는 사실 하나

 

만약 돌아선 마음

내 게로 다시금 오신다면

나는 雪花로 둔갑해

하염없는 마음씨 옴팍 묶고

이 밤이 새도록

은빛에 쌓인 눈이고 싶어...


스물 두 번째 절기인 동지.....  오늘도 영하 1도의 포근한 아침이다

 

07:17  길고 긴 동짓밤의 어둠을 밝히며 남한강변에 들다


개군 제1배수문


남한강의 물살을 가르는......  물오리떼들의 이동


이포보가 지워진 상류쪽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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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포 벌말 갈림길에서 유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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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 추읍 순교자 빗돌


오리무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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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진개2길로 우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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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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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7  회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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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팥죽이 생각나는 동짓날이다


학교장 석면관리 연수차 여주에......  여주고등학교를 지나


오랜만에 온......  여주대학교


연수장소...... 마로니에홀


학교장 석면관리 연수.....  1


2


*****   THE  END   *****